지난 상반기동안 내몽고자치구의 수출입 물동량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중국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내몽고자치구를 거쳐 수출입된 화물량은 총 2,340만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4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급증세는 내륙물류시설의 신설로 러시아, 몽골, 동유럽을 향하는 수송이 크게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신화통신은 분석했다. 특히 에란호트(Erenhot), 바오토우(Baotou), 만출리(Manzhouli) 등 국경지역의 고속도로망이 확충된 것이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국경지역 로지스틱스 서비스, 통관 감독 등과 같은 소프트웨어 인프라의 개선도 한 몫을 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 김석융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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