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항공협회(IATA)의 ‘DGR(위험물운송) 교육’이 오는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대한항공교육개발원(서울 강서구 등촌동 소재)에서 개강된다.
강사로 위험품 운송분야에 교육 전문가로 알려진 세계혼재항공화물의 윤미정 이사가 나설 예정이다. 윤 이사는 지난 7월 초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개정 DGR 교육을 최우수 성적으로 수료, 인증서(Certification)를 갱신한 바 있다. 수강료는 1인당 900달러로 싱가포르의 1,600달러보다 약 44% 저렴한 수준이다.
윤 이사는 “마지막 날 테스트에서 80점 이상을 얻으면 인증서를 갱신하게 된다”고 설명하며 “특히 이번 DGR 운송교육은 대거 늘어날 품목을 다루는 등 최근 IATA 규정 개정에 대한 관련업계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김석융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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