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LC 이철종 사장,“ICN 화물터미널 PI 수치 끌어올려야”
화물도 여객처럼 월드베스트 발전 필요…국가·기업 경쟁력 강화
인천국제물류센터(주)(IILC)에 이철종 전무이사가 대표이사로 최근 선임됐다.
지난 4월 26일에 집무실에서 만나 본 이철종 사장은“포워더·투자자분들의 권익을 위해 투명성을 바탕으로 경영관리를 해 나가겠다”며“물류기업 및 국가경쟁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을 다 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물류선진화를 위해서는 환경체계부터 개선해야 한다고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이철종 사장은“인천국제공항은 화물터미널의 퍼포먼스 인덱스(Performance Index)를 여객터미널처럼 투명하게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철종 사장은“자유무역지역(FTZ)내에 국내외 물류기업들의 역차별도 해소해야 하며, 화물에 대한 보안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인천국제물류센터(주)(IILC)의 이철종 사장은 공항현장의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이철종 사장은 관세행정에 31년 재직 후 지난 2007년 4월에 서기관으로 명예퇴직했으며, 같은 해 인천국제물류센터의 전무이사로 보직됐다.
지난 3월에는 별세한 김인환 전(前) 대표이사의 후임으로 주주총회에서 새롭게 선임됐다.
지난 4월 26일 이철종 사장은“포워딩·주주분들의 신뢰와 배려로 맡겨주신 직분이기 때문에 믿음에 어긋남이 없도록 사무관리를 하도록 하겠다”며“더 나아가 물류기업·국가 경쟁력에 뒷받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이철종 사장은 인천국제물류센터의 현안에 대해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의 퍼포먼스 인덱스의 투명화, ▲인천자유무역지대의 국내투자기업들의 역차별 해소, ▲화물보안 경쟁력 등 세가지를 꼽았다.
앞서 이철종 사장은 지난해 7월 8일에 국토해양부, 인천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최한 한 세미나에서도 이 같은 주제로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첫번째로 이철종 사장은“인천국제공항은 여객터미널이 세계 공항가운데에서 월드베스트(World Best)로 인정받은 것처럼 화물터미널도 그렇게 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철종 사장은“이를 위해서는 화물터미널에서의 카고처리에 대한 퍼포먼스 인덱스(PI)를 높혀야 한다”라고 제차 강조했다.
이는 곧 화물처리과정의 투명성 확보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는 의미이다.
두번째로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단지내 국내투자기업에 대한 역차별을 하루 빨리 해소돼야 한다는 것이 이철종 사장의 주장이다.
이철종 사장은“외투기업에 대해서는 토지임대료 감면, 법인세 등의 조세 일부를 감면해 주고 있는데 이를 국내투자기업에도 적용하고 개선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세번째로 FTA 등 자유무역확산, 국가간 교역량 증대 환경으로 우범화물 반출·입 증가 등 현실적인 테러 등 우려를 낳고 있다.
이가운데 물류(화물)보안이 국제경쟁력이 중요시 여겨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철종 사장은“수출입 화물의 안전(보안)강화 추구하되 물류기업의 물류비용에 부담이 없도록 체제를 완성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항공안전 및 보안에 관한 법률을 예로 들며 이철종 사장은“보안검색은 물류기업의 비용부담이 없는 한도내에서 이뤄져야 되고 물류기업은 최대한 협조할 의무를 다해야 한다”며“이는 곧 물류비를 낮추고 국가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이철종 사장은 보세화물 안전관리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제체를 강구하고 있다.
이철종 사장은“최근 보세화물의 안전성을 중요시 여겨지고 있기 때문에 회원사들의 전문성과 지원책 등을 개발 및 육성하는데에 힘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인천국제물류센터는 전문교육은 물론 인원 보강, 프로세스를 개선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이철종 사장은“자유무역지역의 일부 허술했던 부분을 신뢰받는 환경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보세화물안전관리의 전문성 제고, ▲합리적인 통제강화, ▲포워딩·주주사분들의 프로세스를 개선하는데에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2013년 항공화물 극에 달할 것”
한편 인천국제물류센터의 이철종 사장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처리되는 항공화물처리량이 오는 2013년을 기점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철종 사장은“앞으로 항공화물의 물동량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때문에 인천국제공항은 월드베스트의 프로세스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철종 사장은“특히 화물처리에 대한 프로세스 인덱스의 투명성이 필요하며 이는 곧 국가 성장 동력과도 연결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철종 사장은“이를 전제로 인천국제공항의 물류환경이 긍정적으로 무궁하게 발전 할 수 있다”라고 확신했다.
화물도 여객처럼 월드베스트 발전 필요…국가·기업 경쟁력 강화
인천국제물류센터(주)(IILC)에 이철종 전무이사가 대표이사로 최근 선임됐다.
지난 4월 26일에 집무실에서 만나 본 이철종 사장은“포워더·투자자분들의 권익을 위해 투명성을 바탕으로 경영관리를 해 나가겠다”며“물류기업 및 국가경쟁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을 다 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물류선진화를 위해서는 환경체계부터 개선해야 한다고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이철종 사장은“인천국제공항은 화물터미널의 퍼포먼스 인덱스(Performance Index)를 여객터미널처럼 투명하게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철종 사장은“자유무역지역(FTZ)내에 국내외 물류기업들의 역차별도 해소해야 하며, 화물에 대한 보안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인천국제물류센터(주)(IILC)의 이철종 사장은 공항현장의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이철종 사장은 관세행정에 31년 재직 후 지난 2007년 4월에 서기관으로 명예퇴직했으며, 같은 해 인천국제물류센터의 전무이사로 보직됐다.
지난 3월에는 별세한 김인환 전(前) 대표이사의 후임으로 주주총회에서 새롭게 선임됐다.
지난 4월 26일 이철종 사장은“포워딩·주주분들의 신뢰와 배려로 맡겨주신 직분이기 때문에 믿음에 어긋남이 없도록 사무관리를 하도록 하겠다”며“더 나아가 물류기업·국가 경쟁력에 뒷받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이철종 사장은 인천국제물류센터의 현안에 대해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의 퍼포먼스 인덱스의 투명화, ▲인천자유무역지대의 국내투자기업들의 역차별 해소, ▲화물보안 경쟁력 등 세가지를 꼽았다.
앞서 이철종 사장은 지난해 7월 8일에 국토해양부, 인천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최한 한 세미나에서도 이 같은 주제로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첫번째로 이철종 사장은“인천국제공항은 여객터미널이 세계 공항가운데에서 월드베스트(World Best)로 인정받은 것처럼 화물터미널도 그렇게 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철종 사장은“이를 위해서는 화물터미널에서의 카고처리에 대한 퍼포먼스 인덱스(PI)를 높혀야 한다”라고 제차 강조했다.
이는 곧 화물처리과정의 투명성 확보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는 의미이다.
두번째로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단지내 국내투자기업에 대한 역차별을 하루 빨리 해소돼야 한다는 것이 이철종 사장의 주장이다.
이철종 사장은“외투기업에 대해서는 토지임대료 감면, 법인세 등의 조세 일부를 감면해 주고 있는데 이를 국내투자기업에도 적용하고 개선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세번째로 FTA 등 자유무역확산, 국가간 교역량 증대 환경으로 우범화물 반출·입 증가 등 현실적인 테러 등 우려를 낳고 있다.
이가운데 물류(화물)보안이 국제경쟁력이 중요시 여겨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철종 사장은“수출입 화물의 안전(보안)강화 추구하되 물류기업의 물류비용에 부담이 없도록 체제를 완성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항공안전 및 보안에 관한 법률을 예로 들며 이철종 사장은“보안검색은 물류기업의 비용부담이 없는 한도내에서 이뤄져야 되고 물류기업은 최대한 협조할 의무를 다해야 한다”며“이는 곧 물류비를 낮추고 국가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이철종 사장은 보세화물 안전관리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제체를 강구하고 있다.
이철종 사장은“최근 보세화물의 안전성을 중요시 여겨지고 있기 때문에 회원사들의 전문성과 지원책 등을 개발 및 육성하는데에 힘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인천국제물류센터는 전문교육은 물론 인원 보강, 프로세스를 개선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이철종 사장은“자유무역지역의 일부 허술했던 부분을 신뢰받는 환경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보세화물안전관리의 전문성 제고, ▲합리적인 통제강화, ▲포워딩·주주사분들의 프로세스를 개선하는데에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2013년 항공화물 극에 달할 것”
한편 인천국제물류센터의 이철종 사장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처리되는 항공화물처리량이 오는 2013년을 기점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철종 사장은“앞으로 항공화물의 물동량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때문에 인천국제공항은 월드베스트의 프로세스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철종 사장은“특히 화물처리에 대한 프로세스 인덱스의 투명성이 필요하며 이는 곧 국가 성장 동력과도 연결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철종 사장은“이를 전제로 인천국제공항의 물류환경이 긍정적으로 무궁하게 발전 할 수 있다”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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