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Finnair, AY)가 5월부터 자체 화물기로 인천-헬싱키 구간에 항공화물 서비스를 시작한다.
5월 13일 첫 출항하는 인천발 헬싱키행 핀에어 화물기는 1주일에 2회(월요일 오전 7시 35분, 목요일 오전 7시) 운항될 예정이며 홍콩발 헬싱키행은 금요일과 일요일에 출발한다.
또한 헬싱키발 인천행은 수요일과 일요일에, 헬싱키발 홍콩행은 목요일과 토요일에 각각 운항된다.
핀에어에서 장기임대한 이 항공화물기는 MD-11 기종으로 화물적재용량은 편당 80톤에 500CBM(입방미터)가 적재될 수 있다.
핀에어 라흐티넨 (Antero J. Lahtinen) 화물담당 사장은 "근래 아시아발 수요 증가로 인해 아시아-유럽간 항공화물 운송능력을 증가시키는 기회를 얻게 됐다"며 "주력 항공노선은 아시아 (인천과 홍콩)발 북유럽행에 집중될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핀에어는 현재 인천발 헬싱키행 여객기를 주 5회를 운항 중이며 화물 캐파는 편당 평균 15톤에 이르고 있다. 이번 화물기 취항에 따라 인천발 헬싱키행 화물캐파는 주간 75톤에서 235톤으로 대폭 늘어나며 주1편의 여객기가 추가되는 오는 6월 15일 이후부터는 주간 250톤으로 늘어나게 된다. / 김석융 부장
5월 13일 첫 출항하는 인천발 헬싱키행 핀에어 화물기는 1주일에 2회(월요일 오전 7시 35분, 목요일 오전 7시) 운항될 예정이며 홍콩발 헬싱키행은 금요일과 일요일에 출발한다.
또한 헬싱키발 인천행은 수요일과 일요일에, 헬싱키발 홍콩행은 목요일과 토요일에 각각 운항된다.
핀에어에서 장기임대한 이 항공화물기는 MD-11 기종으로 화물적재용량은 편당 80톤에 500CBM(입방미터)가 적재될 수 있다.
핀에어 라흐티넨 (Antero J. Lahtinen) 화물담당 사장은 "근래 아시아발 수요 증가로 인해 아시아-유럽간 항공화물 운송능력을 증가시키는 기회를 얻게 됐다"며 "주력 항공노선은 아시아 (인천과 홍콩)발 북유럽행에 집중될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핀에어는 현재 인천발 헬싱키행 여객기를 주 5회를 운항 중이며 화물 캐파는 편당 평균 15톤에 이르고 있다. 이번 화물기 취항에 따라 인천발 헬싱키행 화물캐파는 주간 75톤에서 235톤으로 대폭 늘어나며 주1편의 여객기가 추가되는 오는 6월 15일 이후부터는 주간 250톤으로 늘어나게 된다. / 김석융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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