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항공화물 수송량 역시 전월대비 22.8% 증가한 32만톤을 기록, 월간 화물 수송량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전 최고 기록은 지난 2007년 10월의 30만9000톤.
한편 인천공항세관은 지난 4월 13일 올 1분기 수출입통관 실적 분석결과 전년 동기보다 수출은 39.0% 증가한 254억 4백만불, 수입은 48.0% 상승한 220억9백만불을 각각 기록함에 따라, 총 33억 95백만불의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항공화물 물동량이 경기 동향의 바로미터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인천공항을 통한 1분기 수출입실적의 동반상승은 경기회복의 신호탄으로 조심스럽게 받아들여진다.
인천공항세관 관계자는 “항공기를 통해 주로 수출되는 고가의 단소경박물품의 수출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품목별로는 수출 주력품목인 D램반도체 등 반도체(144.3%), 반도체 제조용장비(194.7%), 엔진 등 항공기 및 부품(166.7%)이 전년동기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반도체 수출증가에 따른 반도체 관련품목인 반도체 제조용장비(580.1%)와 금․은․백금(117.6%)의 수입이 전년동기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김석융 부장
한편 인천공항세관은 지난 4월 13일 올 1분기 수출입통관 실적 분석결과 전년 동기보다 수출은 39.0% 증가한 254억 4백만불, 수입은 48.0% 상승한 220억9백만불을 각각 기록함에 따라, 총 33억 95백만불의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항공화물 물동량이 경기 동향의 바로미터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인천공항을 통한 1분기 수출입실적의 동반상승은 경기회복의 신호탄으로 조심스럽게 받아들여진다.
인천공항세관 관계자는 “항공기를 통해 주로 수출되는 고가의 단소경박물품의 수출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품목별로는 수출 주력품목인 D램반도체 등 반도체(144.3%), 반도체 제조용장비(194.7%), 엔진 등 항공기 및 부품(166.7%)이 전년동기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반도체 수출증가에 따른 반도체 관련품목인 반도체 제조용장비(580.1%)와 금․은․백금(117.6%)의 수입이 전년동기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김석융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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