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사장 : 김성만)이 세계 2위 철강업체인 중국 허베이강철그룹 (Hebei Steel Group) 철광석을 장기 운송한다.
현대상선은 중국 해운회사 산동화이스트머린그룹 (Shan Dong Far East Marine Group)과 함께 올해부터 2025년까지 향후 15년간 브라질, 호주 등지에서 연간 150만t, 총 2,300만t의 철광석을 중국 허베이강철그룹으로 수송한다. 현대상선 매출로만 연간 2천 1백만 달러, 15년간 총 3억 1,500만 달러에 이르는 규모다.
허베이강철그룹과의 운송사업 개시 기념식에서 김성만 사장은 “한국선사와 중국화주 모두 Win-Win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며, “현대상선은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 대한 영업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대상선은 조강 생산 기준 세계 2위의 중국 국영철강회사 허베이강철그룹과의 거래를 시작으로, 향후 중국의 철광석 등 원자재 운송시장에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김성만 현대상선 사장을 비롯 장위국(Zhang Weiguo) 산동화이스트머린그룹 회장, 고홍도(Gao Hongtao) 산동교통운수청 부청장, 장애당(Zhang Aidang) 허베이강철그룹 부장 등 8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송아랑 기자
현대상선은 중국 해운회사 산동화이스트머린그룹 (Shan Dong Far East Marine Group)과 함께 올해부터 2025년까지 향후 15년간 브라질, 호주 등지에서 연간 150만t, 총 2,300만t의 철광석을 중국 허베이강철그룹으로 수송한다. 현대상선 매출로만 연간 2천 1백만 달러, 15년간 총 3억 1,500만 달러에 이르는 규모다.
허베이강철그룹과의 운송사업 개시 기념식에서 김성만 사장은 “한국선사와 중국화주 모두 Win-Win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며, “현대상선은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 대한 영업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대상선은 조강 생산 기준 세계 2위의 중국 국영철강회사 허베이강철그룹과의 거래를 시작으로, 향후 중국의 철광석 등 원자재 운송시장에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김성만 현대상선 사장을 비롯 장위국(Zhang Weiguo) 산동화이스트머린그룹 회장, 고홍도(Gao Hongtao) 산동교통운수청 부청장, 장애당(Zhang Aidang) 허베이강철그룹 부장 등 8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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