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FFA 해상·항공포워딩교육 무료수강 가능
산업인력공단의 중소 핵심직무향상과정으로 선정돼
김석융 부장(simon@parcelherald.com) 항공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 강성린)에서 실시하고 있는 해상 및 항공포워딩 기초교육이 정부(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2010년도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우수훈련과정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 교육의 무료수강이 가능해졌다.
지난 3월 23일 KIFFA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 유재섭)과 체결한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지원사업 협약에 따르면 KIFFA는 4월부터 6월까지 해상포워딩 및 항공포워딩기초교육을 각각 7회 실시하며, 이 교육훈련 수강에 소요되는 교육훈련비 전액을 정부에서 지원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는 것이다.
당초 2010년도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우수훈련과정에 668개 과정이 접수되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PT 및 현장심사를 통해 이번에 선정된 과정은 KIFFA의 2개 과정을 포함하여 총 65개 교육기관의 210개 과정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지원사업은 정부(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양질의 훈련과정을 제공함으로써 핵심직무능력 향상 및 인재 육성을 통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약 163억원의 예산으로 2만 4천명의 교육훈련 목표인원으로 잡고 있다.
KIFFA는 프레이트 포워더가 제조기업의 국제물류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국제물류실무 능력을 배가하여 제조기업과 물류기업이 상호 win-win할 수 있는 물류전문기술 습득이라는 교육목표아래 해상포워딩기초교육은 서울 5회·부산 2회 실시하며, 항공포워딩기초교육은 서울 4회·부산 2회 및 인천공항에서 각각 오전 3시간(09:00~12:00) 및 오후 4시간(13:00~17:00)씩 3일에 걸쳐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 교육과정은 우선지원대상기업(300인 이하)의 사업주 또는 근로자로서 고용보험 완납한 자에 한하여 각 과정별로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동일기업 근로자는 정원의 10% 이내(3명)로 제한되지만 개인은 연 2과정까지 수강 가능하며, 기업당(고용보험 관리번호 기준) 연 50회 수강가능하되 고용보험 가입자 수까지 수강횟수가 제한된다.
교육생은 교육훈련 수강에 소요되는 훈련비 전액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고, 또한 중식비(7,000원×3회)을 제공받는 한편 KIFFA는 동 교육에 소요되는 강사료·인건비·홍보비 등 교육비를 1회당 약 800만원 정도를 산업인력공단으로 지원받을 수 있어 그 금액은 연간 최대 1억 1,400만원 상당에 이른다.
KIFFA는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우수훈련과정 외에도 고용보험의 지원혜택이 있는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 및 기타 포워딩실무통신영어교육 등을 실시한다.
AEO 인증 관련 소요비용 지원도 건의
한편 KIFFA는 관세청에서 2009년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AEO(종합인증우수업체) 인증제도와 관련하여 소요 비용(컨설팅비용, 시설비용 등)도 지원해줄 것을 기획재정부(장관 : 윤증현)에 건의했다.
이에 따르면 관세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AEO(종합인증우수업체) 제도는 관세행정 법규준수도 제고와 국가간 상호 보안인증 협정 체결을 통한 국내 수출기업의 대외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서, 2010년 3월 현재 31개 업체가 관세청으로부터 AEO 인증을 취득했고 이중 국제물류업체는 4개사(삼성전자로지텍,쉥커코리아,조양국제종합물류,하나로TNS)이다.
현재 KIFFA 회원사인 국제물류주선업체는 관세법 제255조의 2 및 종합인증우수업체 공인 및 관리업무에 관한 고시 제3조에 따라 AEO 적용대상업체가 되어 대다수 업체들은 지대한 관심을 갖고 AEO인증을 받기위해 준비하고 있으나, 전체업체의 약 88%가 자본금이 5억원 이하인 중소국제물류업체로 AEO인증을 받는데 비용(컨설팅비용 및 안전관리시설구축비)이 업체당 약 2~3천만원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재정적인 부담이 매우 커 AEO인증을 획득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AEO인증기업은 통관절차상 각종 혜택이 부여되어 AEO인증에 대한 필요성은 수출입화물과 관련되는 수출입업체 및 물류기업은 더욱 절실할 수밖에 없으며, 국제물류주선업체 또한 수출입업체의 요청에 따라 AEO인증을 받을 수밖에 없어 중소 국제물류주선업체가 AEO인증을 받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여 줄 것을 기획재정부에 건의하게 된 것이라고 KIFFA는 밝혔다.
AEO 인증과 관련한 국제물류업계의 관심을 반영하여 KIFFA에서는 지난 3월 16일(화) 회원사 임직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강사 : 하나로TNS 김기태 부장)를 개최해 화물운송업자 가이드라인 관련 준비해야할 매뉴얼 내용 등에 대한 업계의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했다고 전했다.
산업인력공단의 중소 핵심직무향상과정으로 선정돼
김석융 부장(simon@parcelherald.com) 항공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 강성린)에서 실시하고 있는 해상 및 항공포워딩 기초교육이 정부(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2010년도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우수훈련과정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 교육의 무료수강이 가능해졌다.
지난 3월 23일 KIFFA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 유재섭)과 체결한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지원사업 협약에 따르면 KIFFA는 4월부터 6월까지 해상포워딩 및 항공포워딩기초교육을 각각 7회 실시하며, 이 교육훈련 수강에 소요되는 교육훈련비 전액을 정부에서 지원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는 것이다.
당초 2010년도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우수훈련과정에 668개 과정이 접수되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PT 및 현장심사를 통해 이번에 선정된 과정은 KIFFA의 2개 과정을 포함하여 총 65개 교육기관의 210개 과정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지원사업은 정부(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양질의 훈련과정을 제공함으로써 핵심직무능력 향상 및 인재 육성을 통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약 163억원의 예산으로 2만 4천명의 교육훈련 목표인원으로 잡고 있다.
KIFFA는 프레이트 포워더가 제조기업의 국제물류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국제물류실무 능력을 배가하여 제조기업과 물류기업이 상호 win-win할 수 있는 물류전문기술 습득이라는 교육목표아래 해상포워딩기초교육은 서울 5회·부산 2회 실시하며, 항공포워딩기초교육은 서울 4회·부산 2회 및 인천공항에서 각각 오전 3시간(09:00~12:00) 및 오후 4시간(13:00~17:00)씩 3일에 걸쳐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 교육과정은 우선지원대상기업(300인 이하)의 사업주 또는 근로자로서 고용보험 완납한 자에 한하여 각 과정별로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동일기업 근로자는 정원의 10% 이내(3명)로 제한되지만 개인은 연 2과정까지 수강 가능하며, 기업당(고용보험 관리번호 기준) 연 50회 수강가능하되 고용보험 가입자 수까지 수강횟수가 제한된다.
교육생은 교육훈련 수강에 소요되는 훈련비 전액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고, 또한 중식비(7,000원×3회)을 제공받는 한편 KIFFA는 동 교육에 소요되는 강사료·인건비·홍보비 등 교육비를 1회당 약 800만원 정도를 산업인력공단으로 지원받을 수 있어 그 금액은 연간 최대 1억 1,400만원 상당에 이른다.
KIFFA는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우수훈련과정 외에도 고용보험의 지원혜택이 있는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 및 기타 포워딩실무통신영어교육 등을 실시한다.
AEO 인증 관련 소요비용 지원도 건의
한편 KIFFA는 관세청에서 2009년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AEO(종합인증우수업체) 인증제도와 관련하여 소요 비용(컨설팅비용, 시설비용 등)도 지원해줄 것을 기획재정부(장관 : 윤증현)에 건의했다.
이에 따르면 관세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AEO(종합인증우수업체) 제도는 관세행정 법규준수도 제고와 국가간 상호 보안인증 협정 체결을 통한 국내 수출기업의 대외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서, 2010년 3월 현재 31개 업체가 관세청으로부터 AEO 인증을 취득했고 이중 국제물류업체는 4개사(삼성전자로지텍,쉥커코리아,조양국제종합물류,하나로TNS)이다.
현재 KIFFA 회원사인 국제물류주선업체는 관세법 제255조의 2 및 종합인증우수업체 공인 및 관리업무에 관한 고시 제3조에 따라 AEO 적용대상업체가 되어 대다수 업체들은 지대한 관심을 갖고 AEO인증을 받기위해 준비하고 있으나, 전체업체의 약 88%가 자본금이 5억원 이하인 중소국제물류업체로 AEO인증을 받는데 비용(컨설팅비용 및 안전관리시설구축비)이 업체당 약 2~3천만원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재정적인 부담이 매우 커 AEO인증을 획득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AEO인증기업은 통관절차상 각종 혜택이 부여되어 AEO인증에 대한 필요성은 수출입화물과 관련되는 수출입업체 및 물류기업은 더욱 절실할 수밖에 없으며, 국제물류주선업체 또한 수출입업체의 요청에 따라 AEO인증을 받을 수밖에 없어 중소 국제물류주선업체가 AEO인증을 받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여 줄 것을 기획재정부에 건의하게 된 것이라고 KIFFA는 밝혔다.
AEO 인증과 관련한 국제물류업계의 관심을 반영하여 KIFFA에서는 지난 3월 16일(화) 회원사 임직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강사 : 하나로TNS 김기태 부장)를 개최해 화물운송업자 가이드라인 관련 준비해야할 매뉴얼 내용 등에 대한 업계의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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