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의 2009년 생산성 우수 터미널로 대한통운부산컨테이너터미널(주)이 선정됐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최근 부산항의 8개 컨테이너 터미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 생산성 종합평가에서 대한통운부산컨테이너터미널(주)이 ‘올해의 터미널’상을, 우암터미널(주)이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지난 3월 12일에 밝혔다.
대한통운부산컨테이너터미널(주)은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터미널들이 물동량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에도 26만5,000TEU를 처리, 전년대비 16%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 우암터미널(주)은 신규 선사 유치와 고객을 위한 터미널 이용 합리화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항만 물류 전문가들로 구성된 BPA 평가위원회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로 선사들의 기항이 줄어 부산항 총선석생산성(GBP)은 감소했지만 서비스 품질 제고 노력 등이 특히 돋보였다고 총평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터미널과 유공직원에게는 포상과 선진항만 견학의 특전이 부여될 계획이다.
BPA 강부원 물류기획팀장은 “부산항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BPA와 터미널 운영사들이 힘을 합쳐 생산성제도개선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항의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석융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최근 부산항의 8개 컨테이너 터미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 생산성 종합평가에서 대한통운부산컨테이너터미널(주)이 ‘올해의 터미널’상을, 우암터미널(주)이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지난 3월 12일에 밝혔다.
대한통운부산컨테이너터미널(주)은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터미널들이 물동량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에도 26만5,000TEU를 처리, 전년대비 16%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 우암터미널(주)은 신규 선사 유치와 고객을 위한 터미널 이용 합리화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항만 물류 전문가들로 구성된 BPA 평가위원회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로 선사들의 기항이 줄어 부산항 총선석생산성(GBP)은 감소했지만 서비스 품질 제고 노력 등이 특히 돋보였다고 총평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터미널과 유공직원에게는 포상과 선진항만 견학의 특전이 부여될 계획이다.
BPA 강부원 물류기획팀장은 “부산항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BPA와 터미널 운영사들이 힘을 합쳐 생산성제도개선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항의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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