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서 개최된 ISO 컨테이너 기술위원회 제16차 회의에서 중국이 제출한 전자봉인(E-Seal) 기술표준이 통과되어 조만간 국제표준으로 채택될 전망이다.
전자봉인 장치는 컨테이너 화물의 명칭, 수량, 출발항, 목적항 등 기본정보와 운송과정에서 컨테이너박스의 개폐 여부와 개폐 시간을 기록할 수 있다.
또한 선사, 화주, 항만, 세관 등은 이 시스템을 이용해 실시간에 화물을 추적할 수 있으며, 10년간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앞서 2001년부터 중국은 차세대 컨테이너 전자태그(RFID) 기술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으며 지난 2006년 상하이-옌타이 국내항로에 E-Seal 기술을 시범 도입하기도 했다.
또한 금년 3월에는 상하이-사바나(savannah) 국제 컨테이너화물에도 도입해 현재까지 46항차 6,700여 TEU에 적용했다. /송아랑 기자
전자봉인 장치는 컨테이너 화물의 명칭, 수량, 출발항, 목적항 등 기본정보와 운송과정에서 컨테이너박스의 개폐 여부와 개폐 시간을 기록할 수 있다.
또한 선사, 화주, 항만, 세관 등은 이 시스템을 이용해 실시간에 화물을 추적할 수 있으며, 10년간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앞서 2001년부터 중국은 차세대 컨테이너 전자태그(RFID) 기술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으며 지난 2006년 상하이-옌타이 국내항로에 E-Seal 기술을 시범 도입하기도 했다.
또한 금년 3월에는 상하이-사바나(savannah) 국제 컨테이너화물에도 도입해 현재까지 46항차 6,700여 TEU에 적용했다. /송아랑 기자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NEW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