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브릿지월드, "하늘에 화물고속도로를 낸다!"
외국항공사 화물GSA 잇따라 확보…항공운송 종합서비스 중
데마비아항공 GSA 취득…브뤼셀-킨샤사 연결
최근 외국적 항공화물 GSA업계에 다크호스가 등장했다. 지난 10월 25일 벨기에 국적항공사인 데마비아항공의 한국 화물총판(GSA)을 취득했다고 발표한 제이브릿지월드와이드(J Bridge Worldwide, 사장 : 이영배)가 그 회사다.
이 회사는 데마비아항공 외에도 에어발틱, 에어몰도바, 아드리아항공, 이스턴에어카고, 아프리키아항공, 케이디아비아, 폴란드항공 등 8개의 외국적 항공사의 GSA를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이 회사는 단순히 항공사 GSA만 하는 것이 아닌듯 하다. 육상운송, 화물기 차터 등 항공화물이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하는 토탈개념의 GSA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회사 이영배 사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최적의 운송항로를 선택해 온 포워딩 항공운송 뿐만 아니라 내륙 운송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중량제한이나 사이즈가 제한되어 한국발 화물운송이 어려운 중량화물 운송도 서비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사장의 말처럼 제이브릿지월드와이드는 '하늘에 화물 고속도로'를 만들고 있는 듯하다. 이 회사의 서비스와 전략 및 계획들을 이영배 사장으로부터 들어보았다. / 송아랑 기자
Q. 우선 제이브릿지월드와이드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제이브릿지월드와이드는 2004년 5월 설립되어, 에어발틱, 폴란드항공을 통해 한국시장에서 동유럽, 북유럽 및 CIS지역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고객사 및 협력사들의 성원에 힘입어 아드리아항공, 에어몰도바, 케이디아비아 등 10여개의 동유럽 및 발틱, 발칸지역 유수의 항공사 GSA로써 항공화물산업 전반에 탁월한 서비스와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산지역 항공포워더들의 운송편의를 위해 부산 발 항공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항공화물GSA서비스 이외에 이스턴에어카고 서비스를 통해 아시아 발 러시아, CIS및 동유럽 향 육상운송, 대기업 화물기 챠터 등 항공 운송에 대한 솔루션을 각 기업의 니즈(Needs)에 따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러시아 및 카즈흐스탄을 비롯한 CIS 국가의 국적항공사들과의 제휴로 CIS, 러시아의 주요 취항 지는 물론, 각국의 난 지역 화물에 대해서도 최적의 운송항로를 선택하여 on-forwarding 항공운송 뿐 아니라 내륙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중량제한이나 사이즈가 제한되어 한국 발 화물의 운송이 어려웠던 중량화물(Heavy Volume Cargo)운송이 가능해 졌습니다.
최근 각 항공사 본사의 아시아 지역회의를 서울에서 유치하고 매년 말 본사로부터 우수 GSA선정이 되는 등 우리 회사의 활동에 대한 각 항공사들의 평가와 지원이 지속되어 우리 회사의 역량강화 및 이에 따른 홍보와 판매에 많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Q. 최근 데마비아항공 GSA 서비스를 시작하셨는데 데마비아항공사는 어떤 항공사이며 그 강점은 무엇인지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데마비아항공은 벨기에 국적 항공사로 콩고의 Hewa Bora airways를 자회사로 화물운송을 공동운항하고 있으며, 콩고 Kinshasha를 중심으로 중앙아프리카 지역 화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럽 최초로 콩고 향 화물기 운용항공사로써 중앙아프리카 화물운송 노하우를 축적한 항공사로 그룹 사 내에 항공안전관리 및 조업사를 운영하며 아프리카 화물운송에 지속 투자를 하고 있는 중견항공사입니다.
Q. 한국에서의 데마비아항공의 화물 서비스 내용을 설명해 주십시오.
A. 서비스 도입시기인 현재 한국 발 화물은 벨기에 브뤼셀을 통해 킨샤사로 연결되며, B747-F가 운영되고 있습니다만 조만간 두바이를 경유한 운송도 가능하도록 본사와 조율 중에 있습니다.
Q. 이번 데마비아항공 외에도 유수의 외국적 항공사의 GSA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각각의 항공사들에 대한 한국내 GSA 서비스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주십시오.
A. 한국 내 GSA 서비스로 ▲데마비아항공은 콩고 및 중앙아프리카, ▲에어발틱은 발틱 3국, CIS 및 북유럽 중심, ▲에어몰도바는 몰도바 및 인근 국가, ▲아드리아항공은 슬로베니아 및 발칸지역, ▲이스턴에어카고는 러시아 및 CIS 향 항공 및 육상 on-forwarding서비스, ▲아프리키아항공은 리비아 및 주요 아프리카 거점, ▲케이디아비아는 칼리니그라드를 거점으로 한 러시아지역, ▲폴란드항공은 폴란드를 중심으로 벨라루스 및 우크라이나 등 인근국가를 운송하고 있습니다.
Q. 여러 항공사들의 GSA를 통해 이원 운송 등 노선 간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만 한데 이에 대한 의견을 말씀해 주십시오.
A. 2004년 설립 이후 동유럽, 발틱, 발칸 및 러시아 지역의 운송서비스에 주력해 왔으며, 지속적인 노하우 축적 및 현지 조업사 및 협력사들과 긴밀한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해 전문성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또한 각 항공사의 점 조직화된 육상운송(Road feeder service) 네트워크를 통한 운송은 소화물 뿐 아니라 중, 대형 화물의 효율적인 운송플랜을 가능케 하여 신속하고 안정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합니다.
Q. 화물 대리점인 포워더에 대한 서비스 전략은 무엇입니까.
A. 전문 역량을 갖춘 임직원들이 고객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고, 최종고객과의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운송 루트와 모드를 제공하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동유럽, 북유럽, 발틱, 발칸 및 CIS지역의 효율적이며 안정적인 운송서비스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아프리카도 또 하나의 전문 서비스지역으로 특화 시켜 고객사 들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Q. 향후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내년에 설립 5주년이 되는 해로 서비스 지역과 항공사 GSA의 확대로 자회사를 통한 서비스 권역 분리, 체계적인 홍보 및 판매 강화 계획에 있으며, 추진 중인 신규 사업의 확대에도 치중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한 단계 성장을 거듭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상품경쟁력을 강화해 나아감과 동시에 정성과 열정을 다하여 폐사를 성원해 주시는 고객사에 보답할 것입니다.
외국항공사 화물GSA 잇따라 확보…항공운송 종합서비스 중
데마비아항공 GSA 취득…브뤼셀-킨샤사 연결
최근 외국적 항공화물 GSA업계에 다크호스가 등장했다. 지난 10월 25일 벨기에 국적항공사인 데마비아항공의 한국 화물총판(GSA)을 취득했다고 발표한 제이브릿지월드와이드(J Bridge Worldwide, 사장 : 이영배)가 그 회사다.
이 회사는 데마비아항공 외에도 에어발틱, 에어몰도바, 아드리아항공, 이스턴에어카고, 아프리키아항공, 케이디아비아, 폴란드항공 등 8개의 외국적 항공사의 GSA를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이 회사는 단순히 항공사 GSA만 하는 것이 아닌듯 하다. 육상운송, 화물기 차터 등 항공화물이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하는 토탈개념의 GSA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회사 이영배 사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최적의 운송항로를 선택해 온 포워딩 항공운송 뿐만 아니라 내륙 운송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중량제한이나 사이즈가 제한되어 한국발 화물운송이 어려운 중량화물 운송도 서비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사장의 말처럼 제이브릿지월드와이드는 '하늘에 화물 고속도로'를 만들고 있는 듯하다. 이 회사의 서비스와 전략 및 계획들을 이영배 사장으로부터 들어보았다. / 송아랑 기자
Q. 우선 제이브릿지월드와이드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제이브릿지월드와이드는 2004년 5월 설립되어, 에어발틱, 폴란드항공을 통해 한국시장에서 동유럽, 북유럽 및 CIS지역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고객사 및 협력사들의 성원에 힘입어 아드리아항공, 에어몰도바, 케이디아비아 등 10여개의 동유럽 및 발틱, 발칸지역 유수의 항공사 GSA로써 항공화물산업 전반에 탁월한 서비스와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산지역 항공포워더들의 운송편의를 위해 부산 발 항공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항공화물GSA서비스 이외에 이스턴에어카고 서비스를 통해 아시아 발 러시아, CIS및 동유럽 향 육상운송, 대기업 화물기 챠터 등 항공 운송에 대한 솔루션을 각 기업의 니즈(Needs)에 따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러시아 및 카즈흐스탄을 비롯한 CIS 국가의 국적항공사들과의 제휴로 CIS, 러시아의 주요 취항 지는 물론, 각국의 난 지역 화물에 대해서도 최적의 운송항로를 선택하여 on-forwarding 항공운송 뿐 아니라 내륙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중량제한이나 사이즈가 제한되어 한국 발 화물의 운송이 어려웠던 중량화물(Heavy Volume Cargo)운송이 가능해 졌습니다.
최근 각 항공사 본사의 아시아 지역회의를 서울에서 유치하고 매년 말 본사로부터 우수 GSA선정이 되는 등 우리 회사의 활동에 대한 각 항공사들의 평가와 지원이 지속되어 우리 회사의 역량강화 및 이에 따른 홍보와 판매에 많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Q. 최근 데마비아항공 GSA 서비스를 시작하셨는데 데마비아항공사는 어떤 항공사이며 그 강점은 무엇인지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데마비아항공은 벨기에 국적 항공사로 콩고의 Hewa Bora airways를 자회사로 화물운송을 공동운항하고 있으며, 콩고 Kinshasha를 중심으로 중앙아프리카 지역 화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럽 최초로 콩고 향 화물기 운용항공사로써 중앙아프리카 화물운송 노하우를 축적한 항공사로 그룹 사 내에 항공안전관리 및 조업사를 운영하며 아프리카 화물운송에 지속 투자를 하고 있는 중견항공사입니다.
Q. 한국에서의 데마비아항공의 화물 서비스 내용을 설명해 주십시오.
A. 서비스 도입시기인 현재 한국 발 화물은 벨기에 브뤼셀을 통해 킨샤사로 연결되며, B747-F가 운영되고 있습니다만 조만간 두바이를 경유한 운송도 가능하도록 본사와 조율 중에 있습니다.
Q. 이번 데마비아항공 외에도 유수의 외국적 항공사의 GSA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각각의 항공사들에 대한 한국내 GSA 서비스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주십시오.
A. 한국 내 GSA 서비스로 ▲데마비아항공은 콩고 및 중앙아프리카, ▲에어발틱은 발틱 3국, CIS 및 북유럽 중심, ▲에어몰도바는 몰도바 및 인근 국가, ▲아드리아항공은 슬로베니아 및 발칸지역, ▲이스턴에어카고는 러시아 및 CIS 향 항공 및 육상 on-forwarding서비스, ▲아프리키아항공은 리비아 및 주요 아프리카 거점, ▲케이디아비아는 칼리니그라드를 거점으로 한 러시아지역, ▲폴란드항공은 폴란드를 중심으로 벨라루스 및 우크라이나 등 인근국가를 운송하고 있습니다.
Q. 여러 항공사들의 GSA를 통해 이원 운송 등 노선 간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만 한데 이에 대한 의견을 말씀해 주십시오.
A. 2004년 설립 이후 동유럽, 발틱, 발칸 및 러시아 지역의 운송서비스에 주력해 왔으며, 지속적인 노하우 축적 및 현지 조업사 및 협력사들과 긴밀한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해 전문성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또한 각 항공사의 점 조직화된 육상운송(Road feeder service) 네트워크를 통한 운송은 소화물 뿐 아니라 중, 대형 화물의 효율적인 운송플랜을 가능케 하여 신속하고 안정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합니다.
Q. 화물 대리점인 포워더에 대한 서비스 전략은 무엇입니까.
A. 전문 역량을 갖춘 임직원들이 고객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고, 최종고객과의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운송 루트와 모드를 제공하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동유럽, 북유럽, 발틱, 발칸 및 CIS지역의 효율적이며 안정적인 운송서비스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아프리카도 또 하나의 전문 서비스지역으로 특화 시켜 고객사 들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Q. 향후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내년에 설립 5주년이 되는 해로 서비스 지역과 항공사 GSA의 확대로 자회사를 통한 서비스 권역 분리, 체계적인 홍보 및 판매 강화 계획에 있으며, 추진 중인 신규 사업의 확대에도 치중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한 단계 성장을 거듭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상품경쟁력을 강화해 나아감과 동시에 정성과 열정을 다하여 폐사를 성원해 주시는 고객사에 보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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