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국제복합일관수송망 개혁나서
일본 국토교통성은 2009년 예산안을 제출하는 과정에서 국제복합일관수송망 개혁 프로그램을 신규로 포함시켰다.
이 사업은 동해 및 큐슈 지역을 중심으로 동아시아권의 국제훼리 및 Ro-Ro 서비스망을 획기적으로 확충함으로써 일본 국제물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근본적으로는 기존 및 신설 항로를 대상으로 서비스망 확충을 지원하며, 관·민공동으로 전개하는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여 동아시아권역의 고속 국제물류망을 구축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동아시아 전체의 경제성장으로 이미 큐슈 북부 및 서 일본 지역과 중국 및 한국을 연결하는 Ro-Ro서비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자동차 산업의 러시아 진출이 확대되면서‘TSR(시베리아횡단철도)’서비스를 활용하기 위한 방안이 적극요구되고 있다.
그 결과 국제항로 개설을 위한 동해 지역 지방항들의 노력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카나자와-부산 국제훼리 항로가 최근 개설된 데 이어 오는 10월에는 니가타-속초-자루비노 국제훼리 삼각항로가 개설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일본 국토교통성도 동해 및 큐슈 지역 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동아시아 전체를 대상으로 한 국제훼리 및 Ro-Ro 서비스망을 확충하는 국제복합일관수송망 개혁 프로그램 을 추진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사업을 통해 지방 정비국, 물류업자, 항만관리업자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동아시아 및 러시아 항로 네트워크의 확충을 적극 지원하며,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국제물류 터미널 정비에 주력하는 등 국제 복합일관수송 서비스 체제의 개혁을 촉진할 것으로 판단된다.
[해운]흥아해운, 부산-토카이ㆍ코치 서비스 개시
흥아해운은 지난 9월 30일부터 부산과 일본 토카이, 욧카이치, 코치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신 서비스는 주 1항차로, 33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 선박 1척이 투입됐다. 기항항만은 부산, 시미즈, 토요하시, 욧카이치, 코치 등이다.
이번 서비스 개설은 그동안 범주해운에서 제공하던 서비스를 자사 운항 서비스로 전환, 공급 스페이스 확대와 스케줄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흥아해운은 기존 코치에 기항하고 있던 부산-토카이ㆍ토호쿠 항로를 개편, 코치를 기항지에서 제외 시켰다.
부산-토카이ㆍ토호쿠 서비스는 9월 30일 부산 출항 편부터 새로운 로테이션에 따라 움직이기 시작했으며, 기항항만은 부산, 시미즈, 오나하마, 센다이, 오후나토 등이다.
[항만]요코하마항, 케이힌 3항 제휴 강화
개항 150주년을 앞둔 요코하마항이 컨테이너화물 유치를 위하여 케이힌 3항 제휴체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항만입항료 감면 등 공격적인 전략도 시행하고 있다.
요코하마항은 지난 2007년 318만 TEU의 컨테이너물동량(수출입기준)을 처리했는데, 2008년 상반기에는 165만 TEU를 처리하여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요코하마항은 수출입 컨테이너물동량이 6년 연속 증가했으며, 항로별로는 북미서안, 유럽/지중해, 호주/뉴질랜드, 동남아, 남미 등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요코하마항은 도쿄항 및 카와사키항과의 포괄적인 제휴를 강화하면서 항만관리의 일원화를 실현해 항만경영 전반에 걸쳐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합의된 제휴항목은, 항만코스트 저감(입항료 일원화 등)을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 항만행정의 통일 및 간소화, 연안운송 활성화 및 내륙물류체계에 대한 허브기능 강화, 도쿄만 전체를 대상으로 한 시설 및 기능의 합리화, 환경, 해상교통 및 재해대책 등 광역과제, 기타 제도 개선 등이다.
[항만]슈퍼중추항만에 대규모 투자
일본 국토교통성 항만국은 슈퍼중추항만 정책의 부양 목적 등으로 내년에 총 5,514억 엔의 예산을 요구했다.
항만정비사업관련 예산 요구액은 전년 대비 9.1%가 증가한 4,284억 엔으로 이중 슈퍼중추항만 등 국제경쟁력 강화 관련 사업비로 2,081억 엔을 요구했다.
중점추진사업으로는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슈퍼중추항만 프로젝트의 충실·심화, 항만서비스 고도화, 국제 복합일관수송망 개혁 프로그램, 동해권의 물류네트워크 확충을 위한 터미널 정비, 검토 등이며, 지역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낙도 항만 정비, 항만의 보안·안전 대책 강화, 환경항만정책 추진 등은 계속 추진된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컨테이너터미널 24시간 운영(5대항),내항 피더 수송망 강화(코베항-세토우치 등) 및 화물 운반선 수송망 강화(케이힌항-치바미나 토, 코베항-오사카항), 나카미나토-내륙간의 철도 수송 루트(케이힌항-내륙부) 인랜드 포트 활용에 의한 컨테이너수송 효율화(케이힌항-키타칸토 등) 정보화 추진(항만행정 간소화·통일화, 출입 관리시스템 구축, 정보통신기술 활용에 의한 업무 효율화) 등 이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2009년 예산안을 제출하는 과정에서 국제복합일관수송망 개혁 프로그램을 신규로 포함시켰다.
이 사업은 동해 및 큐슈 지역을 중심으로 동아시아권의 국제훼리 및 Ro-Ro 서비스망을 획기적으로 확충함으로써 일본 국제물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근본적으로는 기존 및 신설 항로를 대상으로 서비스망 확충을 지원하며, 관·민공동으로 전개하는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여 동아시아권역의 고속 국제물류망을 구축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동아시아 전체의 경제성장으로 이미 큐슈 북부 및 서 일본 지역과 중국 및 한국을 연결하는 Ro-Ro서비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자동차 산업의 러시아 진출이 확대되면서‘TSR(시베리아횡단철도)’서비스를 활용하기 위한 방안이 적극요구되고 있다.
그 결과 국제항로 개설을 위한 동해 지역 지방항들의 노력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카나자와-부산 국제훼리 항로가 최근 개설된 데 이어 오는 10월에는 니가타-속초-자루비노 국제훼리 삼각항로가 개설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일본 국토교통성도 동해 및 큐슈 지역 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동아시아 전체를 대상으로 한 국제훼리 및 Ro-Ro 서비스망을 확충하는 국제복합일관수송망 개혁 프로그램 을 추진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사업을 통해 지방 정비국, 물류업자, 항만관리업자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동아시아 및 러시아 항로 네트워크의 확충을 적극 지원하며,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국제물류 터미널 정비에 주력하는 등 국제 복합일관수송 서비스 체제의 개혁을 촉진할 것으로 판단된다.
[해운]흥아해운, 부산-토카이ㆍ코치 서비스 개시
흥아해운은 지난 9월 30일부터 부산과 일본 토카이, 욧카이치, 코치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신 서비스는 주 1항차로, 33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 선박 1척이 투입됐다. 기항항만은 부산, 시미즈, 토요하시, 욧카이치, 코치 등이다.
이번 서비스 개설은 그동안 범주해운에서 제공하던 서비스를 자사 운항 서비스로 전환, 공급 스페이스 확대와 스케줄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흥아해운은 기존 코치에 기항하고 있던 부산-토카이ㆍ토호쿠 항로를 개편, 코치를 기항지에서 제외 시켰다.
부산-토카이ㆍ토호쿠 서비스는 9월 30일 부산 출항 편부터 새로운 로테이션에 따라 움직이기 시작했으며, 기항항만은 부산, 시미즈, 오나하마, 센다이, 오후나토 등이다.
[항만]요코하마항, 케이힌 3항 제휴 강화
개항 150주년을 앞둔 요코하마항이 컨테이너화물 유치를 위하여 케이힌 3항 제휴체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항만입항료 감면 등 공격적인 전략도 시행하고 있다.
요코하마항은 지난 2007년 318만 TEU의 컨테이너물동량(수출입기준)을 처리했는데, 2008년 상반기에는 165만 TEU를 처리하여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요코하마항은 수출입 컨테이너물동량이 6년 연속 증가했으며, 항로별로는 북미서안, 유럽/지중해, 호주/뉴질랜드, 동남아, 남미 등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요코하마항은 도쿄항 및 카와사키항과의 포괄적인 제휴를 강화하면서 항만관리의 일원화를 실현해 항만경영 전반에 걸쳐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합의된 제휴항목은, 항만코스트 저감(입항료 일원화 등)을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 항만행정의 통일 및 간소화, 연안운송 활성화 및 내륙물류체계에 대한 허브기능 강화, 도쿄만 전체를 대상으로 한 시설 및 기능의 합리화, 환경, 해상교통 및 재해대책 등 광역과제, 기타 제도 개선 등이다.
[항만]슈퍼중추항만에 대규모 투자
일본 국토교통성 항만국은 슈퍼중추항만 정책의 부양 목적 등으로 내년에 총 5,514억 엔의 예산을 요구했다.
항만정비사업관련 예산 요구액은 전년 대비 9.1%가 증가한 4,284억 엔으로 이중 슈퍼중추항만 등 국제경쟁력 강화 관련 사업비로 2,081억 엔을 요구했다.
중점추진사업으로는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슈퍼중추항만 프로젝트의 충실·심화, 항만서비스 고도화, 국제 복합일관수송망 개혁 프로그램, 동해권의 물류네트워크 확충을 위한 터미널 정비, 검토 등이며, 지역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낙도 항만 정비, 항만의 보안·안전 대책 강화, 환경항만정책 추진 등은 계속 추진된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컨테이너터미널 24시간 운영(5대항),내항 피더 수송망 강화(코베항-세토우치 등) 및 화물 운반선 수송망 강화(케이힌항-치바미나 토, 코베항-오사카항), 나카미나토-내륙간의 철도 수송 루트(케이힌항-내륙부) 인랜드 포트 활용에 의한 컨테이너수송 효율화(케이힌항-키타칸토 등) 정보화 추진(항만행정 간소화·통일화, 출입 관리시스템 구축, 정보통신기술 활용에 의한 업무 효율화)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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