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대신국제, 中동북3성 한국인바운드 콘솔서비스 개시
그동안 중국 네트워크를 꾸준히 확대해 왔던 (주)대신국제운송(대표이사 : 민화영)이 오는 9월 1일부터 동북 3성발 한국행 콘솔서비스를 데일리(Daily)로 개시한다.
이 회사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동북 3성의 5개 영업소에서 모은 물량을 대련에서 집화하고 이를 트럭채 배에 싣고 산동으로 옮긴 후 다른 짐(천진, 광주, 상해 등)을 위해 또는 연태에서 콘솔해 카훼리로 싣고 들어오는 프로세스를 갖고 있다.
대련에서 직접 한국으로 들어오지 않는 것은 대련-한국 카훼리가 주 2항차에 불과하기 때문에 운항편수가 많은 산동반도의 위해 또는 연태에서 카훼리 운송을 하게 됐다고 이 회사 측은 밝혔다.
대신의 동북3성 내 영업소는 대련, 연길(연변), 장춘, 하얼빈, 심양 등 5곳이며 중국 전체 영업소는 약 24개에 이르고 있다.
이 회사 민화영 사장은 "동북 3성의 물량이 현재 다른 중국 동해운 지역에 비해 미약한 수준이지만 틈새 물량이 존재하는 곳으로 향후 시장 선점 차원에서 시작하게 됐다"며 "산동에서의 운항 스케줄이 좋기 때문에 다른 지역의 물량도 산동으로 집중시켜 콘솔을 활성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북3성 인바운드 문의 : 한홍매 계장 T.86-532-899-6919, H.P. 86-150-6621-8299)
[물류]상반기 중국 사회물류총액 28.1% 증가
최근 중국물류정보센터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상반기 중국의 사회물류총액은 43조 3,000억 위안(6조 3,000억 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1% 증가했다.
그중 공산품 물류총액은 38조 5,0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2% 증가하였고, 수입 물류총액은 3조 9,0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다.
한편, 상반기 사회물류비용(국가물류비)은 2조 4,000억 위안(1,744억 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했으며, GDP중 차지비중은 18.4%에 달한다.
그중 운송비 1조 3,000억 위안, 보관비 8,377억 위안, 관리비가 2,89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5%, 24.4%, 21.7% 증가했다.
지난해 중국의 사회물류총액은 75조 2,000억 위안으로 2006년 대비 26.2% 증가하였으며, 사회물류비용은 4조 5,000억 위안으로 2006년 대비 18.2% 증가했다.
[물류]中, 물류단지 475곳 개발
최근 중국은 연안 및 내륙 지역에 다양한 형태의 물류단지(Logistics Park)를 적극개발하고 있다.
중국물류구매연합회(CFLP)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 말 현재 계획되었거나 개발 또는 운영중인 물류단지는 모두 475곳으로 2006년보다 250곳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운영중인 물류단지는 122곳으로 전체의 25.7%를 차지하고 있고, 개발 및 계획중인 물류단지가 각각 46.1%, 28.2%로 전체의 74.3%를 차지했다.
지역별로 보면, 경제수준이 비교적 높은 동남부 연안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동부지역(상하이, 쟝수, 저쟝)과 남부지역(푸젠, 광동, 하이난)이 각각 97곳과 96곳으로 전체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제성장이 상대적으로 낙후한 양자강 중부지역(후베이, 후난, 쟝시, 안후이)과 서북지역(간수, 칭하이, 닝샤, 티벳, 신쟝)은 각각 43곳, 21곳으로 전체의 9%, 4%에 불과한 실정이다.
기능별로 보면, 종합형 물류단지가 주류를 이루고 있고 화물운송 거점형이 뒤를 잇고 있다. 즉 종합형 물류단지가 356곳으로 전체의 75%를 차지하고, 이어서 화물운송 거점형이 86곳으로 전체의 18%를 차지하며, 그 외 생산 서비스형과 비즈니스 서비스형은 각각 3%, 2%를 차지했다.
개발방식을 보면, 크게 정부계획·기업개발, 정부계획·부동산 업자개발 및 기업의 독자개발 등 세 가지로 구분되는데, 정부계획·기업 개발형 물류단지가 289곳으로 전체의 60.8% 차지하고 있으며, 정부계획·부동산업자 개발형이 115곳으로 24.2%, 기업의 독자개발이 71곳으로 15%를 차지하고 있다.
[해운] 상반기 中항만 '컨' 안정 성장 유지
지난 상반기 중국 주요항만의 물동량은 지속적인 안정 성장을 보이고 있으나, 국민경제와 대외교역의 성장 둔화에 따라 증가폭이 감소하는 추세이다.
상반기 주요 항만의 물동량은 29억 5,00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하였으나 증가폭은 1~5월대비 0.2% 하락되었고, 그중 대외교역 화물물동량은 9억 9,000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1.1%증가한 가운데, 증가폭은1~5월 대비 0.4%하락했다. 같은기간 컨테이너처리량은 6,165만 TEU로 전년동기대비 17.1%증가하였고 그중 연해항만의처리량은 5,698만 TEU로 전년동기대비 16.6%증가하였으나 증가폭은 1~5월 대비 각각 0.3%, 0.4% 하락했다. 한편 상반기 현재중국 10대 항만의 컨테이너처리실적은 모두100만 TEU를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항만별로보면, 상하이항은 상반기컨테이너처리량이 1,382만 TEU로 전년동기대비 10.4%증가해 1,520만 TEU을 기록, 싱가포르항을 바짝추격하고 있다.
인근지역의 닝보-저우산항은 523만 TEU를 처리하여 전년동기 대비 17%증가하였고, 롄윈강항은 신규노선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59.2%증가한 134만 TEU를 처리했다.
그동안 중국 네트워크를 꾸준히 확대해 왔던 (주)대신국제운송(대표이사 : 민화영)이 오는 9월 1일부터 동북 3성발 한국행 콘솔서비스를 데일리(Daily)로 개시한다.
이 회사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동북 3성의 5개 영업소에서 모은 물량을 대련에서 집화하고 이를 트럭채 배에 싣고 산동으로 옮긴 후 다른 짐(천진, 광주, 상해 등)을 위해 또는 연태에서 콘솔해 카훼리로 싣고 들어오는 프로세스를 갖고 있다.
대련에서 직접 한국으로 들어오지 않는 것은 대련-한국 카훼리가 주 2항차에 불과하기 때문에 운항편수가 많은 산동반도의 위해 또는 연태에서 카훼리 운송을 하게 됐다고 이 회사 측은 밝혔다.
대신의 동북3성 내 영업소는 대련, 연길(연변), 장춘, 하얼빈, 심양 등 5곳이며 중국 전체 영업소는 약 24개에 이르고 있다.
이 회사 민화영 사장은 "동북 3성의 물량이 현재 다른 중국 동해운 지역에 비해 미약한 수준이지만 틈새 물량이 존재하는 곳으로 향후 시장 선점 차원에서 시작하게 됐다"며 "산동에서의 운항 스케줄이 좋기 때문에 다른 지역의 물량도 산동으로 집중시켜 콘솔을 활성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북3성 인바운드 문의 : 한홍매 계장 T.86-532-899-6919, H.P. 86-150-6621-8299)
[물류]상반기 중국 사회물류총액 28.1% 증가
최근 중국물류정보센터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상반기 중국의 사회물류총액은 43조 3,000억 위안(6조 3,000억 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1% 증가했다.
그중 공산품 물류총액은 38조 5,0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2% 증가하였고, 수입 물류총액은 3조 9,0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다.
한편, 상반기 사회물류비용(국가물류비)은 2조 4,000억 위안(1,744억 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했으며, GDP중 차지비중은 18.4%에 달한다.
그중 운송비 1조 3,000억 위안, 보관비 8,377억 위안, 관리비가 2,89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5%, 24.4%, 21.7% 증가했다.
지난해 중국의 사회물류총액은 75조 2,000억 위안으로 2006년 대비 26.2% 증가하였으며, 사회물류비용은 4조 5,000억 위안으로 2006년 대비 18.2% 증가했다.
[물류]中, 물류단지 475곳 개발
최근 중국은 연안 및 내륙 지역에 다양한 형태의 물류단지(Logistics Park)를 적극개발하고 있다.
중국물류구매연합회(CFLP)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 말 현재 계획되었거나 개발 또는 운영중인 물류단지는 모두 475곳으로 2006년보다 250곳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운영중인 물류단지는 122곳으로 전체의 25.7%를 차지하고 있고, 개발 및 계획중인 물류단지가 각각 46.1%, 28.2%로 전체의 74.3%를 차지했다.
지역별로 보면, 경제수준이 비교적 높은 동남부 연안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동부지역(상하이, 쟝수, 저쟝)과 남부지역(푸젠, 광동, 하이난)이 각각 97곳과 96곳으로 전체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제성장이 상대적으로 낙후한 양자강 중부지역(후베이, 후난, 쟝시, 안후이)과 서북지역(간수, 칭하이, 닝샤, 티벳, 신쟝)은 각각 43곳, 21곳으로 전체의 9%, 4%에 불과한 실정이다.
기능별로 보면, 종합형 물류단지가 주류를 이루고 있고 화물운송 거점형이 뒤를 잇고 있다. 즉 종합형 물류단지가 356곳으로 전체의 75%를 차지하고, 이어서 화물운송 거점형이 86곳으로 전체의 18%를 차지하며, 그 외 생산 서비스형과 비즈니스 서비스형은 각각 3%, 2%를 차지했다.
개발방식을 보면, 크게 정부계획·기업개발, 정부계획·부동산 업자개발 및 기업의 독자개발 등 세 가지로 구분되는데, 정부계획·기업 개발형 물류단지가 289곳으로 전체의 60.8% 차지하고 있으며, 정부계획·부동산업자 개발형이 115곳으로 24.2%, 기업의 독자개발이 71곳으로 15%를 차지하고 있다.
[해운] 상반기 中항만 '컨' 안정 성장 유지
지난 상반기 중국 주요항만의 물동량은 지속적인 안정 성장을 보이고 있으나, 국민경제와 대외교역의 성장 둔화에 따라 증가폭이 감소하는 추세이다.
상반기 주요 항만의 물동량은 29억 5,00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하였으나 증가폭은 1~5월대비 0.2% 하락되었고, 그중 대외교역 화물물동량은 9억 9,000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1.1%증가한 가운데, 증가폭은1~5월 대비 0.4%하락했다. 같은기간 컨테이너처리량은 6,165만 TEU로 전년동기대비 17.1%증가하였고 그중 연해항만의처리량은 5,698만 TEU로 전년동기대비 16.6%증가하였으나 증가폭은 1~5월 대비 각각 0.3%, 0.4% 하락했다. 한편 상반기 현재중국 10대 항만의 컨테이너처리실적은 모두100만 TEU를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항만별로보면, 상하이항은 상반기컨테이너처리량이 1,382만 TEU로 전년동기대비 10.4%증가해 1,520만 TEU을 기록, 싱가포르항을 바짝추격하고 있다.
인근지역의 닝보-저우산항은 523만 TEU를 처리하여 전년동기 대비 17%증가하였고, 롄윈강항은 신규노선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59.2%증가한 134만 TEU를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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