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은 1억 1,000만 달러 규모의 중앙 아시아 물류 허브(Central Asia Hub: 이하 CAH) 확장 공사를 지난 9월 9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총 2억 1,000만 달러의 투자로 확장된 DHL 중앙 아시아 물류 허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의 대규모 자동화 특송 허브로서, 향후 아시아 지역에서의 DHL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콩 국제 공항에 위치한 DHL 중앙 아시아 물류 허브(CAH)는 총 면적 35,000평방 미터로 기존에 비해 2배 확장되었으며, 이는 테니스장 120개에 맞먹는 규모로 올해에만 4,000만 개의 화물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첨단 자동화 시설 도입으로 과거 시간당 35,000개의 화물 처리량에 비해 114% 증가한 시간당 75,000개의 포장 항공화물과 컨베이어 화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화물 처리 회전율이 12분에서 7분으로 대폭 감소하였다.
댄 맥휴(Dan McHugh) DHL 익스프레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CEO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2008년 상반기에 전년동기 대비 13%의 성장률을 달성하는 등 DHL의 성장 동인으로써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라며, “이번 DHL CAH 확장 프로젝트는 아시아 지역 및 아시아-유럽 간 교역량 증가를 감안해 단행된 것으로, 현재 CAH에서 처리되고 있는 특송화물 중 60% 이상이 아시아 지역 내 화물이며, 향후 아시아 지역 내 화물 비중은 역내 교역량이 증가함에 따라 동반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원래 2013년 완공 예정이었던 DHL CAH 확장 공사는 예정보다 훨씬 앞당겨 완공되었으며, 이는 DHL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중요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이다.
제리 휴(Jerry Hsu) DHL 익스프레스 중국/대만/홍콩 지역 총괄사장은, “아시아-태평양 주요 도시에 비행기로 불과 4시간 거리에 위치한 CAH는 역내 전략 거점으로서 20대 이상의 항공기와 일일 500여 회 이상의 운항 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확고하게 구축된 아시아 항공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하게 될 것이다. 아울러 CAH의 확장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업무속도와 효율성, 정확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DHL의 업무역량 역시 대폭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DHL은 CAH와 향후 건립 예정인 북 아시아 허브 이외에도 방콕, 싱가포르, 인천, 시드니에 물류 허브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인천의 경우 내년 초 완공을 예정으로 새로운 허브 시설을 구축 중에 있다. 이들 아시아 역내 6대 물류 허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거점에 위치한 약 50개의 DHL 특송 게이트웨이(Express Gateways)와 연계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DHL은 고객들에게 아시아는 물론 세계 전역에 걸쳐 가장 방대한 네트워크 인프라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총 2억 1,000만 달러의 투자로 확장된 DHL 중앙 아시아 물류 허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의 대규모 자동화 특송 허브로서, 향후 아시아 지역에서의 DHL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콩 국제 공항에 위치한 DHL 중앙 아시아 물류 허브(CAH)는 총 면적 35,000평방 미터로 기존에 비해 2배 확장되었으며, 이는 테니스장 120개에 맞먹는 규모로 올해에만 4,000만 개의 화물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첨단 자동화 시설 도입으로 과거 시간당 35,000개의 화물 처리량에 비해 114% 증가한 시간당 75,000개의 포장 항공화물과 컨베이어 화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화물 처리 회전율이 12분에서 7분으로 대폭 감소하였다.
댄 맥휴(Dan McHugh) DHL 익스프레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CEO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2008년 상반기에 전년동기 대비 13%의 성장률을 달성하는 등 DHL의 성장 동인으로써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라며, “이번 DHL CAH 확장 프로젝트는 아시아 지역 및 아시아-유럽 간 교역량 증가를 감안해 단행된 것으로, 현재 CAH에서 처리되고 있는 특송화물 중 60% 이상이 아시아 지역 내 화물이며, 향후 아시아 지역 내 화물 비중은 역내 교역량이 증가함에 따라 동반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원래 2013년 완공 예정이었던 DHL CAH 확장 공사는 예정보다 훨씬 앞당겨 완공되었으며, 이는 DHL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중요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이다.
제리 휴(Jerry Hsu) DHL 익스프레스 중국/대만/홍콩 지역 총괄사장은, “아시아-태평양 주요 도시에 비행기로 불과 4시간 거리에 위치한 CAH는 역내 전략 거점으로서 20대 이상의 항공기와 일일 500여 회 이상의 운항 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확고하게 구축된 아시아 항공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하게 될 것이다. 아울러 CAH의 확장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업무속도와 효율성, 정확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DHL의 업무역량 역시 대폭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DHL은 CAH와 향후 건립 예정인 북 아시아 허브 이외에도 방콕, 싱가포르, 인천, 시드니에 물류 허브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인천의 경우 내년 초 완공을 예정으로 새로운 허브 시설을 구축 중에 있다. 이들 아시아 역내 6대 물류 허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거점에 위치한 약 50개의 DHL 특송 게이트웨이(Express Gateways)와 연계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DHL은 고객들에게 아시아는 물론 세계 전역에 걸쳐 가장 방대한 네트워크 인프라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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