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FC, 8월 BAF 인상
구주운임동맹(FEFC)가 8월부터 벙커유류할증료(BAF)와 통화할증료(CAF)를 변경한다.
이에 따르면 영국 및 북유럽, 발틱해협, 지중해, 유럽 서안 지역 BAF가 610달러에서 675달러로 인상된다. 반면 CAF는 17.4%에서 17.1%로 인하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 한달동안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수송된 수출(서향) 컨테이너 물동량은 북유럽의 경우 전년동기비 11.6%로 두자리수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루프탄자카고, 프랑크푸르트공항에 카고센터 착공
루프탄자카고(LUFTHANSA)가 독일의 항공물류 관문인 프랑크푸르트공항에 새로운 화물 서비스 센터를 건립한다.
공항 화물터미널 남측(CargoCity South)에 위치하게 될 이 화물센터는 창고면적 2만 평방미터(약 6,000평) 규모로 내년 가을에 준공될 예정이다.
루프탄자카고는 남측 센터를 통해 기존 북측 센터를 보완할 방침으로, 중소 포워더 및 파트너 항공사들의 특송화물을 주로 처리하게 되며 루프탄자의 독일 및 유럽 영업 조직도 이곳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한편 루프탄자의 북측 센터는 지난 1982년에 건립됐으며 창고면적 7만 평방미터(약 2만 1,200평) 규모로 세계에서 가장 항공화물 터미널이다. 지난해 이 터미널에서만 약 150만톤의 항공화물이 환적됐다.
머스크, 亞-유럽 선복량 축소
머스크라인은 최근 유가 상승에 따라 아시아-유럽 서비스를 변경했다.
이에 따르면 이 선사는 비용 효율성 개선을 위해 7월 초부터 AE5, AE7, AE2, AE8 등의 운송서비스를 중지 또는 축소할 방침이다. 감소되는 선복량은 총 2,000FEU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 AE5 항로는 중단됐으며 이를 커버하기 위해 AE8 항로에 대만 카오슝항을 포함시키게 됐다.
이에 따라 AE8항로는 중국 상하이-닝보-카오슝-옌타이를 거쳐 말레이시아 탄중펠레파스를 경유, 발렌시아-둥키르(프랑스)-사우스햄프턴-괴텐부르크-아르후스(덴마크)-브레머하벤-로테르담으로 이어지게 됐다.
이를 계기로 카오슝-발렌시아-북유럽 직항 서비스가 가능해졌고 상하이-벨렌시아 서비스도 개선하는 효과를 얻게 됐다.
로테르담항, 수출 '컨'화물 전량 검사 추진
로테르담항은 미국이 수입 컨테이너화물에 대한 100% 보안검사 의무화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비하여 수출 컨테이너화물을 전량 검사할 수 있는 별도의 시설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항만게이트 통과 이전에 모든 컨테이너화물의 전자정보교환(electronic data exchange), 파손검사(damage inspection), 비침입검사(non-intrusive inspection), 핵물질검출(nuclear detection) 등이 가능한 종합시설(a central pre-gate facility)을 설치할 계획이다.
로테르담항의 이 같은 계획은 독일 브레머하벤(Bremerhaven)항, 벨기에 앤트워프(Antwerp)항 등 EU 주요 항만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구주운임동맹(FEFC)가 8월부터 벙커유류할증료(BAF)와 통화할증료(CAF)를 변경한다.
이에 따르면 영국 및 북유럽, 발틱해협, 지중해, 유럽 서안 지역 BAF가 610달러에서 675달러로 인상된다. 반면 CAF는 17.4%에서 17.1%로 인하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 한달동안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수송된 수출(서향) 컨테이너 물동량은 북유럽의 경우 전년동기비 11.6%로 두자리수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루프탄자카고, 프랑크푸르트공항에 카고센터 착공
루프탄자카고(LUFTHANSA)가 독일의 항공물류 관문인 프랑크푸르트공항에 새로운 화물 서비스 센터를 건립한다.
공항 화물터미널 남측(CargoCity South)에 위치하게 될 이 화물센터는 창고면적 2만 평방미터(약 6,000평) 규모로 내년 가을에 준공될 예정이다.
루프탄자카고는 남측 센터를 통해 기존 북측 센터를 보완할 방침으로, 중소 포워더 및 파트너 항공사들의 특송화물을 주로 처리하게 되며 루프탄자의 독일 및 유럽 영업 조직도 이곳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한편 루프탄자의 북측 센터는 지난 1982년에 건립됐으며 창고면적 7만 평방미터(약 2만 1,200평) 규모로 세계에서 가장 항공화물 터미널이다. 지난해 이 터미널에서만 약 150만톤의 항공화물이 환적됐다.
머스크, 亞-유럽 선복량 축소
머스크라인은 최근 유가 상승에 따라 아시아-유럽 서비스를 변경했다.
이에 따르면 이 선사는 비용 효율성 개선을 위해 7월 초부터 AE5, AE7, AE2, AE8 등의 운송서비스를 중지 또는 축소할 방침이다. 감소되는 선복량은 총 2,000FEU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 AE5 항로는 중단됐으며 이를 커버하기 위해 AE8 항로에 대만 카오슝항을 포함시키게 됐다.
이에 따라 AE8항로는 중국 상하이-닝보-카오슝-옌타이를 거쳐 말레이시아 탄중펠레파스를 경유, 발렌시아-둥키르(프랑스)-사우스햄프턴-괴텐부르크-아르후스(덴마크)-브레머하벤-로테르담으로 이어지게 됐다.
이를 계기로 카오슝-발렌시아-북유럽 직항 서비스가 가능해졌고 상하이-벨렌시아 서비스도 개선하는 효과를 얻게 됐다.
로테르담항, 수출 '컨'화물 전량 검사 추진
로테르담항은 미국이 수입 컨테이너화물에 대한 100% 보안검사 의무화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비하여 수출 컨테이너화물을 전량 검사할 수 있는 별도의 시설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항만게이트 통과 이전에 모든 컨테이너화물의 전자정보교환(electronic data exchange), 파손검사(damage inspection), 비침입검사(non-intrusive inspection), 핵물질검출(nuclear detection) 등이 가능한 종합시설(a central pre-gate facility)을 설치할 계획이다.
로테르담항의 이 같은 계획은 독일 브레머하벤(Bremerhaven)항, 벨기에 앤트워프(Antwerp)항 등 EU 주요 항만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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