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베트남 신발 GSP혜택 철폐"
최근 EU는 베트남 신발산업에 대한 GSP(최혜국대우)를 내년 1월 1일부터 철폐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베트남 신발산업 최대 수출시장은 EU로, 2007년 대 EU 신발 수출액은 17억 유로에 달했다. 만일 이번 GSP가 철폐될 경우 베트남 신발산업에 큰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GSP 혜택으로 대EU 수출시 3~5%의 관세가 부과되는 베트남산 신발은 GSP 철폐로 MFN관세를 적용받게 되는데 이럴 경우 5~10%의 관세를 부과받게 된다.
또 가격 경쟁력 약화에 따라 주요 바이어들이 수입선을 인도네시아나 방글라데시로 변경할 가능성도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베트남의 신발 수출은 6억 1,468만 켤레로 총 39억 9,000만 달러에 달하며 2010년에는 62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베트남 가죽 및 신발협회는 내다봤다.
치타공항, 5월 누계 '컨'물량 15% 증가
방글라데시의 관문인 치타공항(Chittagong Port)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 치타공 항만당국은 1월~5월까지 총 43만 5,157TEU를 처리, 전년 같은 기간의 37만 8,632TEU보다 약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증가세는 지난해 말에 도입한 갠트리 크레인과 포크리프트가 효과를 발휘했기 때문이라고 항만당국 관계자는 설명했다. 그는 "조만간 6대의 포크리프트를 도입하면 2년 내 40%의 증가세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DP World, 첸나이'컨'터미널 지분 추가인수
세계 4위글로벌터미널운영업체(GTO)인 DP World사가 인도의 첸나이컨테이너터미널(CCT, Chennai Container Terminal) 지분을 25%추가 인수했다.
DP World 사는 Chettinad Logistics사와 Jakari Group사로부터 각각20%와 5%의 지분을 인수했다.
이로인해 DP World사는 CCT의 100% 지분을 소유하게되어 터미널운영 및 개발을 단독으로 수행할 수있게 되었다.
첸나이항은 인도 제2의 컨테이너항만으로 현재 PSA-Sical 컨소시엄에 의해 80만 TEU 처리능력의 터미널이 추가로 개발 중이며, 2008년이전에 가동될 예정이다.
첸나이항의 2007년도 컨테이너처리실적은 105만TEU로 전년대비 1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印JNP항, 항만 개발 및 시설확충 중
인도 최대 컨테이너항 JNP(Jawaharlal Nehru Port)항은 컨테이너터미널 개발 및 수심 확장 등에 향후 6년 동안 17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최종 승인된 ‘4차(4th) 컨테이너터미널' 개발과 9,000TEU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수심 확보 및 컨테이너 크레인(C/C)의 추가 도입에 투자될 예정이다.
현재 JNPCT, NSICT 및 GTIPL의 3개 컨테이너터미널이 운영 중이며, 연간 360 만 TEU 처리능력에, 터미널별 평균 수심은 약 13.5m이다. 지난 회계연도(2007/08)의 컨테이너처리실적은 세계 25위 수준인 약 400만 TEU로 전년도 대비 23%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4차 컨테이너터미널'은 현재의 액화화물 전용터미널인 BPCL을 확장·개조하여 선석 1,000m 규모로 개발될 예정이다.
BOT 개발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상 처리능력은 연간 220만 TEU이다.
이 컨테이너터미널 개발은 새로운 케미컬 전용부두(Marine Chemical Terminal) 개발과 동시에 진행될 것이며, 정확한 건설계획 및 운영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
최근 EU는 베트남 신발산업에 대한 GSP(최혜국대우)를 내년 1월 1일부터 철폐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베트남 신발산업 최대 수출시장은 EU로, 2007년 대 EU 신발 수출액은 17억 유로에 달했다. 만일 이번 GSP가 철폐될 경우 베트남 신발산업에 큰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GSP 혜택으로 대EU 수출시 3~5%의 관세가 부과되는 베트남산 신발은 GSP 철폐로 MFN관세를 적용받게 되는데 이럴 경우 5~10%의 관세를 부과받게 된다.
또 가격 경쟁력 약화에 따라 주요 바이어들이 수입선을 인도네시아나 방글라데시로 변경할 가능성도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베트남의 신발 수출은 6억 1,468만 켤레로 총 39억 9,000만 달러에 달하며 2010년에는 62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베트남 가죽 및 신발협회는 내다봤다.
치타공항, 5월 누계 '컨'물량 15% 증가
방글라데시의 관문인 치타공항(Chittagong Port)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 치타공 항만당국은 1월~5월까지 총 43만 5,157TEU를 처리, 전년 같은 기간의 37만 8,632TEU보다 약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증가세는 지난해 말에 도입한 갠트리 크레인과 포크리프트가 효과를 발휘했기 때문이라고 항만당국 관계자는 설명했다. 그는 "조만간 6대의 포크리프트를 도입하면 2년 내 40%의 증가세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DP World, 첸나이'컨'터미널 지분 추가인수
세계 4위글로벌터미널운영업체(GTO)인 DP World사가 인도의 첸나이컨테이너터미널(CCT, Chennai Container Terminal) 지분을 25%추가 인수했다.
DP World 사는 Chettinad Logistics사와 Jakari Group사로부터 각각20%와 5%의 지분을 인수했다.
이로인해 DP World사는 CCT의 100% 지분을 소유하게되어 터미널운영 및 개발을 단독으로 수행할 수있게 되었다.
첸나이항은 인도 제2의 컨테이너항만으로 현재 PSA-Sical 컨소시엄에 의해 80만 TEU 처리능력의 터미널이 추가로 개발 중이며, 2008년이전에 가동될 예정이다.
첸나이항의 2007년도 컨테이너처리실적은 105만TEU로 전년대비 1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印JNP항, 항만 개발 및 시설확충 중
인도 최대 컨테이너항 JNP(Jawaharlal Nehru Port)항은 컨테이너터미널 개발 및 수심 확장 등에 향후 6년 동안 17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최종 승인된 ‘4차(4th) 컨테이너터미널' 개발과 9,000TEU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수심 확보 및 컨테이너 크레인(C/C)의 추가 도입에 투자될 예정이다.
현재 JNPCT, NSICT 및 GTIPL의 3개 컨테이너터미널이 운영 중이며, 연간 360 만 TEU 처리능력에, 터미널별 평균 수심은 약 13.5m이다. 지난 회계연도(2007/08)의 컨테이너처리실적은 세계 25위 수준인 약 400만 TEU로 전년도 대비 23%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4차 컨테이너터미널'은 현재의 액화화물 전용터미널인 BPCL을 확장·개조하여 선석 1,000m 규모로 개발될 예정이다.
BOT 개발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상 처리능력은 연간 220만 TEU이다.
이 컨테이너터미널 개발은 새로운 케미컬 전용부두(Marine Chemical Terminal) 개발과 동시에 진행될 것이며, 정확한 건설계획 및 운영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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