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대만 직항노선 개설
최근 중국과 대만은 주말 직항 항공 노선 개설과 중국주민의 대만 단체관광 등에 합의함으로써 양안 경제공동체 실현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즉 7월 4일부터 매주 주말 중국의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샤먼, 난징 5개 도시와 대만의 타이베이, 타오위안, 가오슝, 타이중, 펑후, 화롄, 진먼, 타이둥 8개 도시를 잇는 직항 전세기가 운항될 예정이며, 이 직항로를 통해 1일 3,000명 수준의 중국 관광객이 대만을 방문할 수 있으며 (체류기간 최장 10일), 향후 점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그랜드스타카고 취항 개시
그랜드스타 카고(GRANDSTAR Cargo Int'l Cargo)가 드디어 공식 취항했다.
지난 6월 27일 텐진에서 취항식을 가진 이 항공사는 747-400F 화물기를 텐진-프랑크푸르트 노선에 투입, 첫 운항을 시작했다.
그랜드스타 카고는 시노트랜스에어가 51%, 대한항공이 25%, 하나캐피탈 13%, 신한캐피탈 11%를 각각 투자해 지난 2007년 12월 설립된 한중 합작 화물운송전문 항공사이다.
이 신생 항공사는 국제화물 및 우편 운송은 물론 중국 전지역 서비스, 항공기 차터비즈니스, 수출입 서비스, 조업서비스, 항공기 수리 및 유지 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보세항만구역 개발 가속화
최근 중국이 주요 항만의 국제경쟁력 향상을 위해 ‘자유무역항’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상반기 최초로 양산항을 보세 항만구역으로 승인한데 이어, 2006년 동강(텐진)과 대요만(다롄), 2007년 양푸(하이난)항을 승인하였으며, 금년 들어 지난 2월 메이산항(닝보), 5월 친저우항(광시), 6월 초에는 하이창항(샤먼)을 보세항만구역으로 지정했다.
중국의 이 같은 보세항만구역 개발은 지난 2006년에 발표된 ‘연해항만분포계획’에 따라 전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5대 항만군 발전계획에 따라 현재 환발해만 2개(칭다오항 신청중), 양자강삼각주 2개, 동남연해항만군 1개, 서남연해항만군 2개 등이 개발되고 있다. 주강삼각주항만군의 경우 엔티엔(선전)항과 난사(광저우)항이 이미 개발을 신청하였으며, 조만간 승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세항만구역은 기존 보세구, 수출가공구, 보세물류원구의 장점을 모두 보유한 가장 개방적인 특별구역으로 중국 고유의 자유무역항 개념이다. 주요 특징은 대부분 수출입화물의 관세가 면제되고 구내 화물장치가 자유로우며, 재포장, 정리, 가공 및 제조활동이 허용된다.
국외화물의 입항 후 보세, 국내화물의 입항 후 세금환급, 구내 가공제품의 부가가치 면제, 구내 화물유통의 부가가치세와 소비세 면제, 통관절차의 편리화·간소화 등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 향후 상기 보세항만구역들이 활성화되면, 국내 수출 환적화물 유치는 물론 국제컨테이너 환적물동량도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다국적 선사의 입주가 늘어나면서 환적기지 및 국제 컨테이너화물의 중계기지로 적극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CSCL, 상해 임항물류단지에 대규모 물류창고 건설
최근 CSCL는 상해 린강물류단지에 대규모 물류창고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CSCL의 컨테이너화물 수송실적은 상하이항 전체 물동량의 12%인 317만TEU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후에도 물동량이 급증함에 따라 기존의 물류창고와 야적장으로는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가 300억 원(1억 8,000만 위안)으로 전체 면적이 13만 ㎡에 이르며, 다기능 컨테이너물류센터로 개발될 예정이다.
금년 9월 일부가 가동되며, 2009년 5월에는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최근 중국과 대만은 주말 직항 항공 노선 개설과 중국주민의 대만 단체관광 등에 합의함으로써 양안 경제공동체 실현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즉 7월 4일부터 매주 주말 중국의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샤먼, 난징 5개 도시와 대만의 타이베이, 타오위안, 가오슝, 타이중, 펑후, 화롄, 진먼, 타이둥 8개 도시를 잇는 직항 전세기가 운항될 예정이며, 이 직항로를 통해 1일 3,000명 수준의 중국 관광객이 대만을 방문할 수 있으며 (체류기간 최장 10일), 향후 점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그랜드스타카고 취항 개시
그랜드스타 카고(GRANDSTAR Cargo Int'l Cargo)가 드디어 공식 취항했다.
지난 6월 27일 텐진에서 취항식을 가진 이 항공사는 747-400F 화물기를 텐진-프랑크푸르트 노선에 투입, 첫 운항을 시작했다.
그랜드스타 카고는 시노트랜스에어가 51%, 대한항공이 25%, 하나캐피탈 13%, 신한캐피탈 11%를 각각 투자해 지난 2007년 12월 설립된 한중 합작 화물운송전문 항공사이다.
이 신생 항공사는 국제화물 및 우편 운송은 물론 중국 전지역 서비스, 항공기 차터비즈니스, 수출입 서비스, 조업서비스, 항공기 수리 및 유지 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보세항만구역 개발 가속화
최근 중국이 주요 항만의 국제경쟁력 향상을 위해 ‘자유무역항’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상반기 최초로 양산항을 보세 항만구역으로 승인한데 이어, 2006년 동강(텐진)과 대요만(다롄), 2007년 양푸(하이난)항을 승인하였으며, 금년 들어 지난 2월 메이산항(닝보), 5월 친저우항(광시), 6월 초에는 하이창항(샤먼)을 보세항만구역으로 지정했다.
중국의 이 같은 보세항만구역 개발은 지난 2006년에 발표된 ‘연해항만분포계획’에 따라 전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5대 항만군 발전계획에 따라 현재 환발해만 2개(칭다오항 신청중), 양자강삼각주 2개, 동남연해항만군 1개, 서남연해항만군 2개 등이 개발되고 있다. 주강삼각주항만군의 경우 엔티엔(선전)항과 난사(광저우)항이 이미 개발을 신청하였으며, 조만간 승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세항만구역은 기존 보세구, 수출가공구, 보세물류원구의 장점을 모두 보유한 가장 개방적인 특별구역으로 중국 고유의 자유무역항 개념이다. 주요 특징은 대부분 수출입화물의 관세가 면제되고 구내 화물장치가 자유로우며, 재포장, 정리, 가공 및 제조활동이 허용된다.
국외화물의 입항 후 보세, 국내화물의 입항 후 세금환급, 구내 가공제품의 부가가치 면제, 구내 화물유통의 부가가치세와 소비세 면제, 통관절차의 편리화·간소화 등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 향후 상기 보세항만구역들이 활성화되면, 국내 수출 환적화물 유치는 물론 국제컨테이너 환적물동량도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다국적 선사의 입주가 늘어나면서 환적기지 및 국제 컨테이너화물의 중계기지로 적극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CSCL, 상해 임항물류단지에 대규모 물류창고 건설
최근 CSCL는 상해 린강물류단지에 대규모 물류창고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CSCL의 컨테이너화물 수송실적은 상하이항 전체 물동량의 12%인 317만TEU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후에도 물동량이 급증함에 따라 기존의 물류창고와 야적장으로는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가 300억 원(1억 8,000만 위안)으로 전체 면적이 13만 ㎡에 이르며, 다기능 컨테이너물류센터로 개발될 예정이다.
금년 9월 일부가 가동되며, 2009년 5월에는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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