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주의 어떤 Needs도 맞춤 서비스”
“어떤 형태의 요구도 수행할 수 있고 가장 안전하면서도 효율적인 전천후 물류센터로 발전시킬 것입니다.”
(주)해우지엘에스의 인천공항물류센터를 총괄하는 배상민 부사장은 이렇게 포부를 밝혔다.
사실 인천공항 공항물류단지 내 물류센터의 가동률은 낮은 상태다. 그럼에도 해우지엘에스가 이곳에 물류센터를 가동하게 된 것은 나름대로의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바로 육·해·공을 아우르는 ‘국제적인 3PL의 허브화’가 그것이다.
오픈 당일인 6월 2일 배상민 부사장을 만나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김석융 기자
Q. 인천공항 공항물류단지 내 물류센터를 오픈하시게 된 배경은 무엇입니까.
A. 단순 창고개념으로만 한다면 외곽에 건립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화주의 요구를 바로 처리할 수는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인천공항은 인천항과도 가까이에 있어 항공뿐만 아니라 해상화물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국제적인 제3자 물류 기지라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오픈하게 된 것입니다.
Q. 그렇다면 물류센터의 영업 타겟은 제3자 물류를 원하는 화주가 되겠군요.
A. 그렇습니다. 현재 임대 문의가 자주 옵니다만 그보다 대형 화주들의 국제적인 제3자 물류에 공급기지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항온·항습 시설과 특수화물 관리 장비 구축, CCTV 27대 및 적외선 감지기를 통한 보안사각지대 제로화 등의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창고관리시스템(WMS), GPS가 장착된 차량관리시스템(TMS), 오더관리시스템(OMS) 등 첨단 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미 몇몇 대형 기업들과의 협상도 진행하고 있어 향후 적합화물과 부적합화물이 50 대 50의 비율로 유치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Sea & Air는 물론 우리의 독특한 서비스인 Sea & Land를 활성화시킬 예정입니다.
Q. 추가적인 보완사항이 있으시다면.
A. 물류센터를 오픈하고 한 가지 아쉬운 점은 ULD 반출입 시설을 갖추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현재 거래하고 있는 화주 중에 이 설비에 대한 요구가 없었기 때문이데 필요하다면 곧 설치할 것입니다. 이것이 구비되고 하기장으로 지정되면 물류센터에서의 브레이크다운(Break-down)이 가능해 질 것입니다.
또 조만간 포장 기능까지 갖춰 일괄 서비스함으로서 고객의 물류 효율화와 비용 절감을 도모해 드릴 것입니다.
참고로 냉장·냉동 창고용으로 300평의 유휴부지가 있어 고객의 니즈에 따라 바로 설치될 수 있습니다.
Q. RFID도 도입한다고 하셨는데 좀더 설명해 주십시오.
A. 해우지엘에스는 정부의 RFID 활성화 컨소시엄에 기술도입 선도기업으로 지정되어 한중간 화물운송 구간에 RFID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천안 물류센터에 시뮬레이션 중인데 각각 중국 소주 창고와 국내 천안물류센터에 고정형 및 휴대형 RFID 리더기를 설치하고 운송중인 화물에 약 3만장의 TAG를 부착하여 화물운송 및 입출고에 RFID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RFID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바코드 방식을 비접촉 방식인 RFID로 변경해, 정확한 입출고 관리는 물론 화주기업의 발주(OMS)를 자동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서류작업의 최소화와 자동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형성시키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또한 정확한 재고관리 정보는 물론 자동화된 창고관리시스템(WMS)를 통해 화주기업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나갈 수 있습니다.
RFID System을 통해 정확한 화물 입출고 및 처리정보를 화주에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WMS(창고관리시스템)와 연계하여 화물입출고와 Picking, Packing, Location 지정 등의 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인력감소와 생산성의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떤 형태의 요구도 수행할 수 있고 가장 안전하면서도 효율적인 전천후 물류센터로 발전시킬 것입니다.”
(주)해우지엘에스의 인천공항물류센터를 총괄하는 배상민 부사장은 이렇게 포부를 밝혔다.
사실 인천공항 공항물류단지 내 물류센터의 가동률은 낮은 상태다. 그럼에도 해우지엘에스가 이곳에 물류센터를 가동하게 된 것은 나름대로의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바로 육·해·공을 아우르는 ‘국제적인 3PL의 허브화’가 그것이다.
오픈 당일인 6월 2일 배상민 부사장을 만나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김석융 기자
Q. 인천공항 공항물류단지 내 물류센터를 오픈하시게 된 배경은 무엇입니까.
A. 단순 창고개념으로만 한다면 외곽에 건립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화주의 요구를 바로 처리할 수는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인천공항은 인천항과도 가까이에 있어 항공뿐만 아니라 해상화물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국제적인 제3자 물류 기지라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오픈하게 된 것입니다.
Q. 그렇다면 물류센터의 영업 타겟은 제3자 물류를 원하는 화주가 되겠군요.
A. 그렇습니다. 현재 임대 문의가 자주 옵니다만 그보다 대형 화주들의 국제적인 제3자 물류에 공급기지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항온·항습 시설과 특수화물 관리 장비 구축, CCTV 27대 및 적외선 감지기를 통한 보안사각지대 제로화 등의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창고관리시스템(WMS), GPS가 장착된 차량관리시스템(TMS), 오더관리시스템(OMS) 등 첨단 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미 몇몇 대형 기업들과의 협상도 진행하고 있어 향후 적합화물과 부적합화물이 50 대 50의 비율로 유치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Sea & Air는 물론 우리의 독특한 서비스인 Sea & Land를 활성화시킬 예정입니다.
Q. 추가적인 보완사항이 있으시다면.
A. 물류센터를 오픈하고 한 가지 아쉬운 점은 ULD 반출입 시설을 갖추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현재 거래하고 있는 화주 중에 이 설비에 대한 요구가 없었기 때문이데 필요하다면 곧 설치할 것입니다. 이것이 구비되고 하기장으로 지정되면 물류센터에서의 브레이크다운(Break-down)이 가능해 질 것입니다.
또 조만간 포장 기능까지 갖춰 일괄 서비스함으로서 고객의 물류 효율화와 비용 절감을 도모해 드릴 것입니다.
참고로 냉장·냉동 창고용으로 300평의 유휴부지가 있어 고객의 니즈에 따라 바로 설치될 수 있습니다.
Q. RFID도 도입한다고 하셨는데 좀더 설명해 주십시오.
A. 해우지엘에스는 정부의 RFID 활성화 컨소시엄에 기술도입 선도기업으로 지정되어 한중간 화물운송 구간에 RFID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천안 물류센터에 시뮬레이션 중인데 각각 중국 소주 창고와 국내 천안물류센터에 고정형 및 휴대형 RFID 리더기를 설치하고 운송중인 화물에 약 3만장의 TAG를 부착하여 화물운송 및 입출고에 RFID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RFID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바코드 방식을 비접촉 방식인 RFID로 변경해, 정확한 입출고 관리는 물론 화주기업의 발주(OMS)를 자동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서류작업의 최소화와 자동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형성시키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또한 정확한 재고관리 정보는 물론 자동화된 창고관리시스템(WMS)를 통해 화주기업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나갈 수 있습니다.
RFID System을 통해 정확한 화물 입출고 및 처리정보를 화주에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WMS(창고관리시스템)와 연계하여 화물입출고와 Picking, Packing, Location 지정 등의 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인력감소와 생산성의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NEW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