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가치 화물 창출 경쟁력 제고 큰 역할 부산 신항 배후부지와 인근 부지에 대형 첨단 물류센터가 속속 들어서고 있다. 물류센터의 잇단 개장은 신항 물동량 창출과 지역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단순 수출입화물이나 환적화물 처리를 넘어 고부가가치 화물을 창출함으로써 신항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들이 무료 의료검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인천항만공사(IPA·사장 : 서정호)와 현대유비스병원(원장 : 이성호)은 지난 4월 10일 현대유비스병원 로비에서 양측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항 이용 고객의 편의 향상을 위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의료서비스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항만공사..
대만 국적의 CNC LINE이 인천항에 처음으로 기항하기 시작했다. 인천항만공사(IPA·사장 : 서정호)는 대만 국적선사인 CNC(Cheng Lie Navigation) LINE이 인천항발 정기 컨테이너 항로에 공동 참가하면서 인천항에 처음 기항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CNC LINE은 지난 4월 10일 자사 선박인 CNC 홍콩호(1,200TEU 선적,16,584톤급)를 ICT(인천..
아시아-호주 선사 동맹체인 AADA(Asia Australia Discussion Agreement)는 지난 4월 10일경에 회의를 갖고 중국.홍콩-호주간 유류할증료(BAF)를 인상하키로 결의했다. AADA 동맹선사들은 중국.홍콩-호주간 BAF를 기존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이번 BAF 인상은 한국과 홍콩에서의 유가 급등에 따른 것으로 4월 18일부터 드라이컨테이너 및 냉 동컨테이너에 ..
부산항 신항 배후물류부지에 입주, 신규 화물과 고용 창출 등을 통해 신항 조기 활성화에 기여할 첨단물류센터가 11일 개장, 가동에 들어간다. 이 물류센터는 부산·진해 자유무역지역내 3만7,000㎡의 부지에 연면적 1만7,880㎡ 규모로 건립됐으며, 사업비는 190여억원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물류센터는 첨단 정보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
P&L, 'B&S Logistics'로 새로운 출발 글로벌 기업으로의 기틀 마련 주력 재투자를 통한 네트워크 및 인재양성은 필수 미국에 본사를 두고 중남미 서비스에 강자로 군림해 오던 비엔에스 로지스틱스코리아(B&S Logistics, 회장 : 방헌식)가 최근 상호를 피플 엔드 로지스틱스(P&L)에서 비엔에스 로지스틱스코리아로 변경하며 새로운 출발 시작했다. 방 ..
글로벌 사업에 올인…경쟁적 진출 잇따라 글로벌 네트워크·전문인력·IT시스템 확보가 관건 국내택배시장을 아우르고 있는 현대택배, 대한통운, 한진, CJGLS가 글로벌 물류비즈니스에 급페달을 밟고 있다. 지난 1990년 후반부터 국내 제3자 물류시장 및 택배시장의 활성화에 따라 국내 물류비즈니스에 경쟁적으로 주력, 상대적으로 해외 물류사업에 대해..
7년만에 법정관리 탈출...글로벌 기업 성장 예고 종합물류기업 대한통운이 7년 만에 법정관리를 졸업하고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계열사로 새출발한다. 대한통운(대표 : 이국동)은 지난 지난 3월 28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로부터 회사정리절차(법정관리)의 종결 결정을 받았다고 지난 3월 31일 밝혔다. 이와 함께 그룹내 물류관련 계열사인 대한통운..
기업들 공동 진출방안 모색…포워더 공동물류센터 재추진 컨테이너 터미널을 개장한 지 올해로 광양항은 10주년을 맞이한다. 투 포트(Two Port) 시스템에 의거해 대단위 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광양항의 오늘은 모든 인프라를 갖춘 완변한 항만이 됐다. 다만 LCL 물량을 아직도 취급하지 못하고 있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진정한 중추항만으로..
보다 저렴하면서 고부가 기능 갖춰야…‘동북아 항공물류 비즈니스모델’ “5년 이후 인천공항이 먹고 살길을 찾아야 한다” 지난 2월 25일 ‘대중국 항공물류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마케팅전략 수립’ 최종 보고회의에 참석한 이재희 인천국제공항 사장은 실무진들에게 이같이 독려했다. 사실 환발해권에 포진된 중국 주요 도시들은 앞다퉈 대규모 공항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