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지난 5월 6일~ 7일 양일간 한·홍콩 항공회담을 개최해, 여객 및 화물부문의 공급력을 증대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회담에 따르면 그동안 홍콩은 좌석난과 높은 화물 탑재율에도 불구하고, 2001년 이후 항공회담이 개최되지 못하였으나 이번 공급력 증대 합의로 홍콩으로 가는 여행길이 더욱 편리해지고 홍콩으로 가는 화물 물동량도 더 늘어..
한국해외이주화물협회(KOROMA, 회장 : 차주영)가 오는 5월 16일 고양시 장항동에 위치한 센트럴프라자 10층 부페파크에서 오후 4시부터 '200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한편 한국해외이주화물협회는 해외이주화물운송 및 해외운송 관련사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지난 2005년 3월에 설립됐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사단법인으로 허..
트래븐해운(주)(대표 : 서화철)가 지난 4월 28일 기존 서울시 서대문구 합동 116번지 SK리쳄블 403호에서 401호(전화: 02-722-1616)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트래븐해운 관계자는 "평소 회사에 베풀어 주신 성의와 협조에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송아랑 기자
인천항이 세계 최초로 런던금속거래소(LME.London Metal Exchange)의 스틸빌레트(철강판) 취급 항만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지난 5월 7일 밝혔다. LME 측은 5월초 인천항을 비롯해 아랍에미레이트연합의 두바이, 터키 마미라, 말레이시아 조호 등 4개 항만을 스틸빌레트 취급항만으로 지정했다고 회원사들에게 공식통보했다. 런던금속거래소는 그동안 비철..
한국가스공사가 수입 및 반출 외자재 운송을 위한‘2008년~2010년 국제물류주선업체 선정’과 관련해 오는 5월 15일 2시부터 한국가스공사 입찰실에서 신청을 받는다. 한국가스공사는 신청 받은 업체들 가운데 선별하여 수입 또는 반출하는 외자재에 대한 복합운송주선용역 유자격업체를 선정해 일정기간동안 외자재 복합운송관련 업무를 수행할 등록업체..
인천공항세관은 최근 출항 적하목록 품명을 명확히 기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세관에 의하면 지난 1월 3일부로 출항 적하목록 부정확 품명의 시스템 체크기능을 확대해 자동으로 오류 메시지를 통보하고 있다. 하지만 오류메시지가 통보됨에도 불구하고 부정확한 품명 리스트가 매번 발생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관은 이를 단속하기 위해 관세법..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 김인환)가 부산신항 북컨테이너 4단계 배후단지내에 국제물류업체 전용물류센터 건립을 재추진한다. KIFFA는 전용물류센터를 총개발면적 8만 2,000평으로 이중 임대면적은 7만 8,000평으로 계획하고 이를 오는 5월 말에 국토해양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KIFFA는 오는 5월 23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입..
국토해양부, 보관료 허가제 전환 적극 검토 제도화 전까진 보관료 가이드라인 설정키로 “몇 CBM을 이틀 보관하면 100만원 가까이 나오는게 이게 상식적으로 맞는 얘기입니까?” 한국무역협회 하주사무국은 요즘 수입화주들로부터 이런 항의를 자주 받고 있다. 항만 창고들이 LCL보관료를 턱없이 높게 받아 이제 화주들의 원성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
“화주-국제물류업계 Win-Win이 기본방침” 신임 백재선 국장, “운송업체도 고통분담해야” 근래 수출입 무역업체들은 고유가에 따른 제반 부대비 상승, LCL창고료 상승, 선복확보의 어려움(한일항로) 등등 대외 국제물류 환경의 악화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화주들의 대표단체인 한국무역협회(회장 : 이희범) 하주협의회 사무국장이 지난 3..
생산액 누계 3억불 돌파…월 2천톤 반출 최근 중국에 진출한 한국제조기업들이 노동비 상승, 규제강화 등으로 곤혹을 치루고 있다. 상품 경쟁력이 그만큼 떨어지고 있어 더 저렴한 노동력을 찾아 제2차 이주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개성공단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올해 4년째인 개성공단은 인근 중국 해안 도시들보다 더 값싼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