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과 중국 천진항이 자매항 결연을 새롭게 체결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 김종태)와 중국 천진항집단유한공사(총재 티엔창송)이 18일 천진항집단유한공사 청사에서 양항간 자매결연 자매결연 주체 변경을 위한 조인식을 갖고 양항간 자매항 결연을 새롭게 맺었다.
인천항과 천진항은 지난 1997년 11월 자매결연 협정을 맺은 바 있다. 하지만 당시 한국측 서명 당사자였던 인천지방해양항만청에서 인천항만공사로 인천항의 관리 운영 주체가 변경됨에 따라 새롭게 자매항 결연을 체결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조인식을 갖게 됐다.
인천항만공사가 출범한 이후 해외 항만과 자매항 결연을 맺은 것은 중국 옌타이항과 말레이시아 포트켈랑, 프랑스 르아브르항, 캐나다 밴쿠버항(포트메트로밴쿠버)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이자 김종태 사장 취임이후 처음으로 맺는 자매항이다.
중국 수도 북경의 관문항인 천진항은 인천항과의 교역량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작년 컨테이너 물동량은 710만 TEU로 세계 17위를 차지하는 대형 항만이다.
한편, 이번 자매항 협약식을 통해 두 항만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보, 기술 교류뿐만아니라 파견 근무 등을 통하여 인적교류도 확대할 예정이다. / 김석융 기자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 김종태)와 중국 천진항집단유한공사(총재 티엔창송)이 18일 천진항집단유한공사 청사에서 양항간 자매결연 자매결연 주체 변경을 위한 조인식을 갖고 양항간 자매항 결연을 새롭게 맺었다.
인천항과 천진항은 지난 1997년 11월 자매결연 협정을 맺은 바 있다. 하지만 당시 한국측 서명 당사자였던 인천지방해양항만청에서 인천항만공사로 인천항의 관리 운영 주체가 변경됨에 따라 새롭게 자매항 결연을 체결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조인식을 갖게 됐다.
인천항만공사가 출범한 이후 해외 항만과 자매항 결연을 맺은 것은 중국 옌타이항과 말레이시아 포트켈랑, 프랑스 르아브르항, 캐나다 밴쿠버항(포트메트로밴쿠버)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이자 김종태 사장 취임이후 처음으로 맺는 자매항이다.
중국 수도 북경의 관문항인 천진항은 인천항과의 교역량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작년 컨테이너 물동량은 710만 TEU로 세계 17위를 차지하는 대형 항만이다.
한편, 이번 자매항 협약식을 통해 두 항만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보, 기술 교류뿐만아니라 파견 근무 등을 통하여 인적교류도 확대할 예정이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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