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오션라인 이태연 사장, ‘살아온 것처럼 그렇게’ 시집 출간 “나누고 함께하는 세상 만들어요”…詩는 탈출구 해운과 시를 사랑하는 필오션라인의 이태연 사장은 맑고 순수한 영혼을 소유하고 있다. 항상 그를 따라다니는 수식어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필오션라인의 ‘경영인’이며, 다른 이름은 아름다운 시를 집필하는 ‘시인(詩人)’이다. 이태연 사..
해외에서 화물분실이나 훼손 사건은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그 때마다 화물을 위탁받은 포워더와 물류업체들은 어찌할 바를 모르게 된다. 현지 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그냥 앉아서 당하는 일이 많다. 이에 본지는 국제운송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사건 사고 사례를 모아 연재하고자 한다. / 편집부 Surrender B/L 발행시 수입 포워더 화물억류 ..
주연보다 ‘조연’ 가끔 영화나 드라마에서 주연보다 빛을 발하는 조연들을 볼 수 있다. 그들의 공통점은 작은 배역일지라도 열정을 쏟아내며, 외적으로 보여 지는 것보다는 연기를 삶의 한 부분처럼 즐기고 있다는 점이다. 이번에 만나본 선진해운항공(주)(대표 : 정기태)의 권정행 대리(기획관리부)는 아름다운 조연이다. “제가 담당하고 있는 업무..
공정거래위원회가 항공사들의 운임 및 할증료 담합 행위에 대해 전면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항공업게에 따르면 공정위가 국적항공사는 물론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대부분의 항공사를 대상으로 지난 2월 20일부터 담합행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2월 27일 기한으로 제출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특히 지난해 Peak를 이뤘던 유류할..
정말 황당했습니다. 사장님이 사표를 내다니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것도 사표랍시고 메일로 통지하고는 법인인감까지 가지고 잠적한 것은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발단은 이렇습니다. 수년 전 제가 들어오기도 전에 사장님이 회사와 상관없는 개인적인 투자를 위해 십 수억원의 대출을 은행에서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자를 꼬박꼬박 회사 자금..
현대그룹은 올해 각 계열사별로 경쟁력이 뛰어난 1등 브랜드·핵심사업을 집중 육성해 당면한 위기를 돌파하고 중장기 그룹 도약의 토대를 마련키로 했다. 이에 따라 현대택배는 의류 물류, 신선화물 물류, 유통업체 물류 등 3개 부문을 1등 브랜드로 특화해 육성할 방침이다. 각각 지난해 보다 배 이상 많은 1,000억원 이상 매출 달성에 도전한다. 특히..
UPS가 UPS 재단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60여 개 자선 단체에 미화 235만 달러를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UPS의 기부 활동은 습지대 보존, 기술 훈련, 학교 비품 구매, 치료 및 재활을 포함하는 재난 구조 활동 지원과 같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은 아시아 태평양..
차주영 사장이 한국해외이주화물협회의 회장으로 재선임 됐다. 한국해외이주화물협회(KOROMA, 회장 : 차주영)는 지난 3월 6일 ‘2009 KOROMA 정기총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퓨멕스의 차주영 사장을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차주영 회장은 “회장으로 재선임 된 만큼 협회의 위상을 높이고 대외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해 나갈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
부산항 신항 북 ‘컨’부두 배후 물류단지에 글로벌 물류기업들이 착착 입주, 운영을 시작하면서 고부가가치 화물 창출 등을 통한 신항 활성화에 탄력이 붙고 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11일 오후 3시 신항 배후물류단지에서 최영석 국토해양부 차관과 추연길 BPA 운영본부장 등 항만물류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동방물류센터가 개장식을 갖..
코팅 처리된 아이디어 택배운송장 선보여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아이디어 택배 운송장이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버려진 택배운송장의 고객정보를 이용한 금품탈취 사건 등 잇따른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따른 대응책으로 풀이된다. 한진택배는 운송장에 기재된 고객정보 보호를 위해 상자에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