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추석 대비 25~30% 물량 증가 예상 추석을 앞두고 택배사들은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추석 특수기는 설과 함께 택배업체들이 일년 중 가장 많은 물량을 소화해 내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택배 물동량은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2주 전인 9월 17일부터 증가하기 시작해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 간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
평균 증가폭 전년대비 16.8% 증가, 응답기업 44.4%가 항공운임 가장 부담 느껴 국내 수출기업 두 곳 중 한 곳은 상반기 물류비가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520개 제조·유통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내 수출기업의 물류현황 및 애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대비 올해 수출물..
Sample, Parts 등 의미없는 단어 기재시 과태료 부과 오는 10월 1일부터 수출입 적하목록에서 품목 오류가 있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관세청은 최근 <적하목록 사전 제출제도 운영 관련 업무지침>을 통해 광의어(Sample, Parts, Accessory, Goods, Gift, Products 등)를 기재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또한 0, 1, 11, A, AB, %,..
UPS-FedEx 정식 진출, 파급 효과 여부는 아직 시기상조 중국 내 특송시장 개방이 드디어 현실화 됐다. 그 동안 중국을 제외한 타 국가의 특송 및 택배업체들은 중국과 해외를 이어주는 택배업무만이 가능하며 중국 내부에서 이루어지는 배송업무는 처리할 수 없었다. 중국내 특송 주관기관이라 할 수 있는 중국국가우정국은 지난 6일 미국 양대 특송업..
품목별-지역별 전년대비 하락세 확연 전체 물량 줄었지만 분야별 점유율 차이 변동 없어 항공 포워딩 영업을 하는 A부장은 담배가 늘었다. 물량이 너무 빠져서 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인천공항에서 근무하는 10년차 P과장은 최근 현상들이 신기하다. 입사 이래 이렇게 물량이 없는 물류센터의 모습은 낯설기 때문이다. 전 세계 항공화물업계가 약세의 ..
미국 Shale Gas 출현-중동 사업 다각화, 기회로 떠올라 지난 2008년 몰아닥친 글로벌 금융위기로 위축됐던 수많은 사업 분야 중 하나로 E&C(엔지니어링건설)를 꼽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거대한 자금이 들어가고 회수 기간이 오래 걸리는 특성으로 인해 2006년부터 조성됐던 이 분야의 전성기는 비교적 짧았다. 시장 초기에는 판매자 중심 시장으로 ..
G link Express Logistics 정선아 부장(air@glinkkorea.com) G link Express Logistics의 정선아 부장은 어느덧 업계 23년차를 맞이하는 커리어 우먼이다. 89년 범양상선(현 STX팬오션) 경리과로 업계에 들어선 그는 원래 처음부터 포워딩 업무에 관여하지는 않았다. “지금 회사에 와서도 경리 및 관리 업무를 전반적으로 맡았는데 어느 날 항공업무 ..
G-Air, 챠터 전문 기업 선언 싱가포르 항공 챠터 전문 기업 Pacific-airlift와 GSA 계약 체결 일반 항공 화물 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G-Air(대표 : 양철수)는 물량 감소와 과잉 경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 항공 화물 시장을 벗어나 항공기 Charter를 통해 특수화물 수송 전문업체로 새롭게 도..
전 분야 경쟁지수 여전히 낮아, 제도-인프라 개선 시급 WorldBank가 올해 발표한 국가별 물류경쟁력지수(LPI)에 따르면 2011년 한국의 물류경쟁력지수는 3.70으로 21위에 불과했다. 세부항목을 살펴봐도 통관(23위), 인프라(22위), 국제운송(12위), 서비스역량(22위), 화물추적(22위), 정시성(21위) 등 전 항목에 거쳐 주요 경쟁국에 비해 열세를 보였..
전 세계 38개국 진출, 글로벌 네트워크 156개 보유 총면적 12만여평 규모 물류센터 보유, 해외매출 비중 계속 올릴 계획 영국의 물류매거진 Air Logistics Management가 올 4월호에서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업을 분석한 기사 중 범한판토스를 글로벌 물류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지만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기업으로 소개했다. 하지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