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특송협회, 관세청에 공식 청원
관세청이 최근 마련한 '전자상거래 등의 특별통관절차에 관한 고시'에서 목록통관 특송물품에 대한 HS 부호와 우편번호 입력을 유예해달라고 국제특송협회(회장 : 추동화)가 공식 청원해 관세청의 반응이 주목된다.
지난 7월 4일 국제특송협회가 제출한 청원서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물품은 개인물품인 반면, 대부분의 특송화물은 기업의 수출입 물품으로 시간을 다투는 긴급한 화물임에도 운송 당일 취급하는 특송물품의 다양성과 건수의 과다로 인해 HS부하와 우편번호의 정확한 입력을 시행할 경우 특송화물의 진행 특성을 감안할 때 출발지의 촉박한 운송 절차와 시간 상 많은 업무의 혼선과 부작용이 예상된다.
특히 전세계 출발지 국가의 외국인 물류업체 직원들이 한국 내 영문 주소 표기와 우편번호 적출의 여러움으로 인해 현재 계도기간 중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입력에 대해 불만과 갈등이 표출되고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특송물품의 상당수는 HS부호를 기재하기가 모호한 부품이나 반제품으로서 정확한 HS부호기재에 문제가 많으며 많은 해외 발송지 국가의 발송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계도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해 시행의 유예를 청원했다.
한편 관세청은 HS 부호 자체가 앞의 두자리 숫자(총 22가지)이기 때문에 입력 자체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 수입 특송화물의 정확한 통계를 위해 HS코드 입력을 고시로 의무화시켰다.
관세청이 최근 마련한 '전자상거래 등의 특별통관절차에 관한 고시'에서 목록통관 특송물품에 대한 HS 부호와 우편번호 입력을 유예해달라고 국제특송협회(회장 : 추동화)가 공식 청원해 관세청의 반응이 주목된다.
지난 7월 4일 국제특송협회가 제출한 청원서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물품은 개인물품인 반면, 대부분의 특송화물은 기업의 수출입 물품으로 시간을 다투는 긴급한 화물임에도 운송 당일 취급하는 특송물품의 다양성과 건수의 과다로 인해 HS부하와 우편번호의 정확한 입력을 시행할 경우 특송화물의 진행 특성을 감안할 때 출발지의 촉박한 운송 절차와 시간 상 많은 업무의 혼선과 부작용이 예상된다.
특히 전세계 출발지 국가의 외국인 물류업체 직원들이 한국 내 영문 주소 표기와 우편번호 적출의 여러움으로 인해 현재 계도기간 중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입력에 대해 불만과 갈등이 표출되고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특송물품의 상당수는 HS부호를 기재하기가 모호한 부품이나 반제품으로서 정확한 HS부호기재에 문제가 많으며 많은 해외 발송지 국가의 발송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계도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해 시행의 유예를 청원했다.
한편 관세청은 HS 부호 자체가 앞의 두자리 숫자(총 22가지)이기 때문에 입력 자체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 수입 특송화물의 정확한 통계를 위해 HS코드 입력을 고시로 의무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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