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는 배송물의 분실을 방지하고 수령인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수령인 서명 옵션을 4가지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FedEx 배달 서명 옵션’ 서비스는 아태지역 에서 일괄 시행되며,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화물에 모두 적용된다. 확대된 서명 옵션은 ①서명 불필요 ②간접서명 ③직접서명 ④성인서명이다. ‘서명 불필요’는 수취인 서명이 필요하..
현대상선은 유창근 내정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9월 29일 밝혔다. 이날 현대상선은 연지동 사옥 동관 1층 대강당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유창근 내정자를 사내이사로 선임 후,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유창근 대표이사는 지난 2일 채권은행 등으로 구성된 현대상선 경영진추천위원회로부터 CEO 후보자 최종 결정 통보를 ..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항공사 중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n Sustainability Index)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28일 서울 리츠 칼튼 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 항공업종 1위에 선정됐다. ‘지속가능성지수’는 사회적 책임 국제 표준인 ISO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
우정사업본부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26차 UPU(만국우편연합) 총회에 참석해 ‘한국-터키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MOU’를 5일(한국시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내년부터 양국 국민은 상대 우정의 우체국쇼핑을 통해 지역 특산물을 편리하게 구매 및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우정사업본부는 한국-터키 전자상거래 사이트 상..
에어서울이 5일 자체 도색을 마친 첫 번째 항공기를 공개했다. 에어서울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서 류광희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호 항공기 도입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1호 항공기는 A321-200(195석) 기종으로 7일 일본 다카마쓰를 시작으로 국제선에 처음으로 취항한다. 에어서울은 이달 중 항공기 2대를 추가로 도입해 연내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달 21일 오전 인천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인천지역 컨테이너선사 및 터미널운영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IPA 운영본부 각 팀장, 인천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주요 컨테이너선사 소장단,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대표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내외 해운환경에 따른 선사, 터미널 동향을 공유하..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물류대표단이 지난 9월 21~24일 평택항~태국(방콕?람차방) 물류 활성화 세일즈를 마치고 지난 25~ 27일에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유관기관 및 화주?물류기업을 대상으로 펼친 포트세일즈를 끝으로 ‘평택항 동남아 시장 확대 세일즈’를 높은 참여와 호응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현재 베트남은 연평균 경제성장률이 6.5%에 달..
포워더 연계 시범서비스 시행, 포맨해운항공 등 2개사 선정 그 동안 선사들이 주로 이용해 온 전자수입화물선취보증서(e-L/G)서비스가 최근 일부 포워더를 대상으로 시범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 시범서비스 참여하는 은행은 IBK 기업은행이며 참여 포워더는 포맨해운항공과 아모스항공해운 등 2개사다. e-L/G 포워더 연계 서비스는 수입화물은 수..
향후 최대 요소, 주변국 아웃소싱...과거와 달리 완제품 수출 지향 중국 수출 제조기업들은 여러 도전에 직면했다. 최근 UPS가 내놓은 “Made in China 2.0 White Paper”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주요 수출 제조기업들은 수요와 공급 모든 측면에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느끼고 있다고 조사됐다. 이들이 꼽은 대표적인 어려움은 ‘중국내 기업 간의..
국토부,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 발표 정부가 12년 만에 소형화물차 증차 규제를 풀었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지난 7월에 발표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서비스경제 발전전략의 후속조치로서, 7대 유망 서비스업의 하나인 물류산업 육성을 위해 시장발전에 장애가 되는 규제를 혁신하는 내용을 담은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