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는 미국 수입물품에 대한 토요일 픽업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을 포함한 주요 57개 시장에 도입되며, 일요일에도 주문건을 처리할 수 있어 기존보다 1일 더 빨리 아시아에서 배송이 가능해진다.
토요일 픽업 서비스는 국내 기업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토요일 포함 주 6일 수출품 선적이 필요하거나 주말 주문건에 대한 빠른 처리를 원하는 미국 기업들에게도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 런칭으로 기존의 토요일 육로 배송(ground delivery) 및 픽업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 서비스는 미국 내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2017년 도입되어 UPS의 110년 역사상 가장 큰 폭으로 배송시간이 향상된 바 있다.
한편, 이번 서비스가 도입되는 대상 국가들은 아태지역, 아메리카 및 유럽 전역에 걸쳐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더 많은 주요 시장들에 도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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