쉥커코리아는 IATA로부터 항공 화물로 의약품을 운송할 수 있는 자격인 'CEIV (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 Pharma' 를 공식적으로 취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서울에서 열린 IATA 연례 총회와 세계 항공 운송 정상회의에서 쉥커코리아는 CEIV Pharma Certificate를 수여했다. IATA 코리아가 시상식과 모든 세레모니를 주관하였고 6월 3일 진행된 시상식에서 알렉산드르 드 주니악 IATA 사무총장은 디어크 루카트 사장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CEIV Pharma는 전세계적으로 통일된 의약품 취급 인증 제도를 수립하여 안전과 보안을 제고하고 법률 준수를 촉진하며 효율을 증진시킬 필요성에 대한 의약업계의 목소리에 반응하여 설계된 IATA 프로그램이다. 헬스케어 부문의 개선된 품질 표준에 대한 늘어나는 수요에 반응하여 쉥커코리아는 지난 1년 반 동안 안전과 보안의 표준화를 촉진하고 의약품의 법률 준수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쉥커코리아 항공팀을 이끌고 있는 김한민 상무는 이번 획득에 대해 쉥커의 의약품 운송과 운영 능력에 대한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점에 의미를 두고 앞으로도 서비스 강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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