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5월 항공화물 물동량은 환적화물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4% 늘어난 26만t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 중국은 5%, 미주와 유럽은 각각 8% 증가했으며 동남아는 작년과 대동소이 했다. 올해 1~5월 누적 인천공항 화물 물동량도 전년 동기 대비 3.36% 증가한 123만741t으로 집계됐다.
중동 사태에 따른 공급망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항공 화물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IATA에 따르면 올해 1~4월 화물수송실적(CTK)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공급(ACTK)는 1.5% 늘어났다. 1~2월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지만 3월에는 4.8% 감소했고 4월에는 다시 반등해 4% 증가로 이어졌다.
지역별로는 비중 1위 지역 아태는 9.5% 증가했고 4월에는 10.5%로 두 자릿수 수요 증가가 이어졌다. 북미와 유럽, 아프리카는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중동은 분쟁 여파로 3~4월 수요가 급감하면서 1~4월 누적으로 -13.9%를 기록했다.
한편 IATA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올해 글로벌 항공 업계 순이익 전망치를 작년 대비 절반 수준인 230억 달러 규모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항공 화물 수송량은 작년 보다 0.2% 증가한 7,170만t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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