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카고는 11월 15일 2018년 9월 ~ 10월 상위 주요 대리점 관계자 15명을 초청하여 델타와 함께 하는 ‘태양의 서커스 쿠자’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DELTA CARGO” Korea and Southeast Asia - Regional Director 인 “Jonathan. L. Corbi” 는 대한항공과의 Joint Venture를 통한 한국 시장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그간의 지원에 감사하며 내년 4월 신규 취항하는 ICN-MSP 구간 또한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델타항공은 대한항공과 조인트벤처 협력의 일환으로 11월 15일부터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의 탑승수속 카운터 공동운영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양사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동일한 탑승수속 카운터를 사용하게 되어 편의가 더욱 제고될 전망이다.
델타항공은 시애틀-인천 노선을 통해 인천공항에서 싱가포르, 홍콩, 나고야, 방콕을 비롯해 30개 이상의 아시아 도시로 환승할 수 있는 연결편을 제공한다.
아울러 내년 4월부터 델타항공과 대한항공은 각각 인천~보스턴(대한항공)과 인천~미네아폴리스(델타항공) 노선을 신규 취항하는 등 미주 내 290여개 도시와 아시아 내 80여개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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