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사장 남기찬)는 일본지역 환적화물 유치를 위한 권역별 타겟 세미나를 10월 17일 일본 이시카와현 소재 화주,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타겟 세미나는 그간 추진되어 온 대규모 마케팅 행사를 탈피, 일본 서안지역을 권역별로 구분하여 부산항을 이용하지 않는 대형화주, 종합상사, 포워더 등을 대상으로 소규모로 개최되어 참석한 고객과의 심층토론 및 의견교환을 통해 부산항 이용의 어려움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현장에서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석한 일본지역 고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음과 동시에 부산항 이해도를 제고시키는 기회로 활용되었다.
앞으로도 공사는 이번 타겟 세미나를 계기로 일본 서안지역 내 화주기업의 물류패턴 등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부산항 이용 및 투자가 가능한 개별기업을 대상으로 환적화물 유치를 위한 타겟 마케팅 활동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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