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운임 2월부터 단계적 상승 예상
북미 항로는 1월 1일부로 GRI가 시행되면서 FEU당 운임이 $300 상승한 후 일시적으로 운임이 하락하였다. 하지만 상해, 청도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물량이 지속 오버부킹 되고 있으며, 1월 15일 / 2월 1일 두 차례 GRI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설 연휴 맞이 물량 밀어내기로 인해 운임의 상승 압력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한편, 북미 동안에서는 터미널 자동화 및 인력 재배치 관련하여 노사 협의가 난항을 겪고 있으며 이에 따른 노조의 파업 가능성을 예의주시 할 필요가 있다.
중남미 항로는 북미 항로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전월에 비해 운임이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특히 서안의 경우 1월 15일 이후 시행될 GRI 등 운임 인상분을 기반영하였기 때문에 TEU당 운임이 $1000 이상 급등하였다.
유럽 항로의 경우 특이사항은 없으나, 1월 1일부터 선사와 화주기업 간 계약 시즌이 시작되면서 대형 선박 위주로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글로벌 선사들과 대기업들이 더블부킹을 하면서 스페이스가 많이 부족해졌으며, 이에 따라 TEU당 운임이 전 지역에서 $150~200 상승하였다.
중동 항로는 선사마다 운임 정책이 상이하여 일부 선사에서는 운임을 낮게 책정하였고, 일부 선사에서는 1월 중순 이후부터 설 특수 상황을 반영하여 운임을 인상할 예정이다. 다만, 공시되는 시장 운임은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하였다.
아시아 항로는 운임은 전월 수준을 유지하였다. 2월부터 선주협회에서 GRI(TEU당 $100)를 시행할 예정에 있으나, 지난 12월에도 실행에 옮기지 못한 바가 있어 추이를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중국 항로 운임은 특이사항 없이 전월 수준을 유지하였다.
일본 항로는 1월 1일부로 게이인, 한신 지역 등 주요 항구를 중심으로 TEU당 운임이 $30 인상되었으며, 기타 지역의 운임에는 변동이 없었다.
대양주 항로는 운임에는 변동이 없었으나, 성수기가 지속되면서 설 연휴 직전까지도 물량이 많이 밀려있는 상황이다.
아프리카 항로는 서안 지역의 경우 유럽 항로의 영향을 많이 받아 스페이스가 점점 부족해지고 있으므로 운임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운임은 수급 요인에 따라 전 지역에서 재조정이 발생하였다.
러시아 항로는 연휴가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 특이사항은 없으나, TSR 지역의 모스크바항의 경우 철도 운송비용이 확정되지 않아 TEU당 운임을 $50 인상하는 것으로 조정하였다.
항공운임, 설 앞두고 변동폭 클 전망
항공운임의 경우 지난달은 대부분 지역에서 특이사항은 없었으나 점차 단계적으로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설 연휴를 앞두고 항공운임의 변동폭이 커질 것이므로 추이를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북미 노선은 지난 성탄절 특수가 끝나면서 스페이스가 많이 회복됐으며 이에 따라 대부분 지역의 운임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톤당 운임이 1200원 하락한 토론토항의 경우, 스페이스 회복에 따른 환적화물 유치 감소 등으로 운임이 급락하였다.
중남미 노선은 파나마시티의 경우 톤당 운임이 1600원 상승하였는데, 이는 취항 노선 수가 워낙 작아서 항공사의 운임 설정 능력이 강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유럽 노선은 12월 운임이 급락하였던 파리항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에서 톤당 운임이 100~600원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동 노선 또한 수급요인으로 인해 12월 운임이 급락하였던 쿠웨이트항, 리야드항을 중심으로 톤당 운임이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시아 노선은 베트남, 필리핀 지역에서 특히 스페이스가 부족한 상황이며, 톤당 운임이 많게는 300원까지 상승하였다.
러시아 노선은 블라디보스토크의 경우 국적 항공사에서 취항하는 일반 화물기를 기준으로 하여 운임을 재설정하는 과정에서 톤당 운임이 전월에 비해 1600원 상승하였다.
그 외 대양주, 중국, 일본, 아프리카 항로 운임은 수급 요인에 따라 지역별로 상이한 움직임이 관측되었다.
북미 항로는 1월 1일부로 GRI가 시행되면서 FEU당 운임이 $300 상승한 후 일시적으로 운임이 하락하였다. 하지만 상해, 청도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물량이 지속 오버부킹 되고 있으며, 1월 15일 / 2월 1일 두 차례 GRI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설 연휴 맞이 물량 밀어내기로 인해 운임의 상승 압력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한편, 북미 동안에서는 터미널 자동화 및 인력 재배치 관련하여 노사 협의가 난항을 겪고 있으며 이에 따른 노조의 파업 가능성을 예의주시 할 필요가 있다.
중남미 항로는 북미 항로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전월에 비해 운임이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특히 서안의 경우 1월 15일 이후 시행될 GRI 등 운임 인상분을 기반영하였기 때문에 TEU당 운임이 $1000 이상 급등하였다.
유럽 항로의 경우 특이사항은 없으나, 1월 1일부터 선사와 화주기업 간 계약 시즌이 시작되면서 대형 선박 위주로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글로벌 선사들과 대기업들이 더블부킹을 하면서 스페이스가 많이 부족해졌으며, 이에 따라 TEU당 운임이 전 지역에서 $150~200 상승하였다.
중동 항로는 선사마다 운임 정책이 상이하여 일부 선사에서는 운임을 낮게 책정하였고, 일부 선사에서는 1월 중순 이후부터 설 특수 상황을 반영하여 운임을 인상할 예정이다. 다만, 공시되는 시장 운임은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하였다.
아시아 항로는 운임은 전월 수준을 유지하였다. 2월부터 선주협회에서 GRI(TEU당 $100)를 시행할 예정에 있으나, 지난 12월에도 실행에 옮기지 못한 바가 있어 추이를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중국 항로 운임은 특이사항 없이 전월 수준을 유지하였다.
일본 항로는 1월 1일부로 게이인, 한신 지역 등 주요 항구를 중심으로 TEU당 운임이 $30 인상되었으며, 기타 지역의 운임에는 변동이 없었다.
대양주 항로는 운임에는 변동이 없었으나, 성수기가 지속되면서 설 연휴 직전까지도 물량이 많이 밀려있는 상황이다.
아프리카 항로는 서안 지역의 경우 유럽 항로의 영향을 많이 받아 스페이스가 점점 부족해지고 있으므로 운임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운임은 수급 요인에 따라 전 지역에서 재조정이 발생하였다.
러시아 항로는 연휴가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 특이사항은 없으나, TSR 지역의 모스크바항의 경우 철도 운송비용이 확정되지 않아 TEU당 운임을 $50 인상하는 것으로 조정하였다.
항공운임, 설 앞두고 변동폭 클 전망
항공운임의 경우 지난달은 대부분 지역에서 특이사항은 없었으나 점차 단계적으로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설 연휴를 앞두고 항공운임의 변동폭이 커질 것이므로 추이를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북미 노선은 지난 성탄절 특수가 끝나면서 스페이스가 많이 회복됐으며 이에 따라 대부분 지역의 운임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톤당 운임이 1200원 하락한 토론토항의 경우, 스페이스 회복에 따른 환적화물 유치 감소 등으로 운임이 급락하였다.
중남미 노선은 파나마시티의 경우 톤당 운임이 1600원 상승하였는데, 이는 취항 노선 수가 워낙 작아서 항공사의 운임 설정 능력이 강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유럽 노선은 12월 운임이 급락하였던 파리항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에서 톤당 운임이 100~600원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동 노선 또한 수급요인으로 인해 12월 운임이 급락하였던 쿠웨이트항, 리야드항을 중심으로 톤당 운임이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시아 노선은 베트남, 필리핀 지역에서 특히 스페이스가 부족한 상황이며, 톤당 운임이 많게는 300원까지 상승하였다.
러시아 노선은 블라디보스토크의 경우 국적 항공사에서 취항하는 일반 화물기를 기준으로 하여 운임을 재설정하는 과정에서 톤당 운임이 전월에 비해 1600원 상승하였다.
그 외 대양주, 중국, 일본, 아프리카 항로 운임은 수급 요인에 따라 지역별로 상이한 움직임이 관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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