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지역 비중 가장 높은 33%대, 전체 물량도 40%대
세계 항공시장에서 중국의 포지션이 높은 비중을 보이고 있다.
국제공항협의회 (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 ACI)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중국의 항공화물 수요는 98만6,000t이 증가해 전 세계 항공화물 수요의 23.5%를 차지했다. 또한 항공기 운항편수도 전 세계에서 27.6%의 비중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에 이어 미국은 전년보다 67만1,000t이 증가하여 전 세계 항공화물 증가 수치의 16%를 기록했다.
지난해 공항별 화물처리량(국내선 포함) 1위 공항은 홍콩 공항으로 지난해 460만t을 기록했다. 2위는 430만t을 처리한 멤피스 공항이었다.
국제선 화물처리량으로도 홍콩 공항은 지난해 전년동기 대비 3.2% 늘어난 452만t의 화물을 처리했다. 국제선 항공화물 공항 2위는 인천공항으로 260만t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4.5% 늘어난 수치다. 3위는 인천공항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 259만t을 처리한 두바이공항으로 나타났다. 두바이 공항 또한 전년 보다 3.4% 증가했다.
지난해 가장 높은 전년 대비 화물 성장세를 보인 공항은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공항으로 2015년보다 28.8% 증가한 25만6,000t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전 세계 항공화물은 2015년보다 4% 증가한 1억 1,100만t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아태지역 항공화물이 가장 많은 4,340만t으로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지난 10년 동안의 아태지역의 항공화물 연 평균 성장 비중은 5.2%를 기록했다. 특히 2006년 이후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등의 국가는 연 평균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아태지역의 항공화물 비중은 전 세계 항공화물 중 33.9%를 기록했다.
한편 북미와 유럽은 3,080만t과 2,010만t을 기록해 각각 전년동기 대비 2.4%와 5%가 증가했다. 중동 또한 지난해 880만t으로 2.7% 늘어난 수치를 보였다. 반면 아프리카와 남미 지역은 각각 210만t과 510만t을 기록해 각각 1.3%와 0.9% 증가로 답보를 유지했다.
ACI는 보고서를 통해 향후 항공화물 수요는 전 세계 인구의 80% 이상이 거주하고 신흥개발국의 구매력 가능성으로 인해 지속적인 이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 항공시장에서 중국의 포지션이 높은 비중을 보이고 있다.
국제공항협의회 (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 ACI)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중국의 항공화물 수요는 98만6,000t이 증가해 전 세계 항공화물 수요의 23.5%를 차지했다. 또한 항공기 운항편수도 전 세계에서 27.6%의 비중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에 이어 미국은 전년보다 67만1,000t이 증가하여 전 세계 항공화물 증가 수치의 16%를 기록했다.
지난해 공항별 화물처리량(국내선 포함) 1위 공항은 홍콩 공항으로 지난해 460만t을 기록했다. 2위는 430만t을 처리한 멤피스 공항이었다.
국제선 화물처리량으로도 홍콩 공항은 지난해 전년동기 대비 3.2% 늘어난 452만t의 화물을 처리했다. 국제선 항공화물 공항 2위는 인천공항으로 260만t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4.5% 늘어난 수치다. 3위는 인천공항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 259만t을 처리한 두바이공항으로 나타났다. 두바이 공항 또한 전년 보다 3.4% 증가했다.
지난해 가장 높은 전년 대비 화물 성장세를 보인 공항은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공항으로 2015년보다 28.8% 증가한 25만6,000t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전 세계 항공화물은 2015년보다 4% 증가한 1억 1,100만t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아태지역 항공화물이 가장 많은 4,340만t으로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지난 10년 동안의 아태지역의 항공화물 연 평균 성장 비중은 5.2%를 기록했다. 특히 2006년 이후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등의 국가는 연 평균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아태지역의 항공화물 비중은 전 세계 항공화물 중 33.9%를 기록했다.
한편 북미와 유럽은 3,080만t과 2,010만t을 기록해 각각 전년동기 대비 2.4%와 5%가 증가했다. 중동 또한 지난해 880만t으로 2.7% 늘어난 수치를 보였다. 반면 아프리카와 남미 지역은 각각 210만t과 510만t을 기록해 각각 1.3%와 0.9% 증가로 답보를 유지했다.
ACI는 보고서를 통해 향후 항공화물 수요는 전 세계 인구의 80% 이상이 거주하고 신흥개발국의 구매력 가능성으로 인해 지속적인 이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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