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최근 개설된 평택항-홍콩을 잇는 신규 항로 안정화와 교역 활성화를 비롯 13억 인구의 세계 3대 경제대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 시장의 원양항로 개척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7월1일까지 홍콩·인도 지역 평택항 포트세일즈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택항 홍콩·인도 포트세일즈는 지난해 개항이래 최대치인 컨테이너 62만3천TEU 유치 실적에 힘입어 올해 70만TEU 컨테이너 유치를 위한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다. 올해 4월 개설된 평택항-홍콩항 간 물동량을 안정화 시키고 경기도 기업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현지 정부, 선·화주, 포워더, 항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경기도 국제물류팀과 경기평택항만공사 전략기획.항만사업팀으로 구성된 평택항 물류 대표단은 포트세일즈 첫날인 6월 26일 홍콩투자청(Invest Hong Kong), 홍콩선주협회 (Hong Kong Ship Owners Association)및 홍콩해양항만국(Hong Kong Maritime and Port Board)등을 방문해 홍콩항의 미래 성장 발전 전략을 청취하고 평택항과 홍콩항의 물동량 확대 방안을 협의하는 등 양국의 교역증대를 위한 상호 지속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이어 6월 27일에는 홍콩해사처(Maritime department of the Hong Kong Special Administration Region)를 방문해 평택항 활성화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후에는 홍콩 쉐라톤호텔에서 홍콩화운물류업협회(HAFFA) 회원사와 홍콩 정부 및 선·화주, 현지 물류기업 50여명을 대상으로 평택항 화물유치를 위한 물류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
평택항 홍콩 화물유치 설명회는 경기도 유일의 국제 무역항인 평택항의 물류 경쟁력과 평택항-홍콩항 간 신규 개설 항로에 대한 이용 이점과 신 배후단지 개발계획 등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항 물류 대표단은 두 번째 포트세일즈 대상지인 인도로 이동해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인도 관세청, 전자상거래기업인 PAYTM社, 자와할랄네루항만공사, 뭄바이항만공사를 방문해 경기도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인도 진출 방안 및 신비즈(Biz)모델 구축, 평택항 신규 원양항로 개설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도 관세청과의 간담에서는 올해 4월 발효된 한-인도 수출입관리 우수 공인업체
(AEO) 상호인증협정(MRA)를 통해 세관 절차상 검사대기 시간이 단축되는 등 통관혜택을 받을 수 있어 양국의 교역증대가 더욱 활성화되는 여건이 마련된 만큼 이에 따른 상호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AEO MRA는 자국의 관세당국에서 인정한 AEO를 상대국에서도 인정해 세관 절차상 특혜를 제공하는 관세당국 간의 약정을 뜻한다.
평택항 대표단은 인도 뭄바이로 이동해 인도 최대 컨테이너항만인 나바쉐바항의 관리기관 자와할랄네루항만공사와 항만·금융·관광 등 인도 최대 융·복합 항만을 조성하고 있는 뭄바이항만공사와 평택항 원양항로 개설과 양항 간 교역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평택항 홍콩·인도 포트세일즈는 지난해 개항이래 최대치인 컨테이너 62만3천TEU 유치 실적에 힘입어 올해 70만TEU 컨테이너 유치를 위한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다. 올해 4월 개설된 평택항-홍콩항 간 물동량을 안정화 시키고 경기도 기업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현지 정부, 선·화주, 포워더, 항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경기도 국제물류팀과 경기평택항만공사 전략기획.항만사업팀으로 구성된 평택항 물류 대표단은 포트세일즈 첫날인 6월 26일 홍콩투자청(Invest Hong Kong), 홍콩선주협회 (Hong Kong Ship Owners Association)및 홍콩해양항만국(Hong Kong Maritime and Port Board)등을 방문해 홍콩항의 미래 성장 발전 전략을 청취하고 평택항과 홍콩항의 물동량 확대 방안을 협의하는 등 양국의 교역증대를 위한 상호 지속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이어 6월 27일에는 홍콩해사처(Maritime department of the Hong Kong Special Administration Region)를 방문해 평택항 활성화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후에는 홍콩 쉐라톤호텔에서 홍콩화운물류업협회(HAFFA) 회원사와 홍콩 정부 및 선·화주, 현지 물류기업 50여명을 대상으로 평택항 화물유치를 위한 물류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
평택항 홍콩 화물유치 설명회는 경기도 유일의 국제 무역항인 평택항의 물류 경쟁력과 평택항-홍콩항 간 신규 개설 항로에 대한 이용 이점과 신 배후단지 개발계획 등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항 물류 대표단은 두 번째 포트세일즈 대상지인 인도로 이동해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인도 관세청, 전자상거래기업인 PAYTM社, 자와할랄네루항만공사, 뭄바이항만공사를 방문해 경기도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인도 진출 방안 및 신비즈(Biz)모델 구축, 평택항 신규 원양항로 개설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도 관세청과의 간담에서는 올해 4월 발효된 한-인도 수출입관리 우수 공인업체
(AEO) 상호인증협정(MRA)를 통해 세관 절차상 검사대기 시간이 단축되는 등 통관혜택을 받을 수 있어 양국의 교역증대가 더욱 활성화되는 여건이 마련된 만큼 이에 따른 상호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AEO MRA는 자국의 관세당국에서 인정한 AEO를 상대국에서도 인정해 세관 절차상 특혜를 제공하는 관세당국 간의 약정을 뜻한다.
평택항 대표단은 인도 뭄바이로 이동해 인도 최대 컨테이너항만인 나바쉐바항의 관리기관 자와할랄네루항만공사와 항만·금융·관광 등 인도 최대 융·복합 항만을 조성하고 있는 뭄바이항만공사와 평택항 원양항로 개설과 양항 간 교역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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