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장’을 만들어 관계 부처와 통한 빠른 대책 마련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김병진)는 2월 21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병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우리는 한진해운의 파산과 강대국의 보호무역주의 등 국내외 여러 요인들로 인해 고난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중”이라며 “협회는 업계 발전을 위해 현실적인 아이디어를 제공을 통해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슬기로운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병진 회장은 이어서 “지난 해 협회는 컨테이너 총중량 신고제와 관련해서는 업계 혼란을 최소화 했고, 항공운임 인상 억제 등 업계 불편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며 “그 과정에서 국제물류업계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 사업과 관련해 협회 회원사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2자물류 기업들의 3자물류 행위를 금지하는 물류 정책 기본법 및 해운법 개정 법률안이 국회에서 발의되어 업계에 이미 충분히 반영되었다”고 말했다.
김병진 회장은 올해 추진 계획인 2가지 중점 의제 중 첫 번째로 협회의 대국민 위상 제고와 정부 및 입법기관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협회의 방안을 보다 빨리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대화의 채널 마련을 꼽았다.
김 회장은 “대기업의 물류시장 독식으로 중소 물류기업들은 결국 얼마 안남은 시장에 피말리는 경쟁을 펼쳐 스스로를 고사 시키고 있다”며 “이에 관계 기관과 입법 기관과의 대화의 창을 수시로 열고 우리 중소 물류기업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정책 및 법안을 펼쳐 주기를 계속 당부하겠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는 2020년 FIATA 총회 유치를 꼽았다.
김 회장은 “FIATA 총회는 세계 160여개국에서 800여개의 국제물류업체가 참가하고 4만여개의 포워더가 참여하는 명실공히 물류 올림픽”이라며 “FIATA 총회 유치를 통해 물류강국으로 성장해 나가는 우리나라에 인지도 상승은 물론 물량 증가에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2016년 사업보고와 2017년 사업 계획은 별다른 이의 없이 통과 되었다.
한편 총회에 참석한 회원사들은 건의 사항을 통해 “우리 업계가 현재 처해 있는 현실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 용역을 진행해 우리 업계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발전 방향에 대해 객관적이고 실질적인 데이터를 만들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협회 회원사와 비회원사의 차이가 무엇이냐”며 우리가 거래처에 방문했을 때 협회 회원사로써 가질 수 있는 정당성 혹은 이점들이 있거나 비회원사일 경우 제재 방안이 등의 대책 마련 등을 건의했다.
이런 내용에 대해 김 회장은 “협회를 중심으로 국제물류업 자체를 회원사들이 신뢰와 믿을을 주고 영업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것이 현실적인 상황이다”라며 “앞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기관들과의 협의를 통해 협회 회원사로써 자긍심과 긍지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김병진)는 2월 21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병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우리는 한진해운의 파산과 강대국의 보호무역주의 등 국내외 여러 요인들로 인해 고난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중”이라며 “협회는 업계 발전을 위해 현실적인 아이디어를 제공을 통해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슬기로운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병진 회장은 이어서 “지난 해 협회는 컨테이너 총중량 신고제와 관련해서는 업계 혼란을 최소화 했고, 항공운임 인상 억제 등 업계 불편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며 “그 과정에서 국제물류업계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 사업과 관련해 협회 회원사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2자물류 기업들의 3자물류 행위를 금지하는 물류 정책 기본법 및 해운법 개정 법률안이 국회에서 발의되어 업계에 이미 충분히 반영되었다”고 말했다.
김병진 회장은 올해 추진 계획인 2가지 중점 의제 중 첫 번째로 협회의 대국민 위상 제고와 정부 및 입법기관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협회의 방안을 보다 빨리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대화의 채널 마련을 꼽았다.
김 회장은 “대기업의 물류시장 독식으로 중소 물류기업들은 결국 얼마 안남은 시장에 피말리는 경쟁을 펼쳐 스스로를 고사 시키고 있다”며 “이에 관계 기관과 입법 기관과의 대화의 창을 수시로 열고 우리 중소 물류기업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정책 및 법안을 펼쳐 주기를 계속 당부하겠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는 2020년 FIATA 총회 유치를 꼽았다.
김 회장은 “FIATA 총회는 세계 160여개국에서 800여개의 국제물류업체가 참가하고 4만여개의 포워더가 참여하는 명실공히 물류 올림픽”이라며 “FIATA 총회 유치를 통해 물류강국으로 성장해 나가는 우리나라에 인지도 상승은 물론 물량 증가에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2016년 사업보고와 2017년 사업 계획은 별다른 이의 없이 통과 되었다.
한편 총회에 참석한 회원사들은 건의 사항을 통해 “우리 업계가 현재 처해 있는 현실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 용역을 진행해 우리 업계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발전 방향에 대해 객관적이고 실질적인 데이터를 만들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협회 회원사와 비회원사의 차이가 무엇이냐”며 우리가 거래처에 방문했을 때 협회 회원사로써 가질 수 있는 정당성 혹은 이점들이 있거나 비회원사일 경우 제재 방안이 등의 대책 마련 등을 건의했다.
이런 내용에 대해 김 회장은 “협회를 중심으로 국제물류업 자체를 회원사들이 신뢰와 믿을을 주고 영업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것이 현실적인 상황이다”라며 “앞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기관들과의 협의를 통해 협회 회원사로써 자긍심과 긍지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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