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X LOGISTICS KOREA, 자체 네트워크 통한 전역 서비스 제공
업계 유일 CUSTOM BROKERAGE LICENCE 갖춰
필리핀은 올 상반기 경제성장률 6.9%를 기록해 중국을 제치고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수출의 경우 감소세를 이어오고 있지만 활발한 내수에 힘입어 상품수입액은 올해 첫 700억 달러를 돌파할 전망이다. 해외투자 또한 활발해 상반기 필리핀의 외국인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했다.
가능성은 있지만 여러 불확실한 요인으로 오묘한 마켓이라는 평가를 받는 필리핀. 이 마켓을 중심으로 활발한 서비스를 펼쳐오고 있는 포워더가 최근 눈에 띄고 있다. 바로 창립 4년차를 맞고 있는 AGX LOGISTICS KOREA다. /윤훈진 부장
마닐라 중심 기존 포워더와 달리 7개 현지 오피스 갖춰
AGX LOGISTICS KOREA는 지난 2012년 8월 외투법인으로 설립됐다.
본사는 말레이시아에 거점을 두고 있는 AGX LOGISTICS GROUP. 이 회사는 한국을 포함해 10게국에 거점을 갖추고 있다. 전 직원은 400명 규모이며 11월에는 베트남 호치민에 11번째 지사가 오픈 할 예정이다. AGX LOGISTICS GROUP은 꾸준한 성장을 통해 내년에는 국제 상장도 계획 중이다.
AGX LOGISTICS KOREA 는 SEA FREIGHT/AIR FREIGHT/WAREHOUSE/PROJECT/AOG 등의 물류전분야를 취급하고 있으며, 국내 화주뿐 아니라 해외 파트너 영업도 균형 있고 내실있게 다져왔다. 특히 필리핀 서비스에 강점을 두고 특화되어 있다. 이는 필리핀 전역에 확실한 네트워크를 갖추었기 때문이다.
한국과 비슷하게 오픈한 필리핀 지사의 경우, 7개 오피스(CEBU, CLARK, MANILA, LAGUNA, SUBIC, BATAAN, BAGUIO)를 중심으로 81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필리핀의 현지 여건 상, 유일한 콘솔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AGX LOGISTICS KOREA 윤재훈 대표이사는 필리핀은 대부분 마닐라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AGX의 경우, 다각도로 지점을 확장해 보다 능동적인 서비스가 가능한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즉, 네트워크를 구비하고 또한 가격 부분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것. 또한 이런 입소문이 이어지다 보니 최근 들어 찾아오는 화주들이 많다고 전했다.
오묘한 필리핀 마켓, 확실한 파트너 중요
그렇다면 필리핀의 색다른 점은 무엇이 있을까?
윤재훈 대표이사에 따르면 필리핀은 도로를 비롯한 대부분 SOC에 대한 국가 투자가 미흡하다. 실제 필리핀 도로는 국가보다는 일본기업들의 투자에 의해 설치된 경우가 더 많다고 한다.
도로 상황이 열악하기 때문에 마닐라에서 가까운 인근 도시로의 이동도 최소 2시간 이상 소요된다. 마닐라의 경우, 쇼핑 인프라를 제외한 대부분 인프라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들어가는 주요 아이템은 반도체 및 전자기기 관련 품목, 건축자재 등이 주를 이룬다.
최근 시장 변화 중 하나에 대해 윤재훈 대표이사는 자동차 관련 기업들의 입주와 전자기기관련 공장설비 증설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포워더에게 주요 항목이라 할 수 있는 통관에 대해 윤재훈 대표이사는 천차만별이지만 인도네시아 및 베트남과 비교하면 필리핀은 비교적 무난한 프로세스라고 설명했다.
윤재훈 대표이사는 이어 필리핀 마켓 또한 대기업 벤더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포워더가 큰 폭으로 성장하기는 쉽지 않은 국가이며, 실제 필리핀 현지의 한인 포워더 수는 200개 내외로 소수를 제외하고, 대부분 소규모로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체 네트워크 확보, 의사결정 그 누구보다 신속
AGX LOGISTICS KOREA의 경쟁력은 무엇보다 자체 네트워크를 필리핀에 마련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부분 파트너를 이용하는 다른 포워더보다 수월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강점이다. 자체 차량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해상 외에도 항공 부분에서도 더욱 정확한 현지 서비스가 가능하다. 실제 필리핀 지사는 HQ 및 창고를 현재 항공사 에어아시아와 함께 사용 중이기도 하다.
AGX LOGISTICS KOREA는 상당히 젊은 회사다. 이에 대해 윤재훈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아직 젊기 때문에 진취적이고 고정 관념이 없다고 강조한다.
물론 젊다는 점이 항상 장점으로 부각되지는 않지만 지난 몇 년 동안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자리를 잡았다고 윤재훈 대표이사는 덧붙였다. 또한 직원 수가 최적화된 구조로 인해 가족 같은 장점을 바탕으로 의사 결정이 빠르다.
윤재훈 대표이사는 서비스 강화를 위해 반입, 도착, 딜리버리를 비롯해 카고 트레이싱까지 완벽하게 구현하는 시스템을 내년 상반기까지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은 현재보다 회사 규모를 더욱 성장시키는데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직원을 가장 우선시하고 그 다음은 고객, 그리고 가장 나중이 회사라는 마인드로 내실을 다지고자 합니다”.
지난 3년 동안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는 AGX LOGISTICS KOREA 는 무엇보다 직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회사이기도 하다.
모든 분들이 그렇겠지만 회사의 경쟁력은 바로 직원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회사보다는 직원에 최우선 투자를 하고자 합니다. 그래야지 자연스럽게 고객에게도 최고의 서비스가 이어진다고 봅니다. 직원이 불안한데 고객에게 좋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까요?
회사의 수장으로서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앞장서 왔습니다. 항상 낮은 자세로 최고의 정점까지 한걸음 한걸음 튼튼히 채워나갈 생각입니다.
업계 유일 CUSTOM BROKERAGE LICENCE 갖춰
필리핀은 올 상반기 경제성장률 6.9%를 기록해 중국을 제치고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수출의 경우 감소세를 이어오고 있지만 활발한 내수에 힘입어 상품수입액은 올해 첫 700억 달러를 돌파할 전망이다. 해외투자 또한 활발해 상반기 필리핀의 외국인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했다.
가능성은 있지만 여러 불확실한 요인으로 오묘한 마켓이라는 평가를 받는 필리핀. 이 마켓을 중심으로 활발한 서비스를 펼쳐오고 있는 포워더가 최근 눈에 띄고 있다. 바로 창립 4년차를 맞고 있는 AGX LOGISTICS KOREA다. /윤훈진 부장
마닐라 중심 기존 포워더와 달리 7개 현지 오피스 갖춰
AGX LOGISTICS KOREA는 지난 2012년 8월 외투법인으로 설립됐다.
본사는 말레이시아에 거점을 두고 있는 AGX LOGISTICS GROUP. 이 회사는 한국을 포함해 10게국에 거점을 갖추고 있다. 전 직원은 400명 규모이며 11월에는 베트남 호치민에 11번째 지사가 오픈 할 예정이다. AGX LOGISTICS GROUP은 꾸준한 성장을 통해 내년에는 국제 상장도 계획 중이다.
AGX LOGISTICS KOREA 는 SEA FREIGHT/AIR FREIGHT/WAREHOUSE/PROJECT/AOG 등의 물류전분야를 취급하고 있으며, 국내 화주뿐 아니라 해외 파트너 영업도 균형 있고 내실있게 다져왔다. 특히 필리핀 서비스에 강점을 두고 특화되어 있다. 이는 필리핀 전역에 확실한 네트워크를 갖추었기 때문이다.
한국과 비슷하게 오픈한 필리핀 지사의 경우, 7개 오피스(CEBU, CLARK, MANILA, LAGUNA, SUBIC, BATAAN, BAGUIO)를 중심으로 81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필리핀의 현지 여건 상, 유일한 콘솔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AGX LOGISTICS KOREA 윤재훈 대표이사는 필리핀은 대부분 마닐라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AGX의 경우, 다각도로 지점을 확장해 보다 능동적인 서비스가 가능한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즉, 네트워크를 구비하고 또한 가격 부분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것. 또한 이런 입소문이 이어지다 보니 최근 들어 찾아오는 화주들이 많다고 전했다.
오묘한 필리핀 마켓, 확실한 파트너 중요
그렇다면 필리핀의 색다른 점은 무엇이 있을까?
윤재훈 대표이사에 따르면 필리핀은 도로를 비롯한 대부분 SOC에 대한 국가 투자가 미흡하다. 실제 필리핀 도로는 국가보다는 일본기업들의 투자에 의해 설치된 경우가 더 많다고 한다.
도로 상황이 열악하기 때문에 마닐라에서 가까운 인근 도시로의 이동도 최소 2시간 이상 소요된다. 마닐라의 경우, 쇼핑 인프라를 제외한 대부분 인프라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들어가는 주요 아이템은 반도체 및 전자기기 관련 품목, 건축자재 등이 주를 이룬다.
최근 시장 변화 중 하나에 대해 윤재훈 대표이사는 자동차 관련 기업들의 입주와 전자기기관련 공장설비 증설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포워더에게 주요 항목이라 할 수 있는 통관에 대해 윤재훈 대표이사는 천차만별이지만 인도네시아 및 베트남과 비교하면 필리핀은 비교적 무난한 프로세스라고 설명했다.
윤재훈 대표이사는 이어 필리핀 마켓 또한 대기업 벤더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포워더가 큰 폭으로 성장하기는 쉽지 않은 국가이며, 실제 필리핀 현지의 한인 포워더 수는 200개 내외로 소수를 제외하고, 대부분 소규모로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체 네트워크 확보, 의사결정 그 누구보다 신속
AGX LOGISTICS KOREA의 경쟁력은 무엇보다 자체 네트워크를 필리핀에 마련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부분 파트너를 이용하는 다른 포워더보다 수월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강점이다. 자체 차량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해상 외에도 항공 부분에서도 더욱 정확한 현지 서비스가 가능하다. 실제 필리핀 지사는 HQ 및 창고를 현재 항공사 에어아시아와 함께 사용 중이기도 하다.
AGX LOGISTICS KOREA는 상당히 젊은 회사다. 이에 대해 윤재훈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아직 젊기 때문에 진취적이고 고정 관념이 없다고 강조한다.
물론 젊다는 점이 항상 장점으로 부각되지는 않지만 지난 몇 년 동안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자리를 잡았다고 윤재훈 대표이사는 덧붙였다. 또한 직원 수가 최적화된 구조로 인해 가족 같은 장점을 바탕으로 의사 결정이 빠르다.
윤재훈 대표이사는 서비스 강화를 위해 반입, 도착, 딜리버리를 비롯해 카고 트레이싱까지 완벽하게 구현하는 시스템을 내년 상반기까지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은 현재보다 회사 규모를 더욱 성장시키는데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직원을 가장 우선시하고 그 다음은 고객, 그리고 가장 나중이 회사라는 마인드로 내실을 다지고자 합니다”.
지난 3년 동안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는 AGX LOGISTICS KOREA 는 무엇보다 직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회사이기도 하다.
모든 분들이 그렇겠지만 회사의 경쟁력은 바로 직원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회사보다는 직원에 최우선 투자를 하고자 합니다. 그래야지 자연스럽게 고객에게도 최고의 서비스가 이어진다고 봅니다. 직원이 불안한데 고객에게 좋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까요?
회사의 수장으로서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앞장서 왔습니다. 항상 낮은 자세로 최고의 정점까지 한걸음 한걸음 튼튼히 채워나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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