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 해외 온라인 ‘역직구(해외 직접 판매)’ 판매액이 처음으로 ‘직구(해외 직접 구매)’ 판매액을 넘어섰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3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수출)은 4787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84.5%나 증가했다. 해외 직접구매액(수입)은 4463억원으로 5.7% 늘어나는 데 그치면서 ‘역직구’ 판매액이 처음으로 ‘직구’ 판매액을 넘어섰다. 이번 자료는 국내 인터넷 쇼핑몰과 함께 미국의 온라인플랫폼 아마존, 이베이 및 중국 타오바오 등에 입점한 국내쇼핑몰의 판매액, 관세청의 수출입 자료를 함께 엮어 발표한다.
국가별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을 보면 중국이 3634억원, 미국 342억원, 일본 254억원, 아세안 171억원으로 중국이 전체의 75.9%를 차지했다. 중국(123.6%), 일본(30.6%), 아세안(41.7%), EU(75.0%) 등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물품별로는 화장품이 전체 상품군의 66.1%를 차지했다. 전년동기 대비 137.9%나 급증했다. 드라마에서 한류스타를 본 중국인들이 화장품을 많이 사기 때문이다. 화장품(3163억원), 의류·패션 및 관련상품(839억원), 가전·전자·통신기기(167억원) 순으로 팔렸다.
한편 국내 소비자들의 ‘직구’는 미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1분기 동안 미국 3036억원, EU 771억원, 중국 352억원, 일본 299억원 순으로 미국이 전체의 68.0%를 차지했다. 지난해 분기와 비교하면 미국(-1.5%), 중동(-10.9%)은 감소했지만, EU(26.2%), 일본(33.6%), 중국(13.8%), 대양주(63.3%) 등은 증가했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3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수출)은 4787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84.5%나 증가했다. 해외 직접구매액(수입)은 4463억원으로 5.7% 늘어나는 데 그치면서 ‘역직구’ 판매액이 처음으로 ‘직구’ 판매액을 넘어섰다. 이번 자료는 국내 인터넷 쇼핑몰과 함께 미국의 온라인플랫폼 아마존, 이베이 및 중국 타오바오 등에 입점한 국내쇼핑몰의 판매액, 관세청의 수출입 자료를 함께 엮어 발표한다.
국가별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을 보면 중국이 3634억원, 미국 342억원, 일본 254억원, 아세안 171억원으로 중국이 전체의 75.9%를 차지했다. 중국(123.6%), 일본(30.6%), 아세안(41.7%), EU(75.0%) 등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물품별로는 화장품이 전체 상품군의 66.1%를 차지했다. 전년동기 대비 137.9%나 급증했다. 드라마에서 한류스타를 본 중국인들이 화장품을 많이 사기 때문이다. 화장품(3163억원), 의류·패션 및 관련상품(839억원), 가전·전자·통신기기(167억원) 순으로 팔렸다.
한편 국내 소비자들의 ‘직구’는 미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1분기 동안 미국 3036억원, EU 771억원, 중국 352억원, 일본 299억원 순으로 미국이 전체의 68.0%를 차지했다. 지난해 분기와 비교하면 미국(-1.5%), 중동(-10.9%)은 감소했지만, EU(26.2%), 일본(33.6%), 중국(13.8%), 대양주(63.3%) 등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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