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항공 화물대리점으로써 다양한 항공 루트 개발
아이락에 광물 자원 처리를 위한 1만6,500평 규모 물류단지 구축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7.4배 인구는 약 300만 명으로 그중에 절반가까이가 수도 울란바토르에 살고 있는 몽골은 우리나라와는 1990년 3월 26일 국교를 수립하였다. 국교를 수립한 이래로 연평균 20~40%의 꾸준한 교역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몽골의 자원은 러시아와 중국에 둘러싸여 있는 지정학적인 제약조건으로 제3국으로의 수출 수송로가 개발되지 않아 헐값으로 중국과 러시아로 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몽골정부는 러시아와 중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자국의 자원을 외국에 비싼 값에 팔기 위해 독자적으로 해운산업에 진출하여 해상수송루트를 확보하는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과 몽골은 연평균 20% 이상 교역량이 증하는 추세이다. 2013년 대 몽골 수출입 교역 현황을 보면 무역수지는 3억달러 이상 흑자를 보이고 있다. 몽골은 수입대비 수출이 월등히 높아 우리나라의 무역수지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특별한 국가이다.
연도별 교역현황을 보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다가 2009년도와 2013년도 교역량이 감소한 것을 볼 수 있다. 2009년 서브프라인 모기지론에서 비롯된 세계 금융위기 여파가 원인이며, 2013년도는 몽골의 환율이 급등하면서 수출 물량이 떨어진 원인이 있다.
우리나라가 몽골로 수출하는 주요 품목으로는 화물자동차, 건설용 중장비, 건축자재, 자동차와 관련된 부품 및 윤활유와 엔진오일 같은 석유화학제품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생활필수품이나 맥주 음료 화장품 등이 뒤를 따르며, 최근에는 한류열품에 힘입어 한국산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고, 식품에 대해서도 한국산 신선식품을 선호한다. 중국산 식품에 대한 불신으로 안전한 식품을 공급받을 수 있는 한국의 농수산 가공식품이 향후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품목이다.
한국이 수입하고 있는 주요 품목으로는 형석과 몰리브덴이 주요 자원이며 2010년도 대 몽골 수입총액 3.993만 달러 중 몰리브덴과 형석자원 수입이 3,686만 달러로 전체 수입액 중 자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95%에 달하고 있다. 몽골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자원은 현재까지 형석과 몰리브덴 뿐이다. 몽골은 구제역 발생 국가로 가공하지 않은 육류는 수입이 금지되고 있다. 기타 동물의 가죽 및 육류가공품 그리고 보드카 등이 수입되고 있다.
다양한 루트로 한-몽골 연결
(주)청조해운항공(사장 : 강현호)는 한국-몽골 서비스를 중심으로 성장하며, 한국-몽골 수출입 운송에 첨병 역할을 해왔다.
청조해운항공은 현재 몽골에 FCL, LCL, AIR, BULK, 항공특송, 창고업 등 몽골 운송에 있어 모든 운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4년 부터는 몽골항공(MIAT) Cargo GSA를 맡아오고 있다. 그간 단독 GSA 체제로 운영을 해 왔지만 2010년부터 현재는 한국에 5개의 몽골항공 CSA가 있다.
몽골항공은 1956년 설립되었으며, 총5대의 비행기를 보유하고 있고 임직원 650명이 근무하고 있다.
현재 인천-몽골을 주 6회 서비스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모스크바, 베를린, 프랑크푸르트, 베이징, 오사카, 도쿄, 홍콩에 운항중에 있다.
한-몽골 지역에서 다향한 서비스를 진행중인 청조해운항공은 단순한 한-몽골 간의 운송 매개가 아닌 WORLD WIDE TO Mongolia를 모토로 하여 전세계 각지에서 선적하고자 하는 화물들을 먼저 한국으로 취합 후 Re-Forward해서 몽골로 운송하는 서비스를 진행, 해외에 있는 고객까지 만족시키기 위해 세계 곳곳에 훌륭한 파트너와 비즈니스를 형성하고 있으며, 최대한 신속하게, 정확하게 화물을 선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청조해운항공은 Sea Express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매번 문제가 되는 몽공항공의 동계시즌 화물 적체현상과 여객기만 운항하기 때문에 화물탑재 사이즈에 대한 제한, 고가의 운송료 등에 대한 화주들의 입장을 고려하여 만든 것으로 6~7일만에 인천-울란바토르 까지 도착시키는 서비스다.
이와 함께 항공서비스 확대를 위해 전세계 화물을 모아 인천공항에서 T/S하는 ‘Air &Sea Express World-wise to MN’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1만6,500평 물류기지 구축
이외에도 청조해운항공은 2011년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는 ‘제3차 중소물류기업 해외 진출 타당성 조사’ 지원사업체로 선정되어 아이락(Airag) 물류기지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형석(Fluorspar) 뿐만 아니라 코크스(cokes) 철광석 등 광물 자원의 집하장소로 최적의 물류 거점지로 확인되었다.
청조해운항공 몽골 지사에 따르면 타반톨고이(Tavantolgoy)와 오유톨고이(Oyutolgoy) 광산에 물류운송을 지원하는 배후부지로서도 훌륭한 입지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화주기업의 자원운송을 위한 물류서비스 요구에 부응하고 향후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는 대몽골 자원개발 물류운송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물류기지 건설 사업을 적극 추진하게 되었다. 부지는 1만6,500평 규모로 보관하역, 컨테이너 CY, 보세창고, 세관통관, 환적 등 Dry Port 기능을 갖춘 내륙물류기지이다.
내륙물류기지 건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본선으로부터 철도 인입과 철도운행 허가 그리고 인터네셔날 CY 로써 세관 코드도 부여받았다. /최인석 부장
아이락에 광물 자원 처리를 위한 1만6,500평 규모 물류단지 구축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7.4배 인구는 약 300만 명으로 그중에 절반가까이가 수도 울란바토르에 살고 있는 몽골은 우리나라와는 1990년 3월 26일 국교를 수립하였다. 국교를 수립한 이래로 연평균 20~40%의 꾸준한 교역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몽골의 자원은 러시아와 중국에 둘러싸여 있는 지정학적인 제약조건으로 제3국으로의 수출 수송로가 개발되지 않아 헐값으로 중국과 러시아로 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몽골정부는 러시아와 중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자국의 자원을 외국에 비싼 값에 팔기 위해 독자적으로 해운산업에 진출하여 해상수송루트를 확보하는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과 몽골은 연평균 20% 이상 교역량이 증하는 추세이다. 2013년 대 몽골 수출입 교역 현황을 보면 무역수지는 3억달러 이상 흑자를 보이고 있다. 몽골은 수입대비 수출이 월등히 높아 우리나라의 무역수지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특별한 국가이다.
연도별 교역현황을 보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다가 2009년도와 2013년도 교역량이 감소한 것을 볼 수 있다. 2009년 서브프라인 모기지론에서 비롯된 세계 금융위기 여파가 원인이며, 2013년도는 몽골의 환율이 급등하면서 수출 물량이 떨어진 원인이 있다.
우리나라가 몽골로 수출하는 주요 품목으로는 화물자동차, 건설용 중장비, 건축자재, 자동차와 관련된 부품 및 윤활유와 엔진오일 같은 석유화학제품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생활필수품이나 맥주 음료 화장품 등이 뒤를 따르며, 최근에는 한류열품에 힘입어 한국산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고, 식품에 대해서도 한국산 신선식품을 선호한다. 중국산 식품에 대한 불신으로 안전한 식품을 공급받을 수 있는 한국의 농수산 가공식품이 향후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품목이다.
한국이 수입하고 있는 주요 품목으로는 형석과 몰리브덴이 주요 자원이며 2010년도 대 몽골 수입총액 3.993만 달러 중 몰리브덴과 형석자원 수입이 3,686만 달러로 전체 수입액 중 자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95%에 달하고 있다. 몽골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자원은 현재까지 형석과 몰리브덴 뿐이다. 몽골은 구제역 발생 국가로 가공하지 않은 육류는 수입이 금지되고 있다. 기타 동물의 가죽 및 육류가공품 그리고 보드카 등이 수입되고 있다.
다양한 루트로 한-몽골 연결
(주)청조해운항공(사장 : 강현호)는 한국-몽골 서비스를 중심으로 성장하며, 한국-몽골 수출입 운송에 첨병 역할을 해왔다.
청조해운항공은 현재 몽골에 FCL, LCL, AIR, BULK, 항공특송, 창고업 등 몽골 운송에 있어 모든 운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4년 부터는 몽골항공(MIAT) Cargo GSA를 맡아오고 있다. 그간 단독 GSA 체제로 운영을 해 왔지만 2010년부터 현재는 한국에 5개의 몽골항공 CSA가 있다.
몽골항공은 1956년 설립되었으며, 총5대의 비행기를 보유하고 있고 임직원 650명이 근무하고 있다.
현재 인천-몽골을 주 6회 서비스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모스크바, 베를린, 프랑크푸르트, 베이징, 오사카, 도쿄, 홍콩에 운항중에 있다.
한-몽골 지역에서 다향한 서비스를 진행중인 청조해운항공은 단순한 한-몽골 간의 운송 매개가 아닌 WORLD WIDE TO Mongolia를 모토로 하여 전세계 각지에서 선적하고자 하는 화물들을 먼저 한국으로 취합 후 Re-Forward해서 몽골로 운송하는 서비스를 진행, 해외에 있는 고객까지 만족시키기 위해 세계 곳곳에 훌륭한 파트너와 비즈니스를 형성하고 있으며, 최대한 신속하게, 정확하게 화물을 선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청조해운항공은 Sea Express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매번 문제가 되는 몽공항공의 동계시즌 화물 적체현상과 여객기만 운항하기 때문에 화물탑재 사이즈에 대한 제한, 고가의 운송료 등에 대한 화주들의 입장을 고려하여 만든 것으로 6~7일만에 인천-울란바토르 까지 도착시키는 서비스다.
이와 함께 항공서비스 확대를 위해 전세계 화물을 모아 인천공항에서 T/S하는 ‘Air &Sea Express World-wise to MN’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1만6,500평 물류기지 구축
이외에도 청조해운항공은 2011년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는 ‘제3차 중소물류기업 해외 진출 타당성 조사’ 지원사업체로 선정되어 아이락(Airag) 물류기지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형석(Fluorspar) 뿐만 아니라 코크스(cokes) 철광석 등 광물 자원의 집하장소로 최적의 물류 거점지로 확인되었다.
청조해운항공 몽골 지사에 따르면 타반톨고이(Tavantolgoy)와 오유톨고이(Oyutolgoy) 광산에 물류운송을 지원하는 배후부지로서도 훌륭한 입지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화주기업의 자원운송을 위한 물류서비스 요구에 부응하고 향후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는 대몽골 자원개발 물류운송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물류기지 건설 사업을 적극 추진하게 되었다. 부지는 1만6,500평 규모로 보관하역, 컨테이너 CY, 보세창고, 세관통관, 환적 등 Dry Port 기능을 갖춘 내륙물류기지이다.
내륙물류기지 건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본선으로부터 철도 인입과 철도운행 허가 그리고 인터네셔날 CY 로써 세관 코드도 부여받았다. /최인석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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