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대비 폭은 줄어들 전망
상반기 수출은 국제유가 하락, 글로벌 공급 과잉 등으로 수출단가 하락이 심화되며 5.1% 감소했다. 수입 또한 원자재 수입이 크게 줄면서 상반기 15.6% 감소했다.
하반기 들어서도 하락세는 이어질 전망이지만 하락폭은 상반기보다는 줄어들 전망이다. 최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하반기 수출은 선진국 경기 회복으로 부진세가 둔화되며 2.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반기 수입은 하반기 유가 하락 기저효과로 감소세가 둔화되며 4.8% 감소가 전망됐다.
국제무역연구원은 연간 수출은 전년비 3.6% 감소한 5,520억 달러, 수입은 10.2% 감소한 4,720억 달러로 무역규모 1조 달러를 유지할 전망이며 무역흑자는 전년대비 328억 달러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상반기 수출입, 폭넓은 하락세
상반기 수출은 전년동기비 5.1% 감소한 2,687억 달러, 수입은 15.6% 감소한 2,224억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선박, 반도체는 호조세이나 여타 품목은 부진했다.
상반기 지역별 수출은 미국을 제외한 여타 지역은 부진했다. 특히 일본, 아세아, EU는 전년동기대비 10% 이상의 하락세를 보였다.
수출부진 요인으로 단기·경기적 측면의 글로벌 성장세 둔화와 유가 하락, 엔화 약세 등의 수출여건 악화를 꼽았다.
구조적으로는 중국 성장전략 변화(가공무역 억제, 산업 자급률 제고)에 대한 대응 미흡, 기술경쟁력 확보 정체, 해외생산 확대 추세 등도 일조했다.
하반기 수출, 하락감소세 진정 예상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하반기 수출은 전년동기비 2.1% 감소한 2,833억 달러, 수입은 4.8% 감소한 2,496억 달러, 무역수지는 337억 달러 흑자로 전망했다.
하반기 수출은 선진국 경기 회복 등으로 상반기 대비 감소세가 둔화될 전망이며 수입도 유가 하락 기저효과로 감소세가 다소 진정될 것으로 예상됐다.
주요 품목 수출은 무선통신기기가 증가세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반도체는 증가세 유지, 석유제품 및 석유화학 제품은 감소세가 둔화될 전망이다.
연간 수출은 전년비 3.6% 감소한 5,520억 달러, 수입은 10.2% 감소한 4,720억 달러로 예상했다.
하반기 주요 품목별 수출 전망
조선 - 하반기 3.0% 증가, 연간 7.6% 증가한 429억 달러로 전망됐다. 하반기 해양플랜트 인도 물량이 축소되며 상고하저가 예상된다.
일반기계 - 하반기 3.8% 증가, 연간 2.4% 증가한 496억 달러로 전망됐다. 하반기 EU를 중심으로 글로벌 소비가 회복되며 상승세가 예상된다.
반도체 - 하반기 3.7% 증가, 연간 4.8% 증가한 656억 달러로 전망됐다.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 우려에도 불구하고 PC 수요 확대, 신규 어플리케이션 시장 확대로 전반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됐다.
무선통신기기 - 하반기 6.2% 증가, 연간 3.5% 증가한 306억 달러로 전망됐다. 신제품 판매호조 예상으로 하반기 증가세를 전망했다.
자동차 - 하반기 보합세, 연간 3.2% 감소한 474억 달러로 전망됐다. 하반기 신차출시(현대 투싼, 기아 K5, 쌍용 티볼리 등) 효과와 산유국 수요 회복으로 상반기 부진했던 실적이 일부 만회될 것으로 예상됐다.
철강 - 하반기 14.4% 감소, 연간 10.9% 감소한 317억 달러로 전망됐다. 중국의 저가 수출공세, 원료가격 하락 등 부정적 요인이 지속되며 하반기에도 수출 악화가 이어질 전망이다.
석유제품 - 하반기 감소세 완화, 연간 25.8% 감소한 377억 달러로 전망됐다. 정기보수 종료, 국제유가 하락 기저효과 등으로 상반기보다 감소세가 둔화될 전망이다.
석유화학 - 하반기 감소세 완화, 연간 14.4% 감소한 413억 달러로 전망됐다. 국제유가 기저효과 등으로 상반기 대비 하반기 감소세가 둔화될 전망이다.
상반기 수출은 국제유가 하락, 글로벌 공급 과잉 등으로 수출단가 하락이 심화되며 5.1% 감소했다. 수입 또한 원자재 수입이 크게 줄면서 상반기 15.6% 감소했다.
하반기 들어서도 하락세는 이어질 전망이지만 하락폭은 상반기보다는 줄어들 전망이다. 최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하반기 수출은 선진국 경기 회복으로 부진세가 둔화되며 2.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반기 수입은 하반기 유가 하락 기저효과로 감소세가 둔화되며 4.8% 감소가 전망됐다.
국제무역연구원은 연간 수출은 전년비 3.6% 감소한 5,520억 달러, 수입은 10.2% 감소한 4,720억 달러로 무역규모 1조 달러를 유지할 전망이며 무역흑자는 전년대비 328억 달러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상반기 수출입, 폭넓은 하락세
상반기 수출은 전년동기비 5.1% 감소한 2,687억 달러, 수입은 15.6% 감소한 2,224억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선박, 반도체는 호조세이나 여타 품목은 부진했다.
상반기 지역별 수출은 미국을 제외한 여타 지역은 부진했다. 특히 일본, 아세아, EU는 전년동기대비 10% 이상의 하락세를 보였다.
수출부진 요인으로 단기·경기적 측면의 글로벌 성장세 둔화와 유가 하락, 엔화 약세 등의 수출여건 악화를 꼽았다.
구조적으로는 중국 성장전략 변화(가공무역 억제, 산업 자급률 제고)에 대한 대응 미흡, 기술경쟁력 확보 정체, 해외생산 확대 추세 등도 일조했다.
하반기 수출, 하락감소세 진정 예상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하반기 수출은 전년동기비 2.1% 감소한 2,833억 달러, 수입은 4.8% 감소한 2,496억 달러, 무역수지는 337억 달러 흑자로 전망했다.
하반기 수출은 선진국 경기 회복 등으로 상반기 대비 감소세가 둔화될 전망이며 수입도 유가 하락 기저효과로 감소세가 다소 진정될 것으로 예상됐다.
주요 품목 수출은 무선통신기기가 증가세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반도체는 증가세 유지, 석유제품 및 석유화학 제품은 감소세가 둔화될 전망이다.
연간 수출은 전년비 3.6% 감소한 5,520억 달러, 수입은 10.2% 감소한 4,720억 달러로 예상했다.
하반기 주요 품목별 수출 전망
조선 - 하반기 3.0% 증가, 연간 7.6% 증가한 429억 달러로 전망됐다. 하반기 해양플랜트 인도 물량이 축소되며 상고하저가 예상된다.
일반기계 - 하반기 3.8% 증가, 연간 2.4% 증가한 496억 달러로 전망됐다. 하반기 EU를 중심으로 글로벌 소비가 회복되며 상승세가 예상된다.
반도체 - 하반기 3.7% 증가, 연간 4.8% 증가한 656억 달러로 전망됐다.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 우려에도 불구하고 PC 수요 확대, 신규 어플리케이션 시장 확대로 전반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됐다.
무선통신기기 - 하반기 6.2% 증가, 연간 3.5% 증가한 306억 달러로 전망됐다. 신제품 판매호조 예상으로 하반기 증가세를 전망했다.
자동차 - 하반기 보합세, 연간 3.2% 감소한 474억 달러로 전망됐다. 하반기 신차출시(현대 투싼, 기아 K5, 쌍용 티볼리 등) 효과와 산유국 수요 회복으로 상반기 부진했던 실적이 일부 만회될 것으로 예상됐다.
철강 - 하반기 14.4% 감소, 연간 10.9% 감소한 317억 달러로 전망됐다. 중국의 저가 수출공세, 원료가격 하락 등 부정적 요인이 지속되며 하반기에도 수출 악화가 이어질 전망이다.
석유제품 - 하반기 감소세 완화, 연간 25.8% 감소한 377억 달러로 전망됐다. 정기보수 종료, 국제유가 하락 기저효과 등으로 상반기보다 감소세가 둔화될 전망이다.
석유화학 - 하반기 감소세 완화, 연간 14.4% 감소한 413억 달러로 전망됐다. 국제유가 기저효과 등으로 상반기 대비 하반기 감소세가 둔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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