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트란스 포워딩팀 항공 섹션, 2010년부터 끊임없는 성장
차터링 및 국제특송 등 신규 시도 이어가
최근 한국과 중국 간의 교역이 지속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 특히 기존 일반 기업 자재에서 개인 소비재로의 변화가 극심하다. 이런 변화 속에서 한중간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수익 모델 창출은 물류기업 항공팀에게도 숙제이자 도전이기도 하다. 시노트란스코리아쉬핑의 항공팀도 그런 도전을 즐기고 있다.
시노트란스코리아쉬핑은 지난 1994년 중국 Sinotrans & CSC의 한국 지점으로 설립되어 컨테이너 정기선 사업을 시작으로 2003년 포워딩/로지스틱스 사업도 확대해 왔다. 포워딩 사업을 진행해 오면 시노트란스코리아쉬핑은 지난 2010년 항공팀을 창설했다. 사실 정확하게 표기하면 시노트란스코리아쉬핑 포워딩팀 항공 섹션이다.
다른 회사와 달리, 시노트란코리아쉬핑의 항공사업은 시작부터 철저한 계획 안에서 진행됐다.
항공 섹션을 지휘하고 있는 이진모 상무 대우는 “2003년부터 초기에는 로컬영업을 진행하면서 수년동안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실리적으로 로컬영업보다는 보다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고 저희가 가지고 있던 기존 네트워크와 백그라운드를 최대한 활용하는 비즈니스 모델 계획에 집중했습니다” 라고 말한다.
이런 계획하에 처음 1명으로 시작했던 시노트란스코리아쉬핑 항공 섹션은 매년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며 현재 8명의 식구로 구성됐다.
이진모 상무대우가 말하는 이들의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젊음이다. 베테랑 직원과 사원의 비율을 균등하게 유지하고 있다는 것. 또 다른 장점은 바로 중국어 수준이다. 이외로 업계에서의 중국어 능숙자가 생각보다 부족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또 다른 경쟁력이다.
이진모 상무대우는 “저희 같은 경우는 업무능력에서의 중국어 밀접도를 관찰합니다. 예를 들면 면접 시, 무작위 질문을 통한 인터뷰 내용을 기존 직원들과 공유합니다. 그리고 필드에서의 기준에서의 가능성을 서로 공유하게 되는거죠”. 여기에다가 최근에는 중국계 한족 사원을 신입으로 채용해서 더욱 높은 수준의 현지 업무가 가능해 졌다.
이렇듯 중국어 능력이 중요한 이유는 시노트란스코리아쉬핑의 항공화물 사업이 대부분 중국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이진모 상무대우가 밝히는 시노트란스 항공 섹션의 사업 영역은 크게 4가지다.
우선 메인 사업은 한중간 인.아웃 일반화물을 대상의 포워딩 업무다. 실제 시노트란스의 항공화물의 75%는 한중간 수출수입 물량에 집중되어 있다. 또한 인천- 푸동, 인천 - 베이징, 인천 - 충칭 등의 노선에서의 콘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로는 동방항공, 남방항공, 에어차이나, 샤먼항공 등의 중국 주요 항공사의 항공화물 대리점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시노트란스의 대리점 사업은 독점이 아닌 복수 체계로 구성되어 가격경쟁력이 좋다는 장점을 보인다.
세 번째로는 금년 3월부터 개시한 양쯔리버 인천-청도 구간 챠터링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경우, 시노트란스코리아쉬핑은 수익성 보다는 향후 비즈니스 확대 및 케이스 확보를 위한 기회로 삼고 있다.
마지막으로 한중간을 메인으로 하는 국제특송 사업도 준비 중이다. 현재로서는 라이센스 준비 중으로 최근 e-commerce 등의 해외직구에 따른 시장 상황에 맞춰 사업 모델을 셋팅 중이라고 이진모 상무대우는 밝혔다. 특히 국제특송 사업의 경우, 향후 항공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한편 시노트란스코리아쉬핑 포워딩팀 항공 섹션은 팀워크 강화를 위한 중심에는 서로간의 관심이 존재한다. 자체적으로 팀원들 생일에는 함께 식사와 선물을 빼먹지 않으며 매일 매일 일상에서도 서로의 끈을 놓지 않는다.
이진모 상무대우는 “매일 아침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남자 직원들과는 포옹하고 여자 직원들과는 하이 파이브를 합니다. 팀워크는 우선 팀장이 애정을 보여야 하니까요”. 라며 항공 섹션 팀원들에 대한 애정 아닌 애정을 과시했다. /윤훈진 차장
차터링 및 국제특송 등 신규 시도 이어가
최근 한국과 중국 간의 교역이 지속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 특히 기존 일반 기업 자재에서 개인 소비재로의 변화가 극심하다. 이런 변화 속에서 한중간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수익 모델 창출은 물류기업 항공팀에게도 숙제이자 도전이기도 하다. 시노트란스코리아쉬핑의 항공팀도 그런 도전을 즐기고 있다.
시노트란스코리아쉬핑은 지난 1994년 중국 Sinotrans & CSC의 한국 지점으로 설립되어 컨테이너 정기선 사업을 시작으로 2003년 포워딩/로지스틱스 사업도 확대해 왔다. 포워딩 사업을 진행해 오면 시노트란스코리아쉬핑은 지난 2010년 항공팀을 창설했다. 사실 정확하게 표기하면 시노트란스코리아쉬핑 포워딩팀 항공 섹션이다.
다른 회사와 달리, 시노트란코리아쉬핑의 항공사업은 시작부터 철저한 계획 안에서 진행됐다.
항공 섹션을 지휘하고 있는 이진모 상무 대우는 “2003년부터 초기에는 로컬영업을 진행하면서 수년동안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실리적으로 로컬영업보다는 보다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고 저희가 가지고 있던 기존 네트워크와 백그라운드를 최대한 활용하는 비즈니스 모델 계획에 집중했습니다” 라고 말한다.
이런 계획하에 처음 1명으로 시작했던 시노트란스코리아쉬핑 항공 섹션은 매년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며 현재 8명의 식구로 구성됐다.
이진모 상무대우가 말하는 이들의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젊음이다. 베테랑 직원과 사원의 비율을 균등하게 유지하고 있다는 것. 또 다른 장점은 바로 중국어 수준이다. 이외로 업계에서의 중국어 능숙자가 생각보다 부족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또 다른 경쟁력이다.
이진모 상무대우는 “저희 같은 경우는 업무능력에서의 중국어 밀접도를 관찰합니다. 예를 들면 면접 시, 무작위 질문을 통한 인터뷰 내용을 기존 직원들과 공유합니다. 그리고 필드에서의 기준에서의 가능성을 서로 공유하게 되는거죠”. 여기에다가 최근에는 중국계 한족 사원을 신입으로 채용해서 더욱 높은 수준의 현지 업무가 가능해 졌다.
이렇듯 중국어 능력이 중요한 이유는 시노트란스코리아쉬핑의 항공화물 사업이 대부분 중국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이진모 상무대우가 밝히는 시노트란스 항공 섹션의 사업 영역은 크게 4가지다.
우선 메인 사업은 한중간 인.아웃 일반화물을 대상의 포워딩 업무다. 실제 시노트란스의 항공화물의 75%는 한중간 수출수입 물량에 집중되어 있다. 또한 인천- 푸동, 인천 - 베이징, 인천 - 충칭 등의 노선에서의 콘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로는 동방항공, 남방항공, 에어차이나, 샤먼항공 등의 중국 주요 항공사의 항공화물 대리점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시노트란스의 대리점 사업은 독점이 아닌 복수 체계로 구성되어 가격경쟁력이 좋다는 장점을 보인다.
세 번째로는 금년 3월부터 개시한 양쯔리버 인천-청도 구간 챠터링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경우, 시노트란스코리아쉬핑은 수익성 보다는 향후 비즈니스 확대 및 케이스 확보를 위한 기회로 삼고 있다.
마지막으로 한중간을 메인으로 하는 국제특송 사업도 준비 중이다. 현재로서는 라이센스 준비 중으로 최근 e-commerce 등의 해외직구에 따른 시장 상황에 맞춰 사업 모델을 셋팅 중이라고 이진모 상무대우는 밝혔다. 특히 국제특송 사업의 경우, 향후 항공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한편 시노트란스코리아쉬핑 포워딩팀 항공 섹션은 팀워크 강화를 위한 중심에는 서로간의 관심이 존재한다. 자체적으로 팀원들 생일에는 함께 식사와 선물을 빼먹지 않으며 매일 매일 일상에서도 서로의 끈을 놓지 않는다.
이진모 상무대우는 “매일 아침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남자 직원들과는 포옹하고 여자 직원들과는 하이 파이브를 합니다. 팀워크는 우선 팀장이 애정을 보여야 하니까요”. 라며 항공 섹션 팀원들에 대한 애정 아닌 애정을 과시했다. /윤훈진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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