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의 동아프리카 관문항 다레살람에서 아프리카 내륙 깊숙이 콩고민주공화국까지 연결되는 중앙회랑 철도노선(Central Corridor Rail Line) 공사가 최근 착공되면서 탄자니아의 경제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중앙회랑 철도노선은 탄자니아 다레살람 항만을 기점으로 하여 아프리카 내륙을 향해 서쪽으로 진행한 뒤 부룬디의 수도 부줌부라(Bujumbura)에서 북상하여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Kigali)에 이르는 총 연장 2,561km의 화물?여객 수송 철도노선으로 향후 5년간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 철도노선 공사는 지난 3월 공식 착공됐으며, 탄자니아 당국은 동 철도노선 완공시 현재 탄자니 아 최대 도시이자 동아프리카 주요 항만인 다레살람 항의 물동량이 현재의 5백만 톤 수준에서 3 천만 톤 수준으로 6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물동량 증가와 화물처리에 따른 항만수입 증대로 다르에스살람 항만은 현재의 주 수입원인 관광업을 제치고 향후 탄자니아 최대 재정 수입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 철도노선은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에서 다시 우간다의 캄팔라 및 동아프리카 최대의 경제 규모 를 자랑하는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와 관문항 몸바사 항을 잇는 북부회랑(Northern Corridor) 철도 노선 공사 및 내륙국 우간다의 야심찬 교통 인프라 투자계획과 연계되어 향후 동아프리카 교통물 류 여건을 크게 개선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케냐는 동아프리카 최대 경제국이며, 몸바사항은 현재 동아프리카 물동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우간다는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지역에서 최근 경제규모 대비 교통 인프라 투자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로 지목되고 있다. 동아프리카 지역의 2위 경제국인 탄자니아는 에티오피아, 카메룬 등과 함께 향후 성장전망이 밝은 ‘주목해야 할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음 * 다레살람은 2011~13년 아프리카 10대 고속성장 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탄자니아는 각종 불필요한 규제와 비관세 장벽을 철폐해 과거 다레살람항으로부터 배 후지인 르완다의 키갈리까지 8일 걸리던 화물운송 시간을 최대 3일까지 단축시키는 등 물류 시간 단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탄자니아, 케냐, 우간다, 부룬디, 르완다 등 5개국은 모두 동아프리카공동체(EAC) 회원국으로 서 상호 협력을 통한 경제발전을 추구하고 있어 경제 통합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한편 탄자니아 다레살람항을 기점으로 한 중앙회랑 철도노선은 향후 케냐 몸바사 항에서 출발하는 북부회랑 철도노선과 우간다 및 르완다 등 내륙 물류시장을 놓고 경쟁하거나, 이웃 국가에서 개발 된 자원의 수출 루트로서 자체 물량 개발에 나설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탄자니아는 1차적으로 동부회랑철도노선을 자국내 석탄, 철광석 매장지인 Njombe 및 Manyara에 지선으로 연결해 자원개발 및 반출에 활용하되, 장기적으로는 콩코민주공화국에 연결해 내륙물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동 철도노선 공사는 지난 3월 공식 착공됐으며, 탄자니아 당국은 동 철도노선 완공시 현재 탄자니 아 최대 도시이자 동아프리카 주요 항만인 다레살람 항의 물동량이 현재의 5백만 톤 수준에서 3 천만 톤 수준으로 6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물동량 증가와 화물처리에 따른 항만수입 증대로 다르에스살람 항만은 현재의 주 수입원인 관광업을 제치고 향후 탄자니아 최대 재정 수입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 철도노선은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에서 다시 우간다의 캄팔라 및 동아프리카 최대의 경제 규모 를 자랑하는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와 관문항 몸바사 항을 잇는 북부회랑(Northern Corridor) 철도 노선 공사 및 내륙국 우간다의 야심찬 교통 인프라 투자계획과 연계되어 향후 동아프리카 교통물 류 여건을 크게 개선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케냐는 동아프리카 최대 경제국이며, 몸바사항은 현재 동아프리카 물동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우간다는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지역에서 최근 경제규모 대비 교통 인프라 투자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로 지목되고 있다. 동아프리카 지역의 2위 경제국인 탄자니아는 에티오피아, 카메룬 등과 함께 향후 성장전망이 밝은 ‘주목해야 할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음 * 다레살람은 2011~13년 아프리카 10대 고속성장 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탄자니아는 각종 불필요한 규제와 비관세 장벽을 철폐해 과거 다레살람항으로부터 배 후지인 르완다의 키갈리까지 8일 걸리던 화물운송 시간을 최대 3일까지 단축시키는 등 물류 시간 단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탄자니아, 케냐, 우간다, 부룬디, 르완다 등 5개국은 모두 동아프리카공동체(EAC) 회원국으로 서 상호 협력을 통한 경제발전을 추구하고 있어 경제 통합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한편 탄자니아 다레살람항을 기점으로 한 중앙회랑 철도노선은 향후 케냐 몸바사 항에서 출발하는 북부회랑 철도노선과 우간다 및 르완다 등 내륙 물류시장을 놓고 경쟁하거나, 이웃 국가에서 개발 된 자원의 수출 루트로서 자체 물량 개발에 나설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탄자니아는 1차적으로 동부회랑철도노선을 자국내 석탄, 철광석 매장지인 Njombe 및 Manyara에 지선으로 연결해 자원개발 및 반출에 활용하되, 장기적으로는 콩코민주공화국에 연결해 내륙물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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