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리스크 최소화위한 솔직한 정보제공이 기본전략"
알리탈리아(Alitalia, AZ)항공이 오는 6월 5일부터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서울 노선 운항을 통해, 20년 만에 한국에서의 서비스를 재개한다.
관련하여 본지는 본지는 화물GSA를 맡고 있는 월드와이드익스프레스(Worldwide EXpress)로부터 향후 세일즈 계획을 들어보았다.
이 회사 임태경 부장은 판매 계획과 관련 "지난 수십 년 동안 대한항공과의 공동운항을 통한 DIR 판매와 일본 경유의 T/S 판매를 변함없이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 번 취항으로 인한 특별한 판매 계획이나 전략은 따로 가지고 있지 않다"고 답변했다.
다만 AZSEL/GSA만의 수익을 우선 시 하는 영업과 업무가 아닌, AZ 고객의 입장에서 진행 가능한 솔직한 스케줄에 대한 정보 및 가격을 제공함으로써 혹시 모를 진행 대리점의 추후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게 진행하고자 하는 것이 기본 판매전략"이라고 소개했다.
사실 알리탈리아 항공 화물은 지난 몇 년 동안 상당히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2009년 1월 알리탈리아 화물사업은 본사의 재정악화로 인해서 화물사업은 포기하고 여객사업만(21개 이탈리아 기업으로 구성) 인수를 해서 지금껏 운영을 해오고 있으며 작년 2014년 8월에 EY와 공식적인 지분 인수 합의를 함으로써 재정적인 안정을 통해 서울 취항도 20여년 만에 재 취항을 하는 공격적인 경영을 시작하게 됐다.
임 부장은 "여객과 달리 화물사업은 조금씩 새롭게 시작하는 단계라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상황이라 SELAZ에서는 본사의 정책과 호흡을 맞춰서 새롭게 취항할 도시들을 위주로 서울 지점에서도 장기적인 판매 전략을 세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한국 화물시장에서 로마의 항공화물 수요는 월 50~60톤으로 매우 작은 시장인 반면 그에 비해 밀라노 시장 수요는 월 500~700톤 정도의 수요가 있기 때문에 로마 도착 후 당일 연결을 통한 밀라노 판매에 집중을 할 예정이다. 또한 본사의 정책과 호흡을 맞춰 새롭게 취항하는 도시들의 판매에 좀 더 집중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례로 작년부터 판매를 시작한 뉴욕, 로스앤젤레스, 보스턴, 마이애미 등 미주 노선과 중남미 각 지역에 대한 서울 지점 판매가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올 해 새롭게 취항 할 예정인 시카고 지역에 대한 판매도 곧 시작할 예정이다.
향후 본사에서도 유럽지역의 트럭서비스를 통한 서비스제공에 대해서 현재 본사와 각 지점과 논의 중에 있음에 따라 향후 유럽지역에 대한 서비스도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면 기존의 벌크기종으로 인한 서비스의 불안함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한국-이탈리아간 항공화물 시장에 대해서는 "예전 밀라노는 저희 항공수출시장에서도 유럽의 메인 지역 중 하나로 뽑힐 만큼 수출화물이 많았던 지역이였으나, 국제 경제의 흐름의 변화(중국, 베트남 등지에서의 저가품목 대량생산 등)나 이태리 내부의 경제문제를 겪으면서 그에 따른 수요감소와 경쟁력 약화로 인해 한-이탈리아 간의 메인 수출 품목이였던 원단, 핸드폰, LCD TV등 한국산 수요가 급감함에 따라 아웃바운드 시장은 줄어 들고 있다. 반면에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인바운드의 수요는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시장이라고 임 부장은 설명했다.
한편 올해, 알리탈리아는 대륙간 네트워크는 지속적으로 확장되어 왔다. 아부다비에 허브 공항을 두고 있는 에티하드항공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중동과 아시아, 호주 지역으로 새로운 네트워크 추가하는 한편 도쿄(일본)에서 출발하여 로마 피우미치노 (Fiumicino)공항과 밀라노 말펜사(Malpensa) 공항으로 향하는 직항 노선도 운항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실바노 카사노, 알리탈리아 CEO는 “이번 투자는 이탈리아에서 동아시아로의 수출을 지원하고 밀라노에서 열리는 2015 엑스포 등 이탈리아로의 관광 수요를 촉진시키기 위한 중요한 투자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새로운 항공편은 대륙간 항공편과 취항지를 늘려 알리탈리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는 대한항공과 공동운항(AZ7686 (KE931) 주 3회 / 수, 금, 일 )으로 인천/로마 직항 판매와 일본을 경유하는 오프라인 판매를 하고 있으며 오프라인판매인 일본노선은 나리타/로마 Daily, 나리타/밀라노 주4회( 화, 목, 토, 일 ), 나리타/베니스 주 2회(수, 금 )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탄생한 알리탈리아항공(Societa Aerea Italiana (alitalia.com)은 금년 1월 1일부터 운항을 시작한 이탈리아의 가장 큰 항공사로, CAI(Compagnia Aerea Italiana)로부터 운영을 가져와 맡고 있다. CAI는 알리탈리아의 51%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지분 49%는 아랍에미리트 국영항공사 에티하드항공의 소유이다. 2014년부터 2015년의 겨울 운항일정 기준 총 83개의 도시에 취항하고 있는데, 이탈리아 국내선 26개 지역, 국제선 57개 지역을 포함한 총 123개의 노선과 주당 3,650개의 항공편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알리탈리아 보유 항공기는 평균 기령 7년으로 세계에서 가장 젊고, 효율성이 높은 편이다. 알리탈리아는 글로벌 항공연합체인 스카이팀(SkyTeam) 회원사이며 에어프랑스-KLM 및 델타항공과 항공교통 분야 대서양 합작사업(Transatlantic Joint Venture)을 진행하고 있다.
알리탈리아는 또한, 에어 베를린, 에어 세르비아, 에어 세이셸, 에티하드항공, 다윈 항공에 의해 운영되는 에티하드 리저널, 제트 에어웨이즈, 니키와 함께 ‘에티하드 항공 파트너즈’의 파트너사로, 더욱 확장된 네트워크와 증편된 노선 스케쥴 및 보다 강화된 상용 고객 프로그램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알리탈리아와 에티하드항공은 2015 밀라노 엑스포 공식 글로벌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알리탈리아(Alitalia, AZ)항공이 오는 6월 5일부터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서울 노선 운항을 통해, 20년 만에 한국에서의 서비스를 재개한다.
관련하여 본지는 본지는 화물GSA를 맡고 있는 월드와이드익스프레스(Worldwide EXpress)로부터 향후 세일즈 계획을 들어보았다.
이 회사 임태경 부장은 판매 계획과 관련 "지난 수십 년 동안 대한항공과의 공동운항을 통한 DIR 판매와 일본 경유의 T/S 판매를 변함없이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 번 취항으로 인한 특별한 판매 계획이나 전략은 따로 가지고 있지 않다"고 답변했다.
다만 AZSEL/GSA만의 수익을 우선 시 하는 영업과 업무가 아닌, AZ 고객의 입장에서 진행 가능한 솔직한 스케줄에 대한 정보 및 가격을 제공함으로써 혹시 모를 진행 대리점의 추후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게 진행하고자 하는 것이 기본 판매전략"이라고 소개했다.
사실 알리탈리아 항공 화물은 지난 몇 년 동안 상당히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2009년 1월 알리탈리아 화물사업은 본사의 재정악화로 인해서 화물사업은 포기하고 여객사업만(21개 이탈리아 기업으로 구성) 인수를 해서 지금껏 운영을 해오고 있으며 작년 2014년 8월에 EY와 공식적인 지분 인수 합의를 함으로써 재정적인 안정을 통해 서울 취항도 20여년 만에 재 취항을 하는 공격적인 경영을 시작하게 됐다.
임 부장은 "여객과 달리 화물사업은 조금씩 새롭게 시작하는 단계라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상황이라 SELAZ에서는 본사의 정책과 호흡을 맞춰서 새롭게 취항할 도시들을 위주로 서울 지점에서도 장기적인 판매 전략을 세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한국 화물시장에서 로마의 항공화물 수요는 월 50~60톤으로 매우 작은 시장인 반면 그에 비해 밀라노 시장 수요는 월 500~700톤 정도의 수요가 있기 때문에 로마 도착 후 당일 연결을 통한 밀라노 판매에 집중을 할 예정이다. 또한 본사의 정책과 호흡을 맞춰 새롭게 취항하는 도시들의 판매에 좀 더 집중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례로 작년부터 판매를 시작한 뉴욕, 로스앤젤레스, 보스턴, 마이애미 등 미주 노선과 중남미 각 지역에 대한 서울 지점 판매가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올 해 새롭게 취항 할 예정인 시카고 지역에 대한 판매도 곧 시작할 예정이다.
향후 본사에서도 유럽지역의 트럭서비스를 통한 서비스제공에 대해서 현재 본사와 각 지점과 논의 중에 있음에 따라 향후 유럽지역에 대한 서비스도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면 기존의 벌크기종으로 인한 서비스의 불안함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한국-이탈리아간 항공화물 시장에 대해서는 "예전 밀라노는 저희 항공수출시장에서도 유럽의 메인 지역 중 하나로 뽑힐 만큼 수출화물이 많았던 지역이였으나, 국제 경제의 흐름의 변화(중국, 베트남 등지에서의 저가품목 대량생산 등)나 이태리 내부의 경제문제를 겪으면서 그에 따른 수요감소와 경쟁력 약화로 인해 한-이탈리아 간의 메인 수출 품목이였던 원단, 핸드폰, LCD TV등 한국산 수요가 급감함에 따라 아웃바운드 시장은 줄어 들고 있다. 반면에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인바운드의 수요는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시장이라고 임 부장은 설명했다.
한편 올해, 알리탈리아는 대륙간 네트워크는 지속적으로 확장되어 왔다. 아부다비에 허브 공항을 두고 있는 에티하드항공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중동과 아시아, 호주 지역으로 새로운 네트워크 추가하는 한편 도쿄(일본)에서 출발하여 로마 피우미치노 (Fiumicino)공항과 밀라노 말펜사(Malpensa) 공항으로 향하는 직항 노선도 운항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실바노 카사노, 알리탈리아 CEO는 “이번 투자는 이탈리아에서 동아시아로의 수출을 지원하고 밀라노에서 열리는 2015 엑스포 등 이탈리아로의 관광 수요를 촉진시키기 위한 중요한 투자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새로운 항공편은 대륙간 항공편과 취항지를 늘려 알리탈리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는 대한항공과 공동운항(AZ7686 (KE931) 주 3회 / 수, 금, 일 )으로 인천/로마 직항 판매와 일본을 경유하는 오프라인 판매를 하고 있으며 오프라인판매인 일본노선은 나리타/로마 Daily, 나리타/밀라노 주4회( 화, 목, 토, 일 ), 나리타/베니스 주 2회(수, 금 )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탄생한 알리탈리아항공(Societa Aerea Italiana (alitalia.com)은 금년 1월 1일부터 운항을 시작한 이탈리아의 가장 큰 항공사로, CAI(Compagnia Aerea Italiana)로부터 운영을 가져와 맡고 있다. CAI는 알리탈리아의 51%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지분 49%는 아랍에미리트 국영항공사 에티하드항공의 소유이다. 2014년부터 2015년의 겨울 운항일정 기준 총 83개의 도시에 취항하고 있는데, 이탈리아 국내선 26개 지역, 국제선 57개 지역을 포함한 총 123개의 노선과 주당 3,650개의 항공편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알리탈리아 보유 항공기는 평균 기령 7년으로 세계에서 가장 젊고, 효율성이 높은 편이다. 알리탈리아는 글로벌 항공연합체인 스카이팀(SkyTeam) 회원사이며 에어프랑스-KLM 및 델타항공과 항공교통 분야 대서양 합작사업(Transatlantic Joint Venture)을 진행하고 있다.
알리탈리아는 또한, 에어 베를린, 에어 세르비아, 에어 세이셸, 에티하드항공, 다윈 항공에 의해 운영되는 에티하드 리저널, 제트 에어웨이즈, 니키와 함께 ‘에티하드 항공 파트너즈’의 파트너사로, 더욱 확장된 네트워크와 증편된 노선 스케쥴 및 보다 강화된 상용 고객 프로그램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알리탈리아와 에티하드항공은 2015 밀라노 엑스포 공식 글로벌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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