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외국 항공사가 4곳이 2014년 여객 정기노선 허가를 받아 새로 취항한다고 밝혔다. 이들 항공사 가운데 3곳은 이미 지난달부터 운항에 들어갔다.
중국 최초 저비용항공으로 상하이가 기반인 춘추항공은 지난달 30일부터 상하이∼제주 노선에서 매일 1차례 운항에 들어갔다. 춘추항공은 180석 규모 A320-200 기종 40대를 보유한 회사로 국내선 38개 노선과 홍콩, 방콕, 마카오, 타이베이 등 국제선 10여개 노선을 취항하고 있다. 그간 상하이∼제주 노선은 부정기 운항을 해왔다.
같은 날 홍콩 최초의 저비용항공사를 표방하는 홍콩익스프레스 역시 인천∼홍콩 노선에서 매일 2회 운항을 시작한다. 이 항공사는 지난해 풀서비스항공사에서 저비용항공사로 사업 형태를 바꿨다.
일본 바닐라에어는 지난 1일부터 인천∼나리타에서 매일 2회 운항하고 있다. 바닐라항공은 전일본공수(ANA)가 출자한 저비용항공사다. 베트남 저비용항공사인 비엣젯은 10월부터 인천∼하노이 노선에서 매일 1회 운항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국내에 취항하는 주요 외국 저비용항공사는 에어아시아엑스, 세부퍼시픽, 에어아시아제스트, 피치항공, 스쿠트항공 등이다.
중국 최초 저비용항공으로 상하이가 기반인 춘추항공은 지난달 30일부터 상하이∼제주 노선에서 매일 1차례 운항에 들어갔다. 춘추항공은 180석 규모 A320-200 기종 40대를 보유한 회사로 국내선 38개 노선과 홍콩, 방콕, 마카오, 타이베이 등 국제선 10여개 노선을 취항하고 있다. 그간 상하이∼제주 노선은 부정기 운항을 해왔다.
같은 날 홍콩 최초의 저비용항공사를 표방하는 홍콩익스프레스 역시 인천∼홍콩 노선에서 매일 2회 운항을 시작한다. 이 항공사는 지난해 풀서비스항공사에서 저비용항공사로 사업 형태를 바꿨다.
일본 바닐라에어는 지난 1일부터 인천∼나리타에서 매일 2회 운항하고 있다. 바닐라항공은 전일본공수(ANA)가 출자한 저비용항공사다. 베트남 저비용항공사인 비엣젯은 10월부터 인천∼하노이 노선에서 매일 1회 운항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국내에 취항하는 주요 외국 저비용항공사는 에어아시아엑스, 세부퍼시픽, 에어아시아제스트, 피치항공, 스쿠트항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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