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4.48% 늘어난 269만7,864TEU 기록
카페리 노선, 총 물량 줄어도 선사별 취급량 늘어
지난해 한중항로 컨테이너물동량은 불황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늘어났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중 수출입 컨테이너물동량은 총 269만7,864TEU로 전년대비 4.48 늘어났다. 한국에서 중국으로 나간 수출컨테이너화물은 126만4,532TEU로 전년대비 1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로컬화물은 118만3,119TEU로 전년대비 12.19%의 증가율을 기록했고 피더화물은 14.33%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피더화물의 감소세는 중국 상하이자유무역지구의 활성화가 본격화 되면 향후 심화될 전망이다. 중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온 수입컨테이너화물은 143만3,332TEU로 전년대비 0.05%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중 로컬화물은 130만909TEU로 2.35% 늘었고 피더화물은 18.06% 감소했다.
최근 물동량을 살펴봐도 지난해 12월 중 부산항에서 중국으로 나간 컨테이너화물은 총3만9,017TEU로 전년 동기대비 38.29% 증가했고 중국에서 부산항으로 들어온 화물은 4만7,477TEU로 전년 동기대비 40.37% 늘어났다.
같은 기간 인천에서 중국으로 나간 컨테이너화물도 2만6,225TEU로 25.74%를 늘어났다. 인천으로 들어온 화물은 4만1,423TEU로 35% 늘어났다. 12월 평택항에서 중국으로 나간 컨테이너 물동량은 1만3,477TEU로 13.23% 늘었고 중국에서 평택항으로 들어온 화물은 1만9,965TEU로 16.98% 증가했다.
또한 광양항의 경우도 광양에서 중국으로 나간 컨테이너 물동량은 1만4,312TEU로 14.05% 늘었고 광양으로 들어온 화물은 4453TEU로 3.79% 늘어났다.
한편 한중카페리의 경우, 지난해 전체 물동량은 줄었지만 주요 카페리선사들의 물량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한중카페리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중항로 카페리선사들의 수출입 컨테이너물동량은 총 51만4,792TEU로 전년대비 1.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노선별 실적으로는 위동항운이 운항하는 인천-위해노선은 지난해 5만2,785TEU를 처리해서 전년대비 7.3% 늘어났으며 인천-청도노선은 6만791TEU를 기록해 10.4%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밖에 대룡해운의 평택-영성노선은 4만2,805TEU, 한중훼리의 인천-연태노선은 3만4,774TEU, 연운항훼리의 평택-연운항노선은 2만9,576TEU를 기록해 각각 전년대비 6.6%, 7.6%, 6.9%가 늘어난 물량을 기록했다.
하지만 수송용량 대비 적재 비율이 50%가 안되는 곳이 인천~톈진(49%), 인천~단동(43%), 인천~다롄(42%), 인천~잉커우(40%), 인천~옌타이(40%) 등 5개 노선이 기록해, 공급 과잉으로 해석됐다.
한편 지난해 12월 중국 항만별 수출 컨테이너화물처리실적을 보면 상하이항은 2만9,753TEU로 가장 많은 물량을 처리했으며 전년대비 2.35% 늘어났다. 위해항은 4,621TEU로 15.90%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반면 대련항은 6,388TEU로 19.9% 감소했다. 수입컨테이너화물처리량도 역시 상하이항이 2만8,098TEU로 5.80% 늘었고 연태항은 6,624TEU로 21.73% 증가했다.
카페리 노선, 총 물량 줄어도 선사별 취급량 늘어
지난해 한중항로 컨테이너물동량은 불황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늘어났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중 수출입 컨테이너물동량은 총 269만7,864TEU로 전년대비 4.48 늘어났다. 한국에서 중국으로 나간 수출컨테이너화물은 126만4,532TEU로 전년대비 1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로컬화물은 118만3,119TEU로 전년대비 12.19%의 증가율을 기록했고 피더화물은 14.33%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피더화물의 감소세는 중국 상하이자유무역지구의 활성화가 본격화 되면 향후 심화될 전망이다. 중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온 수입컨테이너화물은 143만3,332TEU로 전년대비 0.05%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중 로컬화물은 130만909TEU로 2.35% 늘었고 피더화물은 18.06% 감소했다.
최근 물동량을 살펴봐도 지난해 12월 중 부산항에서 중국으로 나간 컨테이너화물은 총3만9,017TEU로 전년 동기대비 38.29% 증가했고 중국에서 부산항으로 들어온 화물은 4만7,477TEU로 전년 동기대비 40.37% 늘어났다.
같은 기간 인천에서 중국으로 나간 컨테이너화물도 2만6,225TEU로 25.74%를 늘어났다. 인천으로 들어온 화물은 4만1,423TEU로 35% 늘어났다. 12월 평택항에서 중국으로 나간 컨테이너 물동량은 1만3,477TEU로 13.23% 늘었고 중국에서 평택항으로 들어온 화물은 1만9,965TEU로 16.98% 증가했다.
또한 광양항의 경우도 광양에서 중국으로 나간 컨테이너 물동량은 1만4,312TEU로 14.05% 늘었고 광양으로 들어온 화물은 4453TEU로 3.79% 늘어났다.
한편 한중카페리의 경우, 지난해 전체 물동량은 줄었지만 주요 카페리선사들의 물량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한중카페리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중항로 카페리선사들의 수출입 컨테이너물동량은 총 51만4,792TEU로 전년대비 1.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노선별 실적으로는 위동항운이 운항하는 인천-위해노선은 지난해 5만2,785TEU를 처리해서 전년대비 7.3% 늘어났으며 인천-청도노선은 6만791TEU를 기록해 10.4%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밖에 대룡해운의 평택-영성노선은 4만2,805TEU, 한중훼리의 인천-연태노선은 3만4,774TEU, 연운항훼리의 평택-연운항노선은 2만9,576TEU를 기록해 각각 전년대비 6.6%, 7.6%, 6.9%가 늘어난 물량을 기록했다.
하지만 수송용량 대비 적재 비율이 50%가 안되는 곳이 인천~톈진(49%), 인천~단동(43%), 인천~다롄(42%), 인천~잉커우(40%), 인천~옌타이(40%) 등 5개 노선이 기록해, 공급 과잉으로 해석됐다.
한편 지난해 12월 중국 항만별 수출 컨테이너화물처리실적을 보면 상하이항은 2만9,753TEU로 가장 많은 물량을 처리했으며 전년대비 2.35% 늘어났다. 위해항은 4,621TEU로 15.90%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반면 대련항은 6,388TEU로 19.9% 감소했다. 수입컨테이너화물처리량도 역시 상하이항이 2만8,098TEU로 5.80% 늘었고 연태항은 6,624TEU로 21.7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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