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위기 극복을 위해 소통을 통한 상생 방안 강구 할 것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계사년(癸巳年) 한해 회원님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호의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여러 회원님의 가정과 직장에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 드립니다.
지난 2013년은 국가에도 우리 업계에도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국가적으로는 새로운 대통령 취임과 함께 국정운영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작된 한해였다면, 우리 업계 또한 그동안의 경기침체와 불황을 극복하고 힘들었던 시기를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시작한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대와 희망은 때로는 의도치 않은 외부요인과 갈등으로 때로는 무르익지 않은 시기에 의해 좌절되고 기대와는 다른 결과물들을 가져왔습니다.
2013년에 이루지 못한 미결과제로 올해 반드시 해결해야할 과제 몇가지를 간추리자면, 우선 화주기업과의 정당한 운송계약을 통한 물류서비스 제공과 이에 대한 정당한 대가 지불이 이뤄질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화주기업의 실제적인 노력을 이끌어내야 하는 것을 들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외환거래시 상계신고 누락 등에 대한 과태료 부과와 관련하여 중소기업에 대한 무분별한 징벌적 조치로 업계에서의 불평불만의 소리가 높고 불법적인 의도와 행위에 대한 정당한 처벌이라기보다 부적절한 처분이라는 의견이 많아 이러한 의견을 적극 대변하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또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정부 관계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제물류기업의 신규서비스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해법 강구입니다. 올해부터 ‘우수국제물류주선업체 인증제도’가 시행될 예정이므로 이에 대한 대비와 함께 인증제를 통한 국제물류업계의 긍정적인 효과를 유발하기 위한 검토가 필요할 것이며, 아울러 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포워딩 서비스 개발(중량화물, 프로젝트화물 취급 등)에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이러한 고민들을 물류인이 모두 함께 적극적으로 해결하자는 취지로 2012년 창설한 ‘글로벌 물류기업 CEO 포럼’ 및 정부기관과의 간담회 등을 통하여 올해에는 명실상부한 물류기업을 위한 정책마련과 미래 먹거리에 대한 고민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 세미나, 교육 등을 실시함으로써 적극적인 해법찾기에도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지난해 우리 협회는 정부의‘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운영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어 대학교 물류학과 등 전공졸업생(예정)을 선발, 국제물류전반에 관한 지식을 교육하여 포워딩업계로 취업을 연계하기 위하여 지난해 2회 과정을 실시하여 총 72명을 교육하였고 이중 75% 이상이 국제물류업계로 취업되어 정부의 미취업 해소 정책에 일익을 담당한 바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광양 국제물류센터 운영사업을 2년간 원활히 수행하여 미흡하나마 회원사 업무수행에 도움을 주었으며, AEO(종합인증우수업체) 인증관련 컨설팅 비용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우리 협회 회원사인 국제물류업체 24개사가 총 2.4억원을 지원받았으며, 해외진출사업 타당성조사 지원사업(2013년 3.3억원, 2014년 4.3억원)에도 협회 회원사가 많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아울러 물류정책기본법ㆍ시행령ㆍ시행규칙 개정에 대한 협회 의견 개진과 관련하여 국가 사무 및 권한의 일부를 관련 단체로 위임할 수 있도록 요청하였으며, 변경등록 등을 기한 내에 처리하지 않을 경우 받게 되는 과태료를 현실에 맞게 낮춰 줄 것 등을 요청하여 관철시킨 바 있으며, 대기업 관련 2자 물류기업 관련 업무 추진, 중소 국제물류업체의 내실화를 위한 재정-제도적 지원 등을 정부에 계속 요청하였으며 또한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국제물류업계 지원강화를 위한 방안 마련 등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특히, 올해에는 힘든 업계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마련과 대응이 그 어느 해보다도 요구될 것이며, 미래 예측과 대비가 더욱 절실한 해가 될 것이기에 더욱 내실을 다지고 미래를 위한 역량을 축적하는 지혜를 모아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협회는 대정부와의 원활한 소통뿐만 아니라 항공사, 선사 및 동종업계와의 소통에도 힘을 다해 상생방안을 강구할 것이며, 정당한 물류비용 징구 방안, 불공정한 제도개선을 위한 노력,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조사연구사업 및 국제물류산업 전망과 대응전략에 관한 세미나,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하여 국제 물류업의 품격과 위상을 올리는데 열과 성의를 다 할 것입니다.
120년전 푸른 뜻을 가졌던 지사들처럼 2014년 회원사 여러분 모두 어려움을 타개하고 우리의 일에 자부심을 갖고 사랑을 기울여 자랑스러운 국제 물류인으로 성공하는 새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아울러 우리 협회의 단합과 발전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새해에도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계사년(癸巳年) 한해 회원님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호의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여러 회원님의 가정과 직장에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 드립니다.
지난 2013년은 국가에도 우리 업계에도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국가적으로는 새로운 대통령 취임과 함께 국정운영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작된 한해였다면, 우리 업계 또한 그동안의 경기침체와 불황을 극복하고 힘들었던 시기를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시작한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대와 희망은 때로는 의도치 않은 외부요인과 갈등으로 때로는 무르익지 않은 시기에 의해 좌절되고 기대와는 다른 결과물들을 가져왔습니다.
2013년에 이루지 못한 미결과제로 올해 반드시 해결해야할 과제 몇가지를 간추리자면, 우선 화주기업과의 정당한 운송계약을 통한 물류서비스 제공과 이에 대한 정당한 대가 지불이 이뤄질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화주기업의 실제적인 노력을 이끌어내야 하는 것을 들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외환거래시 상계신고 누락 등에 대한 과태료 부과와 관련하여 중소기업에 대한 무분별한 징벌적 조치로 업계에서의 불평불만의 소리가 높고 불법적인 의도와 행위에 대한 정당한 처벌이라기보다 부적절한 처분이라는 의견이 많아 이러한 의견을 적극 대변하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또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정부 관계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제물류기업의 신규서비스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해법 강구입니다. 올해부터 ‘우수국제물류주선업체 인증제도’가 시행될 예정이므로 이에 대한 대비와 함께 인증제를 통한 국제물류업계의 긍정적인 효과를 유발하기 위한 검토가 필요할 것이며, 아울러 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포워딩 서비스 개발(중량화물, 프로젝트화물 취급 등)에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이러한 고민들을 물류인이 모두 함께 적극적으로 해결하자는 취지로 2012년 창설한 ‘글로벌 물류기업 CEO 포럼’ 및 정부기관과의 간담회 등을 통하여 올해에는 명실상부한 물류기업을 위한 정책마련과 미래 먹거리에 대한 고민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 세미나, 교육 등을 실시함으로써 적극적인 해법찾기에도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지난해 우리 협회는 정부의‘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운영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어 대학교 물류학과 등 전공졸업생(예정)을 선발, 국제물류전반에 관한 지식을 교육하여 포워딩업계로 취업을 연계하기 위하여 지난해 2회 과정을 실시하여 총 72명을 교육하였고 이중 75% 이상이 국제물류업계로 취업되어 정부의 미취업 해소 정책에 일익을 담당한 바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광양 국제물류센터 운영사업을 2년간 원활히 수행하여 미흡하나마 회원사 업무수행에 도움을 주었으며, AEO(종합인증우수업체) 인증관련 컨설팅 비용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우리 협회 회원사인 국제물류업체 24개사가 총 2.4억원을 지원받았으며, 해외진출사업 타당성조사 지원사업(2013년 3.3억원, 2014년 4.3억원)에도 협회 회원사가 많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아울러 물류정책기본법ㆍ시행령ㆍ시행규칙 개정에 대한 협회 의견 개진과 관련하여 국가 사무 및 권한의 일부를 관련 단체로 위임할 수 있도록 요청하였으며, 변경등록 등을 기한 내에 처리하지 않을 경우 받게 되는 과태료를 현실에 맞게 낮춰 줄 것 등을 요청하여 관철시킨 바 있으며, 대기업 관련 2자 물류기업 관련 업무 추진, 중소 국제물류업체의 내실화를 위한 재정-제도적 지원 등을 정부에 계속 요청하였으며 또한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국제물류업계 지원강화를 위한 방안 마련 등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특히, 올해에는 힘든 업계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마련과 대응이 그 어느 해보다도 요구될 것이며, 미래 예측과 대비가 더욱 절실한 해가 될 것이기에 더욱 내실을 다지고 미래를 위한 역량을 축적하는 지혜를 모아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협회는 대정부와의 원활한 소통뿐만 아니라 항공사, 선사 및 동종업계와의 소통에도 힘을 다해 상생방안을 강구할 것이며, 정당한 물류비용 징구 방안, 불공정한 제도개선을 위한 노력,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조사연구사업 및 국제물류산업 전망과 대응전략에 관한 세미나,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하여 국제 물류업의 품격과 위상을 올리는데 열과 성의를 다 할 것입니다.
120년전 푸른 뜻을 가졌던 지사들처럼 2014년 회원사 여러분 모두 어려움을 타개하고 우리의 일에 자부심을 갖고 사랑을 기울여 자랑스러운 국제 물류인으로 성공하는 새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아울러 우리 협회의 단합과 발전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새해에도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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