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013년 8월 항공화물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29.6만 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항공여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 늘어난 727만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항공화물은 무선통신기기와 반도체 등 주력 수출 품목의 증가세에 힘입어 지난해 대비 1.3% 늘어난 27.5만 톤을 수송해 8월 중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으며, 인천공항 환적화물도 소폭 증가(0.04%↑, 9.1만 톤)했다. 국제화물 역대 8월 최고실적은 2010년 기록한 27.3만 톤이다.
국토교통부는 “9월 항공여객은 긴 추석 연휴(9월 18일 ~ 9월 22일)로 장거리 노선 수요 증대, 중국 중추절 연휴(9월 19일 ~ 9월 21일)에 의한 중국관광객 증가, 중국과 동남아 관광객에 대한 복수비자 발급대상 확대 등의 영향으로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항공화물의 경우에도 미국의 양적 완화(QE·Quantitative Easing) 축소 등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신기종 스마트폰 출시 등 고부가가치 전자제품의 운송 수요 증가 등으로 소폭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국제 항공화물은 무선통신기기와 반도체 등 주력 수출 품목의 증가세에 힘입어 지난해 대비 1.3% 늘어난 27.5만 톤을 수송해 8월 중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으며, 인천공항 환적화물도 소폭 증가(0.04%↑, 9.1만 톤)했다. 국제화물 역대 8월 최고실적은 2010년 기록한 27.3만 톤이다.
국토교통부는 “9월 항공여객은 긴 추석 연휴(9월 18일 ~ 9월 22일)로 장거리 노선 수요 증대, 중국 중추절 연휴(9월 19일 ~ 9월 21일)에 의한 중국관광객 증가, 중국과 동남아 관광객에 대한 복수비자 발급대상 확대 등의 영향으로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항공화물의 경우에도 미국의 양적 완화(QE·Quantitative Easing) 축소 등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신기종 스마트폰 출시 등 고부가가치 전자제품의 운송 수요 증가 등으로 소폭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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