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매출 25조원, 해외매출비중 50%, 글로벌 Top 5 물류기업’ 비전 강조
CJ대한통운은 4월 1일 CJ GLS와의 합병을 선포하고 ‘2020년 Top 5 물류기업’ 비전 달성을 위한 도약의 원년을 선언했다.
이번 통합을 통해 CJ대한통운은 자산규모 5조원 대의 대형 물류 기업으로 거듭났다. 나아가 CJ대한통운은 2020년 매출 25조원, 해외매출비중 50% 이상의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성장, 세계 5위 물류기업으로 발돋움해 DHL, UPS, Fedex 등 세계 유수 물류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국가 물류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다.
이날 CJ대한통운은 ‘2020년 글로벌 Top 5 물류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로드맵도 제시했다. 2020년까지 글로벌 M&A 및 인프라 확충 등에 총 5조원 이상을 투자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핵심 사업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국내 종합물류사업 부문에서는 양사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인프라 재배치 및 통합을 통해 운영 네트워크를 최적화하고, 일괄물류체계를 구축해 식품, 생활용품, 제약, 어패럴, 전기/전자, 자동차 부품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영업 및 운영 역량을 확보하고 연평균 20% 이상 성장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택배사업에서는 국내 최대 인프라를 기반으로 배송 밀집도를 높여 1일 2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와 상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내 1위의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한국형 택배서비스 수출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 기존 3자물류에 IT시스템과 컨설팅 기능을 강화한 4PL(4자물류) 서비스도 확대한다. 이를 위해 2017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물류 IT시스템을 개발하고 전략산업군별 표준 모델을 구축하며, 프로세스 컨설팅 인력도 대폭 확충할 예정이다.
또 풍력ㆍ태양광 발전, 군수, 대북 물류 등의 시장을 개척하는 동시에 가구ㆍ가전 등의 설치 물류와 같은 물류 인접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신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2020년 비전 달성의 핵심이 될 글로벌 진출도 한층 가속화된다. 이번 통합으로 CJ대한통운은 16개국 77개 거점을 갖추게 됐으며, 이를 2020년까지 50개국 200개 거점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2014년까지 기존 진출 지역에서는 거점을 추가 확대하는 동시에 미얀마ㆍ캄보디아 등 인도차이나 반도와 중동ㆍ동유럽ㆍ북중미 지역에 신규 거점을 확보하고, 2020년까지는 유럽과 남미, 아프리카 지역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대폭 확대해 해외매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이날 CJ대한통운 신임 대표이사 이채욱 부회장의 취임식도 열렸다. 이채욱 부회장은 삼성GE의료기기 대표이사, GE메디컬 부문 아태지역 총괄사장, GE코리아 회장을 거쳐 최근까지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지낸 글로벌 전문 경영인으로 리더십과 역량, 경험을 모두 갖추고 글로벌 Top 5 물류기업 도약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채욱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물류기업이 되기 위해 ‘윤리를 지키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끊임없이 성과를 창출하며 성장하는 기업, 인재를 키우는 기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전 임직원이 열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2020년 글로벌 TOP 5를 넘어 세계 1등을 지향하는 물류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CJ대한통운은 4월 1일 CJ GLS와의 합병을 선포하고 ‘2020년 Top 5 물류기업’ 비전 달성을 위한 도약의 원년을 선언했다.
이번 통합을 통해 CJ대한통운은 자산규모 5조원 대의 대형 물류 기업으로 거듭났다. 나아가 CJ대한통운은 2020년 매출 25조원, 해외매출비중 50% 이상의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성장, 세계 5위 물류기업으로 발돋움해 DHL, UPS, Fedex 등 세계 유수 물류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국가 물류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다.
이날 CJ대한통운은 ‘2020년 글로벌 Top 5 물류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로드맵도 제시했다. 2020년까지 글로벌 M&A 및 인프라 확충 등에 총 5조원 이상을 투자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핵심 사업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국내 종합물류사업 부문에서는 양사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인프라 재배치 및 통합을 통해 운영 네트워크를 최적화하고, 일괄물류체계를 구축해 식품, 생활용품, 제약, 어패럴, 전기/전자, 자동차 부품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영업 및 운영 역량을 확보하고 연평균 20% 이상 성장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택배사업에서는 국내 최대 인프라를 기반으로 배송 밀집도를 높여 1일 2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와 상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내 1위의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한국형 택배서비스 수출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 기존 3자물류에 IT시스템과 컨설팅 기능을 강화한 4PL(4자물류) 서비스도 확대한다. 이를 위해 2017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물류 IT시스템을 개발하고 전략산업군별 표준 모델을 구축하며, 프로세스 컨설팅 인력도 대폭 확충할 예정이다.
또 풍력ㆍ태양광 발전, 군수, 대북 물류 등의 시장을 개척하는 동시에 가구ㆍ가전 등의 설치 물류와 같은 물류 인접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신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2020년 비전 달성의 핵심이 될 글로벌 진출도 한층 가속화된다. 이번 통합으로 CJ대한통운은 16개국 77개 거점을 갖추게 됐으며, 이를 2020년까지 50개국 200개 거점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2014년까지 기존 진출 지역에서는 거점을 추가 확대하는 동시에 미얀마ㆍ캄보디아 등 인도차이나 반도와 중동ㆍ동유럽ㆍ북중미 지역에 신규 거점을 확보하고, 2020년까지는 유럽과 남미, 아프리카 지역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대폭 확대해 해외매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이날 CJ대한통운 신임 대표이사 이채욱 부회장의 취임식도 열렸다. 이채욱 부회장은 삼성GE의료기기 대표이사, GE메디컬 부문 아태지역 총괄사장, GE코리아 회장을 거쳐 최근까지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지낸 글로벌 전문 경영인으로 리더십과 역량, 경험을 모두 갖추고 글로벌 Top 5 물류기업 도약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채욱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물류기업이 되기 위해 ‘윤리를 지키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끊임없이 성과를 창출하며 성장하는 기업, 인재를 키우는 기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전 임직원이 열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2020년 글로벌 TOP 5를 넘어 세계 1등을 지향하는 물류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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