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물동량 개선 통한 화물수송량 증가 기대, 여객수송 역대 최대치
올해 항공운송산업은 침체기를 벗어나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최근 인천국제공항은 올해 인천공항을 통한 국제선 여객은 4146만명으로 전년대비 8.1% 증가하고, 화물은 전년대비 7.2% 증가한 263만t을 수송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천국제공항에 따르면 증가세는 피해갈 수 없다는 전망이다.
특히 여객수송 호조세는 계속 이어져 역대 최대치 수용량이 경신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양적성장에 비해 공급 역시 수요보다 빠르게 증가해 수익성은 악화될 전망이다. 특히 국내외 저가항공사 확장에 따라 중단거리 노선 경쟁은 심화된다는 것.
화물의 경우, 추가적인 악화 요인이 없어 화물운송 수요는 전년대비 점진적인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여기에 각국 공조에 따른 수출입물동량이 증가도 기대된다. 그러나 항공화물 역시 수요증사속도가 공급증가속도에 뒤쳐져 항공화물 서비스 수급은 지속 악활될 전망이다.
IATA에 따르면 올해 전세계 항공화물수송량 증가율은 2.4%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됐다. 보잉사도 지난해 10월 향후 20년간 항공화물시장 전망치를 2010년보다 0.7% 낮춘 5.2% 성장할 것으로 수정한 바 있다.
한편 원화강세는 항공사에 영업이익 증가 및 외화환산이익 계상 효과로 나타날 전망이다. 특히 주요 고정비용인 유류비가 제트유가 안정화로 부담이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항공사별 투자가 일정 부분 진행된 상황으로 업황 개선 과정에서 수익 증가세는 증가할 전망이다.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의 2013년 매출액은 6조2,908억원으로 전년대비 6.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178억원으로 47.9%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순이익은 54.7% 증가한 1,191억원으로 예상했다. 대한항공 역시 2013년 매출액은 13조5,141억원, 영업이익은 8,129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6%, 109.8%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2012년 전체 인천공항 수송지표 집계를 살펴보면 2012년 인천공항의 국제선 운항횟수는 전년대비 10.4% 증가한 24만8031회를 기록했다. 여객수송은 11% 증가한 3835만976명, 화물운송은 전년대비 3.2% 감소한 245만6509t을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여객수송 양호하지만, 화물운송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항공화물 물동량은 더 이상 감소하지 않았다" 며 "수출화물은 하반기부터 증가세로 전환하고 있고 화물기 운항회수는 감소했지만 비용절감 차원에서 Belly Cargo는 오히려 늘어나 고무적이다" 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도 "세계 경기 회복 시 국내 항공화물시장이 가장 먼저 회복될 가능성도 있다" 고 긍정적인 전망을 밝혔다.
올해 항공운송산업은 침체기를 벗어나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최근 인천국제공항은 올해 인천공항을 통한 국제선 여객은 4146만명으로 전년대비 8.1% 증가하고, 화물은 전년대비 7.2% 증가한 263만t을 수송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천국제공항에 따르면 증가세는 피해갈 수 없다는 전망이다.
특히 여객수송 호조세는 계속 이어져 역대 최대치 수용량이 경신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양적성장에 비해 공급 역시 수요보다 빠르게 증가해 수익성은 악화될 전망이다. 특히 국내외 저가항공사 확장에 따라 중단거리 노선 경쟁은 심화된다는 것.
화물의 경우, 추가적인 악화 요인이 없어 화물운송 수요는 전년대비 점진적인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여기에 각국 공조에 따른 수출입물동량이 증가도 기대된다. 그러나 항공화물 역시 수요증사속도가 공급증가속도에 뒤쳐져 항공화물 서비스 수급은 지속 악활될 전망이다.
IATA에 따르면 올해 전세계 항공화물수송량 증가율은 2.4%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됐다. 보잉사도 지난해 10월 향후 20년간 항공화물시장 전망치를 2010년보다 0.7% 낮춘 5.2% 성장할 것으로 수정한 바 있다.
한편 원화강세는 항공사에 영업이익 증가 및 외화환산이익 계상 효과로 나타날 전망이다. 특히 주요 고정비용인 유류비가 제트유가 안정화로 부담이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항공사별 투자가 일정 부분 진행된 상황으로 업황 개선 과정에서 수익 증가세는 증가할 전망이다.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의 2013년 매출액은 6조2,908억원으로 전년대비 6.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178억원으로 47.9%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순이익은 54.7% 증가한 1,191억원으로 예상했다. 대한항공 역시 2013년 매출액은 13조5,141억원, 영업이익은 8,129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6%, 109.8%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2012년 전체 인천공항 수송지표 집계를 살펴보면 2012년 인천공항의 국제선 운항횟수는 전년대비 10.4% 증가한 24만8031회를 기록했다. 여객수송은 11% 증가한 3835만976명, 화물운송은 전년대비 3.2% 감소한 245만6509t을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여객수송 양호하지만, 화물운송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항공화물 물동량은 더 이상 감소하지 않았다" 며 "수출화물은 하반기부터 증가세로 전환하고 있고 화물기 운항회수는 감소했지만 비용절감 차원에서 Belly Cargo는 오히려 늘어나 고무적이다" 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도 "세계 경기 회복 시 국내 항공화물시장이 가장 먼저 회복될 가능성도 있다" 고 긍정적인 전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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