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자사 허브 중 가장 큰 규모의 익스프레스 허브를 완공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상하이 푸동 국제공항에 새로 오픈 하게 된 DHL 익스프레스 북아시아 허브(DHL Express North Asia Hub)는 투자 규모가 1억7500만 달러(약 1992억원)에 달한다.[1] 또, 2014년까지 1억3200만 달러(약 1500억원)를 추가로 투입해 8대의 전용기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허브는 푸동 국제공항 3번 활주로 근처의 서부 화물 구역(West Cargo Area) 에어사이드에 위치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94개의 목적지로 물품의 분류를 담당하는 5.8km 길이의 분류 처리 시스템과 항공과 육상에서 화물을 모니터링 하는 품질관리센터(QCC) 등이다. 8만8000㎡(축구장 13개 규모) 면적에 시간당 최대 2만 건의 서류와 2만 건의 소화물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이 시설은 에너지 효율 T5 등급의 조명과 태양열 온수 시스템 같은 뛰어난 친환경 요소를 갖추고 있으며, 허브의 분류 시스템 역시 사용되지 않고 있는 영역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다시 필요하게 될 때까지 ‘최대 절전 모드 (sleep mode)’ 상태로 전환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향후 2년간 DHL이 계획하고 있는 1억3200만 달러(약1500억원) 투자로 상하이와 북아시아, 유럽, 미국을 잇는 8대의 화물기가 추가 구축되면 폴라 에어(Polar Air), 에어로로직(Aerologic), DHL에어UK(DHL Air UK) 같은 합작 항공사들이 이들 항공기의 운영을 맡게 되며, 다른 합작 항공사들도 추가될 계획이다.
상하이 푸동 국제공항에 새로 오픈 하게 된 DHL 익스프레스 북아시아 허브(DHL Express North Asia Hub)는 투자 규모가 1억7500만 달러(약 1992억원)에 달한다.[1] 또, 2014년까지 1억3200만 달러(약 1500억원)를 추가로 투입해 8대의 전용기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허브는 푸동 국제공항 3번 활주로 근처의 서부 화물 구역(West Cargo Area) 에어사이드에 위치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94개의 목적지로 물품의 분류를 담당하는 5.8km 길이의 분류 처리 시스템과 항공과 육상에서 화물을 모니터링 하는 품질관리센터(QCC) 등이다. 8만8000㎡(축구장 13개 규모) 면적에 시간당 최대 2만 건의 서류와 2만 건의 소화물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이 시설은 에너지 효율 T5 등급의 조명과 태양열 온수 시스템 같은 뛰어난 친환경 요소를 갖추고 있으며, 허브의 분류 시스템 역시 사용되지 않고 있는 영역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다시 필요하게 될 때까지 ‘최대 절전 모드 (sleep mode)’ 상태로 전환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향후 2년간 DHL이 계획하고 있는 1억3200만 달러(약1500억원) 투자로 상하이와 북아시아, 유럽, 미국을 잇는 8대의 화물기가 추가 구축되면 폴라 에어(Polar Air), 에어로로직(Aerologic), DHL에어UK(DHL Air UK) 같은 합작 항공사들이 이들 항공기의 운영을 맡게 되며, 다른 합작 항공사들도 추가될 계획이다.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NEW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