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와 지혜를 모으면 성장의 기회는 열린다
통합물류협회 석태수 회장
존경하는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원사 가족 여러분,
2011년 신묘(辛卯)년이 저물고 2012년 임진(壬辰)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동안 어려운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도 주어진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하신 회원사 여러분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나간 2011년 한해를 돌이켜보면 우리 물류업계는 어느 해보다 의미 있는 변화가 많았다고 생각됩니다.
우선 업계의 오랜 숙원과제였던 물류창고업 등록제가 법제화되었으며, 화운법 개정과 종물업인증제도 개선되어 우리 물류산업은 변화된 환경 속에서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미국발 경제위기와 유럽의 재정난이 글로벌 경기침체로 이어져 물동량 감소로 이어졌으며, 중동의 정치적 불안사태는 국제유가를 천정부지로 끌어올려 우리 물류기업의 경영여건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였습니다.
우리 물류산업이 처한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와 협회 안팎의 어려운 여건에 대처하기 위하여 한국통합물류협회도 지난 한해 동안 많은 고민과 변화를 시도하였습니다.
협회 고유 업무인 제도개선활동과 네트워크 강화활동 그리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등은 집중과 선택을 통하여 내실화를 기하였으며, 조직의 슬림화를 위해 뼈아픈 구조조정을 단행하였고, 재정자립을 위한 신규사업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제 희망찬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만 금년 한해도 역시 어려운 과제들을 헤쳐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금년 우리 경제성장률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맞물려 최근 4.5%에서 3.7%로 이미 하향 조정된 바 있고, 특히 정치적 급변요인이 경기침체에 악영향을 끼쳐 물동량 감소도 우려되는 등 많은 위기요인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과제들을 모두 함께 지혜와 의지를 모아 해결해 나간다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세계 아홉번째로 수출입 1조달러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다소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해에도 그 성장세를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한·미, 한·EU FTA를 필두로 우리 경제영토가 갈수록 확장되고 있어 우리 물류기업 뿐만 아니라 모든 경제주체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도약의 기회가 제공될 것입니다. 또한 각 경제주체들의 동반성장 실현을 위하여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이 요구되는 현 시점이야말로, 물류산업의 질적인 성장을 위해 업계와 정부가 힘을 합쳐 본격적인 발걸음을 함께 내디뎌야 할 때라고 판단됩니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이러한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 위하여 2012년 사업방향을 설정하였으며 올 한해에도 물류인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관련 부처의 협조를 바탕으로 계획된 사업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먼저 유가연동지표, 표준계약서 등 공정거래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안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질서 정착에 앞장서고자 합니다. 또한 화주와의 불공정 거래로 인한 물류기업의 피해사례를 수집하여 각계에 전파하는 등 업계의 어려움을 대변하기 위해 협회가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협회 본연의 임무인 제도개선활동과 각계와의 네트워크 강화 사업은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뿐만 아니라, 물류정보화 기반구축과 전문인력 양성에 매진하기 위하여 국가물류정보센터의 활용성을 강화하고 해외인턴쉽 사업을 시행하는 등, 정부 위탁사업을 확대 수행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회원사의 원가절감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공동구매 사업과 공제조합 설립 등 신규 사업도 준비하여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습니다.
현재 우리 물류산업의 국내외 경영환경은 타 산업에 비해 여전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업계가 다같이 의지와 지혜를 모으고 관련 부처의 지속적인 지원이 뒷받침되어 차근차근 해결해 나간다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은 충분하다고 확신합니다.
지난 한해 동안 한국통합물류협회에 보내주신 회원사 및 물류인 여러분의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2012년 한해동안 물류인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2년 1월 1일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장 석태수
통합물류협회 석태수 회장
존경하는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원사 가족 여러분,
2011년 신묘(辛卯)년이 저물고 2012년 임진(壬辰)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동안 어려운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도 주어진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하신 회원사 여러분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나간 2011년 한해를 돌이켜보면 우리 물류업계는 어느 해보다 의미 있는 변화가 많았다고 생각됩니다.
우선 업계의 오랜 숙원과제였던 물류창고업 등록제가 법제화되었으며, 화운법 개정과 종물업인증제도 개선되어 우리 물류산업은 변화된 환경 속에서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미국발 경제위기와 유럽의 재정난이 글로벌 경기침체로 이어져 물동량 감소로 이어졌으며, 중동의 정치적 불안사태는 국제유가를 천정부지로 끌어올려 우리 물류기업의 경영여건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였습니다.
우리 물류산업이 처한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와 협회 안팎의 어려운 여건에 대처하기 위하여 한국통합물류협회도 지난 한해 동안 많은 고민과 변화를 시도하였습니다.
협회 고유 업무인 제도개선활동과 네트워크 강화활동 그리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등은 집중과 선택을 통하여 내실화를 기하였으며, 조직의 슬림화를 위해 뼈아픈 구조조정을 단행하였고, 재정자립을 위한 신규사업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제 희망찬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만 금년 한해도 역시 어려운 과제들을 헤쳐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금년 우리 경제성장률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맞물려 최근 4.5%에서 3.7%로 이미 하향 조정된 바 있고, 특히 정치적 급변요인이 경기침체에 악영향을 끼쳐 물동량 감소도 우려되는 등 많은 위기요인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과제들을 모두 함께 지혜와 의지를 모아 해결해 나간다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세계 아홉번째로 수출입 1조달러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다소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해에도 그 성장세를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한·미, 한·EU FTA를 필두로 우리 경제영토가 갈수록 확장되고 있어 우리 물류기업 뿐만 아니라 모든 경제주체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도약의 기회가 제공될 것입니다. 또한 각 경제주체들의 동반성장 실현을 위하여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이 요구되는 현 시점이야말로, 물류산업의 질적인 성장을 위해 업계와 정부가 힘을 합쳐 본격적인 발걸음을 함께 내디뎌야 할 때라고 판단됩니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이러한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 위하여 2012년 사업방향을 설정하였으며 올 한해에도 물류인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관련 부처의 협조를 바탕으로 계획된 사업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먼저 유가연동지표, 표준계약서 등 공정거래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안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질서 정착에 앞장서고자 합니다. 또한 화주와의 불공정 거래로 인한 물류기업의 피해사례를 수집하여 각계에 전파하는 등 업계의 어려움을 대변하기 위해 협회가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협회 본연의 임무인 제도개선활동과 각계와의 네트워크 강화 사업은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뿐만 아니라, 물류정보화 기반구축과 전문인력 양성에 매진하기 위하여 국가물류정보센터의 활용성을 강화하고 해외인턴쉽 사업을 시행하는 등, 정부 위탁사업을 확대 수행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회원사의 원가절감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공동구매 사업과 공제조합 설립 등 신규 사업도 준비하여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습니다.
현재 우리 물류산업의 국내외 경영환경은 타 산업에 비해 여전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업계가 다같이 의지와 지혜를 모으고 관련 부처의 지속적인 지원이 뒷받침되어 차근차근 해결해 나간다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은 충분하다고 확신합니다.
지난 한해 동안 한국통합물류협회에 보내주신 회원사 및 물류인 여러분의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2012년 한해동안 물류인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2년 1월 1일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장 석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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