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CIS, e-AWB·사전신고제 지원 서비스 오픈
양대 국적 항공사 e-AWB, 내년 1월 1일부터 정식 시행
항공물류정보 통합시스템인 AIRCIS(이하 : AIRCIS)가 지난 11월 30일부로 IATA의 무서류화 프로젝트인 이프레이트(e-freight)의 XML 기반 e-AWB및 관세청 적하목록 사전신고제 지원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
이번 서비스 오픈은 지난 11월 7일 AIRCIS 이프레이트 개발사업에 우선 참여를 하고 있는 일부 포워더들 대상으로 하여 시범 오픈했던 e-AWB 서비스를 전 포워더 대상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관세청이 시행 예정인 적하목록 사전신고제 관련한 적하목록 신고/조회/정정/창고배정 등 현 항공물류업계 최대 이슈인 2가지 서비스에 대해 포워더들에게 유기적인 지원을 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4일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양대 국적항공사 및 관계기관(인천국제공항공사, KCNET, KTNET) 들간의 통합설명회가 포워더 대상으로 실시 됐다.
이 자리에서 양대 국적 항공사의 e-AWB서비스는 내년 1월 1일부터 정식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관세청 적하목록 사전신고제도 내년 1월 1일부 시행하게 됐다.
AIRCIS 관계자는 "현재 AIRCIS에 가입해 e-AWB 및 적하목록 사전신고제를 대비하기 위해 시스템 연계 후 데이터 송.수신 테스트를 하고 있는 포워더가 122여개사가 되고 있고, e-AWB 및 적하목록 사전신고제가 시행되는 내년 1월 1일 전까지 상호간 데이터 송·수신 테스트가 지속 이루어질 예정으로, 포워딩 업체들의 시행전 한달간 마지막 준비를 철저히 할 단계이다”라고 밝혔다. / 김석융 부장
한편 이에 앞서 지난 11월 14일에는 추친기념행사가 IATA코리아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IATA 아태지역 총괄임원인 Wong Hong을 비롯한 인천국제공항공사, KIFFA,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범한판토스, 삼성전자로지텍, 하나로TNS, 팍트라인터내서널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항공물류정보시스템(AIRCIS) e-Freight 개발사업성과' 에 대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물류영업처 물류1팀 조수동 대리에 따르면 AIRCIS는 항공사와 포워더간 운송장 무서류화의 서비스를 개발하고 오픈했다. 항공사와 운송장 무서류화에 대한 'EDI Agreement' 를 체결한 포워더를 중심으로 전자 데이터 중계를 시작했다. 특히 모바일 AIRCIS에서의 e-AWB데이터 조회가 가능하다.
스마트폰에서 AIRCIS 앱을 실행한 후 초기화면에서 e-AWB 정보 조회를 선택한 후 Air Waybill No. 를 입력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전자문서 통합에 대해서도 화물 운송장에 대한 데이터 스펙을 최신기술(XML)로 적용했으며, 국내/외 세관의 통합 적하목록문서를 확정 및 배포했다.
뿐만아니라 관세청의 '적하목록 사전신고제' 시행에 따른 포워더 지원 서비스를 구축했다. 이를테면 적하목록 및 정정, 창고배정, 오류검사 데이터 등을 전자문서화했다.
현재 e-Freight의 추진경과를 살펴보면 ▲세관 적하목록 사전신고제와 연계, ▲제출 의무화된 MAWB DATA(FWB)를 e-AWB로 인정하는 검증 절차 및 시스템 구축, 항공사와 대리점간 e-AWB EDI 계약서 체결 등을 추진했다.
오는 12월 1일부로 국적사의 e-AWB 적용됨에따라 핵심 서류인 항공사 Master AWB을 항공사/대리점간 전자문서로 받으며, 화물의 공항 접수 및 운송이 개시된다.
이를 통해 항공사와 대리점은 ▲종이 AWB 구매나 취급, 보관비용의 절감, ▲DATA의 정확성과 가시성 등을 제고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더나아가 Pouch에 들어가는 나머지 서류의 전자문서화 추진이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과제로는 항공사의 경우 국적사의 e-Freight(e-AWB) 적용 지역을 넓혀 나가야 한다. 이를테면 한국발 OAL도 e-Freight를 채택해 확대나갈 방침이다.
대리점 및 화주의 경우는 화물 Pouch가 필요 없게 될때까지 해당 관련 서류를 전자문서화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사전통관을 위해 Pre-alert로 PDF file Scan 사전 송부 등 전자문서화해 놓은 다음, 인보이스(Invoice)와 팩킹리스트(Packing List) 등의 종이 서류를 다시 Pouch로 보내는 관행을 중단해야 한다.
양대 국적 항공사 e-AWB, 내년 1월 1일부터 정식 시행
항공물류정보 통합시스템인 AIRCIS(이하 : AIRCIS)가 지난 11월 30일부로 IATA의 무서류화 프로젝트인 이프레이트(e-freight)의 XML 기반 e-AWB및 관세청 적하목록 사전신고제 지원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
이번 서비스 오픈은 지난 11월 7일 AIRCIS 이프레이트 개발사업에 우선 참여를 하고 있는 일부 포워더들 대상으로 하여 시범 오픈했던 e-AWB 서비스를 전 포워더 대상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관세청이 시행 예정인 적하목록 사전신고제 관련한 적하목록 신고/조회/정정/창고배정 등 현 항공물류업계 최대 이슈인 2가지 서비스에 대해 포워더들에게 유기적인 지원을 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4일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양대 국적항공사 및 관계기관(인천국제공항공사, KCNET, KTNET) 들간의 통합설명회가 포워더 대상으로 실시 됐다.
이 자리에서 양대 국적 항공사의 e-AWB서비스는 내년 1월 1일부터 정식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관세청 적하목록 사전신고제도 내년 1월 1일부 시행하게 됐다.
AIRCIS 관계자는 "현재 AIRCIS에 가입해 e-AWB 및 적하목록 사전신고제를 대비하기 위해 시스템 연계 후 데이터 송.수신 테스트를 하고 있는 포워더가 122여개사가 되고 있고, e-AWB 및 적하목록 사전신고제가 시행되는 내년 1월 1일 전까지 상호간 데이터 송·수신 테스트가 지속 이루어질 예정으로, 포워딩 업체들의 시행전 한달간 마지막 준비를 철저히 할 단계이다”라고 밝혔다. / 김석융 부장
한편 이에 앞서 지난 11월 14일에는 추친기념행사가 IATA코리아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IATA 아태지역 총괄임원인 Wong Hong을 비롯한 인천국제공항공사, KIFFA,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범한판토스, 삼성전자로지텍, 하나로TNS, 팍트라인터내서널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항공물류정보시스템(AIRCIS) e-Freight 개발사업성과' 에 대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물류영업처 물류1팀 조수동 대리에 따르면 AIRCIS는 항공사와 포워더간 운송장 무서류화의 서비스를 개발하고 오픈했다. 항공사와 운송장 무서류화에 대한 'EDI Agreement' 를 체결한 포워더를 중심으로 전자 데이터 중계를 시작했다. 특히 모바일 AIRCIS에서의 e-AWB데이터 조회가 가능하다.
스마트폰에서 AIRCIS 앱을 실행한 후 초기화면에서 e-AWB 정보 조회를 선택한 후 Air Waybill No. 를 입력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전자문서 통합에 대해서도 화물 운송장에 대한 데이터 스펙을 최신기술(XML)로 적용했으며, 국내/외 세관의 통합 적하목록문서를 확정 및 배포했다.
뿐만아니라 관세청의 '적하목록 사전신고제' 시행에 따른 포워더 지원 서비스를 구축했다. 이를테면 적하목록 및 정정, 창고배정, 오류검사 데이터 등을 전자문서화했다.
현재 e-Freight의 추진경과를 살펴보면 ▲세관 적하목록 사전신고제와 연계, ▲제출 의무화된 MAWB DATA(FWB)를 e-AWB로 인정하는 검증 절차 및 시스템 구축, 항공사와 대리점간 e-AWB EDI 계약서 체결 등을 추진했다.
오는 12월 1일부로 국적사의 e-AWB 적용됨에따라 핵심 서류인 항공사 Master AWB을 항공사/대리점간 전자문서로 받으며, 화물의 공항 접수 및 운송이 개시된다.
이를 통해 항공사와 대리점은 ▲종이 AWB 구매나 취급, 보관비용의 절감, ▲DATA의 정확성과 가시성 등을 제고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더나아가 Pouch에 들어가는 나머지 서류의 전자문서화 추진이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과제로는 항공사의 경우 국적사의 e-Freight(e-AWB) 적용 지역을 넓혀 나가야 한다. 이를테면 한국발 OAL도 e-Freight를 채택해 확대나갈 방침이다.
대리점 및 화주의 경우는 화물 Pouch가 필요 없게 될때까지 해당 관련 서류를 전자문서화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사전통관을 위해 Pre-alert로 PDF file Scan 사전 송부 등 전자문서화해 놓은 다음, 인보이스(Invoice)와 팩킹리스트(Packing List) 등의 종이 서류를 다시 Pouch로 보내는 관행을 중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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