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제3대 사장으로 김춘선 사장(만56세)이 선임됐다.
신임 김춘선 사장은 “인천항의 부흥을 이끌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사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인천항이 제2의 개항을 준비하기 위한 중요하고 의미있는 시기로 임직원은 물론 유관기관 및 업단체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김춘선 사장은 인천항의 부흥을 위하여 △고품질 물류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 확보 △인천항이 대한민국의 관문항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국제여객터미널의 건립 △항만기능의 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인천항의 체질 강화를 통한 글로벌 물류시장 진입 △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 완수 등 경영목표을 제시하였으며, 공사 임직원에게 도전(Challenge), 창조(Creation), 변화(Change), 헌신(Commitment)의 자세로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춘선 사장은 경기고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지리학과를 거쳐 영국 맨체스터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제21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1977년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한 김사장은 국무조정실 행정심의관, 기획예산처(현 기획재정부) 공공정책단장을 역임했다.
또한 해양수산부(현 국토해양부) 해양정책국장,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국토해양부 물류항만실장, 2012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기획조정실장 등을 섭렵한 자타가 공인하는 해운항만 전문가다.
지난 2009년부터는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공공기관의 경영인(한국장학재단 전무이사)으로 변신해 미래한국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지원에 온 힘을 쏟았다.
특히, 김춘선 신임 사장은 경제기획원과 공정거래위원회, 재정경제원, 기획예산처 등을 거친 ‘예산통’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해양수산부에서의 해양항만정책의 입안 경험을 익히는 등 인천항만공사 CEO로서 필수적인 마인드를 갖췄다.
인천항과는 지난 2005년부터 인천지방해양수산청(현 인천지방해양항만청) 청장과 인천항만공사 초대 항만위원으로써 인연을 맺었으며, 일찌감치 인천항의 발전을 이끌 최고의 적임자로 꼽혀 왔다. /송아랑 기자
신임 김춘선 사장은 “인천항의 부흥을 이끌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사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인천항이 제2의 개항을 준비하기 위한 중요하고 의미있는 시기로 임직원은 물론 유관기관 및 업단체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김춘선 사장은 인천항의 부흥을 위하여 △고품질 물류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 확보 △인천항이 대한민국의 관문항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국제여객터미널의 건립 △항만기능의 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인천항의 체질 강화를 통한 글로벌 물류시장 진입 △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 완수 등 경영목표을 제시하였으며, 공사 임직원에게 도전(Challenge), 창조(Creation), 변화(Change), 헌신(Commitment)의 자세로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춘선 사장은 경기고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지리학과를 거쳐 영국 맨체스터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제21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1977년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한 김사장은 국무조정실 행정심의관, 기획예산처(현 기획재정부) 공공정책단장을 역임했다.
또한 해양수산부(현 국토해양부) 해양정책국장,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국토해양부 물류항만실장, 2012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기획조정실장 등을 섭렵한 자타가 공인하는 해운항만 전문가다.
지난 2009년부터는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공공기관의 경영인(한국장학재단 전무이사)으로 변신해 미래한국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지원에 온 힘을 쏟았다.
특히, 김춘선 신임 사장은 경제기획원과 공정거래위원회, 재정경제원, 기획예산처 등을 거친 ‘예산통’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해양수산부에서의 해양항만정책의 입안 경험을 익히는 등 인천항만공사 CEO로서 필수적인 마인드를 갖췄다.
인천항과는 지난 2005년부터 인천지방해양수산청(현 인천지방해양항만청) 청장과 인천항만공사 초대 항만위원으로써 인연을 맺었으며, 일찌감치 인천항의 발전을 이끌 최고의 적임자로 꼽혀 왔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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